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왔다~~~
춥고~~~찌는 말뚝~~~~
그래서 일찌감치~~~~포기~~~
집을 갈려니~~~
아쉽습니다~~~
그래서~~~
집근처 꼬치구이바~~에서 한잔~~
오늘따라 인구가 밀집입니다~
토요일이라~~~ㅜㅜ
가볍게 소라구이에 사케 원컵으로 시작~
혼자인지라 멀뚱멀뚱~~
그런던중. ~~~~
옆좌석에서 들리는 소리~~
술한잔 따라주라~~~
싫다~~~
여자는 계속~~~싫타~~~
그러면서 하는 말~~~
난~~ 남자 술안따른다~~~
제귀엔 넌 아니다~~~라고
들리는데~~
이넘은 뻐꾸기만 계속 날립니다~~
그러던중~~~
바의 건너편 여인 둘의눈빛이 이상합니다~~
혼자 있는
저를 계속보면 뭐라뭐라
소근소근댑니다~~
아무래도 오늘
납치될듯~~
ㅜㅜ
살려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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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해 보였나 보네요 ㅎㅎ
코흘리지 말기!!!
실실웃지 말기!!!
개떨듯이 떠시구 콧물범벅 으로 가셨으니....
노숙자 인줄 알구 경계하는듯...
바지지퍼 열린거 아임까?
그것도 병입니다...
멸치잡이배 선원이 부족하다고 했더니
할부지를 작업하고 있어... ㅡ,.ㅡ"
후기 올려주세요.
이뻤어요?
말안걸길래
삐쳐서 나왔죠~~~
뒷따라나와서 잡지도 않네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