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부터 7-8년전부터 우연찮게 출조길에 들리는 가게가 있습니다.
출조길이 아니면 출조전에 라두 하찮은것 작은 소품이라도 마음에 담아 꼭 그곳에서 구입합니다,
저를 그렇게 만든원인은 거기 사장님과 사모님 두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장님은 두다리가 아주 불편하시고 사모님은 손이 또 불편하십니다.
사장님 의료사고로 오래전에 그리되셨다고 합니다,
근데 그 낚시점 가보시면 알것지만 콘테이너 3-4개 붙혀서 자기소유의 땅도 아닌곳에서
아주 곤란하게 생활을 하시는것 보면 안스럽더군요.
얼마있으면 그곳이 도로에 편입되어서 갈곳이 없어 안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그건은 나에겐 오해를 할수있도록 그렇게 두분은 항상 행복해 하시더라구요.
정상인이 내가 부끄러울 일을 몸소 이제까지 실천하고 계신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수입액에 일정액을 매달 장애아동 돕기와 사회에 기부하고 계신것 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결손가정 아동 지원등 매달입니다 고정적으로.
사랑 그것 진짜 마음으로 실천하는것 이것이 아닐까요??
비록 두분 초라하게 사시지만 마음은 이세상 누구보다도 부자이고 따뜻한 사람들인것 같아요
돈과 재물이 많아 부자인 사람보다 마음이 따뜻하고 작은나눔에 행복을 가진 사람이 진짜 부자아닐까요????
두분과 오래전부터 가까이 지내다 보니 저역시도 아마 두분에게 정이 든것 같아요.
아래 사진 보시면 아시는 연예인분 이것지만 김혜자님,강원래님 김송이님, 같이 봉사활동 하시는것 같아요.
이분 가족들에게 오늘도 뜨거운 박수보냄니다.
낚시점 위치: 광주하남공단에서 임곡 가는곳 굴다리 지나서 200m쯤 가면 오른쪽 도로변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히 마음에 와닿는 따뜻한 사연이네요..
그분들께 항상 평안과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빌어봅니다~~~
혹!! 근처에 지나시는 월님들
한번씩 들려주십사 부탁드려봅니다...
건강 하시길 빕니다.
두 분의 삶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좀 부족하드라도 마음이 풍족한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겟지요,,
마음이 짠하면서 뭉클합니다
그냥 무심히 볼일만보고 지나쳐갔던 제가 죄송스러워지네요..
다음에 지나가면 안부인사 꼭전하고 가겠습니다^^
정말 숙연해지고 죄송시럽네요
낚수가는길 부러 들르겠읍니다
이밤님
항상 건강 잘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