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차에 가서 잠도 못잡니다. 어디 도망가실까...
수초에 걸렸는데 강제 집행도 못합니다. 다치실까봐..
빡빡 닦지도 못합니다. 상처나실까봐
가방 안에 막 꾸겨 넣지도 못합니다. 숨막히실까봐..
집에 오면 쉬지도 못합니다. 왁스로 옷 갈아 입혀 드려야...
말그대로 낚시대 팔자가 상팔자입니다.
월회원이신 월하는날까지님이 강포 팔면서 하신 말씀이네요 요즘 고가의 낚시대와도둑넘들 때문에 낚시대가 상팔자네요 잠도 못자며 지켜야 하니ᆞ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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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도 이만저만 상전이 아니네요~~
천석꾼 천가지 걱정 하고
만석꾼 만가지 걱정 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자리비운 낚시자리로 새벽에 두놈이 내려오면서"야!야~ 사람있으면
어케.! 그냥 쑤시면되지!...
무서운 세상입니다...
취미는 취미일뿐 ~~^^
팔은 다 낳으셨나요?
강녕 하시죠?
완전비싼낚시대 강추!! 잠안자고 낚시하니께
자면 안되요
쑤시면 되지하고 갔다가 대갈통 빵구나서 물에 엎어진채로 둥둥 뜨는수가 있습니다
만지면 자른데이~~^^"
저녁밥을 나가서 식당가서 먹으러 가려고 하는데
한분께서 본인은 안간다고 하더군요...
그분의 낚시대는 겔럭시 휘~~
그순간 저의 싸구려 드림대가 어찌나 믿음직 스럽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