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BS 생생정보통 제작진입니다!
저희가 <부부신문고-여보지금만나>라는 부부화해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부부간에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하면서 재미있게 사시는 모습을 방송하는 코너입니다
날풀린 요즘 눈이 반짝반짝하시는 낚시광 남편님들~
낚시가 너~무 좋지만, 아내의 반대 때문에 눈치보이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 기회에, 남편분도 아내분도 저희한테 시원하게 속풀이 해보시면 어떨까요!^^
부부간에 다정한 화해모드도 만들고, 재미난 추억도 만드시고!
자세한 설명은 전화로 드리고 있으니
출연의사가 있으신 분들, 모두모두 연락 부탁드립니다~~^^
010-3477-2048
이효선 작가
* 출연료 지급됩니다
* 주변에 <오지랖 넓은 남편이나 아내 / 짠돌이 남편, 아내 / 소심한 A형 남편 / 거절 못하는 착한 남편 / 철없는 아내> 등등
소소하고 재미난 사례로 티격태격하시는 분들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천해주신분이 채택되면, 제보료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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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까지 어떻게 아셨서요?
빨리빨리 손 드세요 ^^
출연료는 아마 술값 지출이 더 많을것 같다는요 ㅋ
큰일 날것같은 느낌입니다.....
참 잘오셨어요. 근데, 워낙 부끄러워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겸손하셔서 뭘 그런걸 가지고 텔레비를 다 나가... 이러시면서
안나가시는 것이 큰 문제지요.
낚시자주 다닌다고 잔소리 딱"한번했다고~
집구석을 나가삐는 남편이라.......
등 떠밀면 나가셔야 할 분들이 많으실꺼 같고,,
마지막 멘트.. 그만 줄이고 가정에 소홀했던 점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과 낭독..ㅋㅋㅋ
등 떠밀면 나가셔야 할 분들이 많으실꺼 같고,,
마지막 멘트.. 그만 줄이고 가정에 소홀했던 점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과 낭독에 여보 사랑해~~ 사탕 발림..
녹화해서 두고 두고 협박 당할낀데요. ㅎㅎㅎㅎ
ㅋㅋㅋ
월척지에서 유명하신 낚시광님들~빨리 손 드십시요^^
다 소시적 야그라...ㅎㅎ
그나저나 이지애 언니는 잘계시는지..??
간만에 로그인하네요...ㅎㅎ
딱인데!!아쉽네요
월척지 에서 유일하게 사모님 후원 받으시면서 출조 하시는듯...
다른 분들은 나가시면 큰일 나실듯!!
-0-;;;;;;;;;;;;
쩝~
낚시광!
나도 낚시광인가 생각해 봅니다.
저는 회사 사장님, 동료들과 같이(5~10명) 금요일이면 항상 출조를 하는데요...
어김없이 금요일 출조 일정은 잡혔는데
수요일에 집사람이 날 잡았다고 출조하지 말라는 거에요
이 "날"이란 둘째를 가지기 위한 그 "날"인데요...
참 고민이 되었었죠.. 가야대나 말아야대나...
그래서 내린 결정은 집사람을 의성IC 낚시점 근처 리치 모텔에 딸래미랑 같이 모셔두고...(소고기한판 멕이고..) 안계 모 소류지로 갔었죠..
낚시하다 11시경 사장님한테 이러이러해서 잠시 다녀오겠다고 말씀드리고 리치모텔에서
거사를 치르고 다시 낚시터로 이동...그날 자포지에서 32짜리 워리 한수했지요 흐흐
3개월정도 지나서 집사람 임신했구요.. 물론 리치에서 성공하였숩니다..
태명은 "월척" 엄마 배속에서 잘 크던중...
출산 2주 남겨두고 낚시가 가고싶어 회사근처 고령 용소지에 식구들 다 같이 낚시를 갔었죠...
2시간 정도 지났는데 집사람이 하혈을 하였고.. 급히 병원으로 이동해서 그날 밤에 제왕절개로
월척이가 태어났었죠... 사람 식겁하는줄 알았습니다..
우리 월척이는 태어나고 2틀후 민찬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 잘 자라고 있구요
거의 매주 낚시가는것 땜에 집사람이랑 말싸움 해가메 알콩달콩 살고 있답니다..
위에 방송관련땜에 글 올린건 아니구요
그냥 예전 일이 생각나서 글 올려봅니다..
다들 건강들 하시고 낚시도 마니 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많을것 같습니다. 한번용기 내어보시죠.
이번에는 아주 부인게서도 따라나섰네요 먼곳에서 오셔서 전남권에 계십니다,
그동안의 눈비 다 맞아가며 꾸준히 버티고 계십니다.
현지까지 오셔야 촬영도 가능할것 같은데요
저에 지인이신데요...대단합니다..
거기에 가면 또 다른 명물들도 있습니다...궁금하시면 전화 ㅋㅋㅋㅋㅋㅋ
그런데...댓글도 좋지만, 전화 좀 부탁드려요~ ㅠㅋㅋ
생생작가님 방송확정되면 공고해주세요~
b: 갔다와! 도시락싸줄까?
a: 아니 괞찮아!
B: 낚시갔다왔으면 좀 씻어라!
a: ..........................^^& zzzzzzzzzzzz
더부산을떠는데 우린틀려뿌렸네...
월척회원분들이 나오시면 재미 있을것 같네요 ^^
문디 출장 가따오마는 거지중에 상거지인 행색이 가광이다.
눈탱이는 모구한테 쏘여가꼬 방탱이눈에
눈알은 피죽도 몬 어더묵은 동태눈에
바지 가랑이는, 장마철에 3루 도루하다가 발목을 삐었는동 찔룩거리고
그래도 조타꼬 히쭉 거리며 , 하는말.........
밥......도오..........
에라이 화상아
마 그래도 나는 낙수가 제일 조은기라.
저같은 경우엔 자영업을합니다 시간만나면 낚시에 빠져서 일은 마눌님한테 맡기고 이리튀고 저리튀고.....
둘째 임신때 친동생이랑 처음 낚시가는데 마눌님한테서 전화... 애나올라고해....뭔소리얌...몰라 갑자기 배가아파 아무래도 애나올것같아.....
장난치지마...근데 장난이 아니였죠...벽제화장터가다가 차돌려서 광속으로 집으로 40분정도의 거리를 20분만에 돌파.....대로변에 첫째 딸램이와 마눌님이 나와있더군요..곧장 병원으로 가자마자 쑤~욱 둘째 녀석이 나오더군요...참 한심한 남편이였죠...
지금은 그래도 마눌님 낚시가면 도시락도 싸주고...가끔은 낚시가면 죽이뿐다...ㅋㅋ...그래도 죽어도 낚시는 좋은데요...
둘째 녀석나올때 낚시갔으니....아찔한 생각이나서 글올려봅니다..이제는 그래도 맘편히 낚시다니네요...더 재밌는 내용이 많을뜻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