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입니다..
제가 직업을 바꿔서 한달 되었습니다..
이력서를 50군데는 냈는데 딱 한군데서 연락와서 면접보고 취직했죠..
아무래도 나이가 역시 걸림돌 입니다..
각설하고..
회식을 한답니다..
그래서 제가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안된다 했더니 이놈의 팀장놈이 테이블을 따로 앉으면 된다고..
워낙 바른생활(?) 사나이인 저는 용납이 안되죠..
힘들게 입사한 회산데 첨부터 안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좀 부담스럽습니다..
글타고 이 엄중한 시기에 방역수칙을 어기기도 그렇고..
여러분들 같으면 어찌 하시겠습니까?
좀 난감합니다..
첫 회식 빠지면 안 되죠.
추천합니다.
4명씩모여 따로따로 회식가시면 될듯한데...
그냥 참석안하는게 좋아보입니다
회식의 의미가 마주보고 나눔을 하는 것인데
거리를 두고 앉아 하는것도 의미가 퇴색되어!!
그래도 참석은 하시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신고해서 바로 회식 끝나도록 할게요~~
그런 자리를 만들면
안되는데 ..
팀장님이 잘못했네요..ㅠ
어렵게 얻은 직장인데,
진짜 난감 하시겠습니다.
답이 안보여요 ..
어렵게 이직하셨으니...ㅠㅠㅠ
거리두기도해야되고, 첫 회식도 참석해야되고.
참석하신다하시고, 회식전까지
팀장님 들리라는듯 오늘은 확진자가 몇명이더라, 시간내어 선별검사 받으러간다등
자각 이슈거리를 끝없이 얘기하보심이
회사 부서 회식은 안갑니다.
팀장놈이 통사정해도 안갑니다.
가봤짜 좋은일 없습니다.
그래도 아직 회사 잘댕기고 있습니다.
불참을 권해드립니다.
몰랐던 사실입니다. 식당안가고 직원식당에서 하는것도 안될거 같아서 못하고있는데 다들 식당에서 회식을 하고있었군요.
그럼 가서 따로따로 앉아서 회식하는건가요? 아님 여기서 회식이라 함은 4인미만모여서 그냥 술마시는걸 얘기하는건가요?
모이지 말라고 하는데 왜 모여서 회식을 하는걸까요? 그러면서 언론에 어디서 코로나 터졌나하면 욕만 엄청해대고 본인들은 정작 안지키면서말이죠.
일찍 파하고 나오세요
참석하십시오.
바른생활 하신다니 음주는 삼가 하시고 식사도 인원수 에 맞게 자리하시면 문제가 없을겁니다.
물론 불참 한다고 문제 삼으면 나쁜 회사입니다.
부담없이 다녀오세요.
화이팅!!
진상을 함 보여줘봐요
이런곳 많습니다
그래도 시기가 시기인데 안타깝네요
아프다고 하세요.
검사 받으러 간다고....
그래도 어렵게 들어간 직장이니 일단 참석은 하시고, 가기 전에 부인이나 자녀분에게 적당한 시간에 가족이 아프다며 전화하라고 하세요.
전화 벨 소리도 미리 키워놓으시고 통화도 다소 큰 목소리로 해서 주변 사람이 들을 수 있게 해서 일찍 빠져 나오십시오.
거짓말은 나쁘지만 때론 선의의 거짓말도 필요합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손님은 1인 10만의 과태료 업소는 300만원 과태료 입니다.
회사 지인의 가족중 대천에서 횟집을 크게 하는데 5명 이용한게 적발되어 (주변에서 사진찍어 신고함)
첨에 300만원 벌금내고 또한번 적발되어 1달간 영업 정지 당했답니다.
지난달에 저희도 12명이서 식당엘 간적있는데 (대표 포함 간담회)
테이블 3개 나눠 앉아서 각각 식사(반주포함)를 했습니다. 그러나 식당에서는 완전 남남처럼 일절 왕래없이.....
식사를 마친후 한테이블씩 밖으로나가 밖에서 잠깐의 감담회를 하고 해산하는식으로 했습니다.
이런 방법도 괜찮을듯 합니다. 중요한건 식당안에서는 완전 남처럼.... ㅎㅎㅎ
참석 안 하시면 골치 아프시게 될 듯..
같이 걱정입니다.
굳이 이 판국에 회식을 해야만 하는 건지?
출석하실 분들 분위기 보시고 따라가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첫 회식이라 좀 거시기 하신 듯.
다수의 의견을 생각해 회식은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귀가했습니다..
걱정하시고 의견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