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습을 느낌니다.
제 주변에 벌써 감기 환자가 발생하고 있네요~~
월척 회원님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주말 출조 계획이 있습니다.
각지형(4각형) 저수지 입니다.
저수지 모서리(꼭지점) 부분에 포인트 선정을 하면 어떨지 여쭤 봅니다.
저수지 수초 상황이라던지 여러가지 여건이 다르다 보니... 우매한 질문이 될거란 생각은 하지만,
한번도 모서리에 앉아보지 않아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경험해 보신 회원님들의 이야기 부탁 드립니다~~^^.

제 경험으로는 대체로 양호합니다.
특히 산란철 및 고온기 새벽녘, 저온기 아침경엔
붕어 아지트로 거의 머무는 개체가 있다고 봅니다.
새벽 졸릴때 입질하는 경우가 많아 자고 일어나면
쳐박거나 감아놓은 상황이 자주 연출됩니다.
다만 코너부위라 떠다니는 부유물이 밀려오는 시기는
낚시자체가 피곤해집니다.
첨언하면 이번주 비온 후 일요일 새벽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니
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앉는 것이죠.
저도 2군데 준비 중이네요~ㅋㅋ
제 경험상 물유입구 부분, 물너미가 유리하더군요~
또한 종이나 횡부분에 갈대나 부들 등 수초가 잘 분포된곳도 유리합니다~
모서리 각진 부분에 앉아서는
대체로 괜찮았던 경험이 있네요 .
크다고 봅니다. 저는 수심을 체크해서 1m20cm 전후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재미본적이 없네요
토종터라면 새우미끼도 재미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