저는 초짜로써 월척 초반까지는 더러 잡아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두어번 놓친게 5짜같아서 아직도 분이 안풀려 있사오나, 놓치면 다 커이보이더라'에
당연 수긍하면서 4짜 이상 꺼내실때 선배님들의 짜릿했을 그 생생했던 느낌이 듣고 싶습니다.
수심층과 싸이즈를 곁들여 이야기 해주시면 저같은 초짜에게는 큰 의욕을 불러 일으켜주리라 생각됩니다.
선배님들, 대물 미경험자들에게 氣 한번 넣어주십시오. 부탁과 함께 미리 감사함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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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 같아요ㅎ
대통령 된다고 느껴봣을라나ᆢㅎㅎ
그앞에4시간전에꺼는 얼굴도못보고..팅~~~
쳐박고 째면서...ㅜㅜ
참고로 먹이는 글루텐3번이었습니다.
찌가 올라오다가 부동자세..
다시 밀어내기에..아ㅡ우.지금생각만해도 아깝습니다.ㅠ
말씀들만 들어도 가슴이 콩닥콩닥입니다.
못됀 그림자님이 사악한 쌍마님께 물들까 걱정임돠ㅜ
무님도 올 봄엔 사짜조사 될건데 뭘ᆢㅋ
절~~대 무님은 안되유~^^*
낚시대와 채비는 별무리없지만....
붕어주둥이에서 바늘이 빠질까봐.....
빠지지마라..
빠지지마라..
빠지지마라..
빠지지마라..
계속 중얼거렸네요 ㅎㅎ
욜심히 묵고 욜심히 자고...(낚시가면 먹고 자는 게 일이라...ㅎㅎ)
아침에 동터서 일어나서 지렁이를 네마리 정도 끼워서
베스라도 걸리면 손 맛 보려는데
1분도 안되어서 살짝 올리며 옆으로 질질 끌고 갑니다.
냅다 챘는데 장난이 아닌 겁니다.
베스라면 한 번쯤 점프가 있을만도 한데 걍 박기만 하는 겁니다.
친구 녀석 뜰채 호출해서 갖다대는데
뭘까요?
글쎄 붕어입니다.
벌렁 벌렁~~~!!!^^
42....
친구 왈.. 밤새 잠자고 일어난 넘은 4짜 잡고
날밤 샌 넘은 꽝 이고 에이...@@@@@@
그렇게 얼떨결에 한 마리 주웠습니다...ㅎㅎ
올핸 4짜 하세용~~!!!!
다만 물속에서 붕 뜬다는 느낌보다는
바닥을 훑으면서 꾹꾹 박으면서 나온다는 느낌이 좀 더 들더군요..
시즌 초반에 4짜 한수 필히 해서 사진 한번 올려볼랍니다. 감사합니다.
예전 4.5칸 원줄을 터트렸던 그 녀석과, 가마카즈 5호 흑침 감싱이 바늘을 부러뜨렸던 녀석은 도데체 정체가 뭐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