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십니까? 횐님들 아침에 쿠마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제 저희집은 겨울나기의 하나인 김장을담궜습니다 식구수가 단촐하게 세명이다보니
많이는 담그지는 않았지만 하루를 꼬박 채소들과 보냈습니다 ( 양념추가입니다 )
배추15포기 알탈이김치 . 동치미 . 깍두기 . 채장아치 이렇게 담그고나서 김치냉장고를 꽉 채우고나니
세상 부러울것이 없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요즘들어 김장을 담그는사람들이 조금씩 줄어든다고 하는데
갠적인 입장에서 생각을해보면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들기도 합니다
제 어릴적 집에김장을 담그는날이면 동네분들과 품앗이로 김장을 담그곤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김장이라는 단어자체도 퇴색되어 버리는것이 아닌가하는 저만의 생각이랍니다
횐님들 김장을통해 다시한번 가족간의 우애와 동기간 . 이웃간의 배려와 사랑을 나눴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우리의횐님들 올 겨울도 건강하시고 집안네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ㅡ 쿠마올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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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시골은 사람사는 냄새가 많이 묻어나는거 같습니다
요즘 많이바쁘신지 이곳에서 뵐수가 없는거같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미느리도 처가표 김장김치와 햅쌀을 한가득 채워 놓으니깐
천석꾼~만석꾼 안부럽네용~ㅎ
월욜인데..따뜻한 햇살 내리쬐는 주말출조가 벌써 그리워집니다~
부자되신 미느리님 부럽습니다 ㅋㅋㅋ
언제나 안출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요즘 조행기에 소호강호님을 뵐수가 없네요...
저흰 아직 김장 전입니다~
김장할때 막걸리싸들고 옆에 잇음 좋은디~^^
침넘어 가네~
건강하세요~^^
갓 담은 김치를 손으로 죽죽 찢어서
수육과 함께라면..............
개눈 감추듯 소주3병은 그냥~~~~~~
사는게 힘들어서 김치만 먹고 산다는 저는.........
지난주 80포기 담궜네요.^^
머지않은 날에 소주 한 잔 올리겠습니다. 900^^
저도어제 김장맡친후에 갓 지은밥에 돼지수육과 이슬이를
딸냄이와 3병을 비웠습니다 굳 이었습니다
호촌님 건강하시고 김장 담그실때 도와주시고 수육에 막걸리한잔 땡기시기 바랍니다
서로 서로 김장을 할때가 되면 집에가서 도와주네요~~^^
김장하는집은 굴과 수육을 삶아서 점심으로 같이 먹구요~
엄청 맛잇습니다~~~ㅎㅎ
김장80포기 허걱 대단하십니다
역쉬 김치는 한국인의 힘 입니당
저도 어제 딸냄이하고 이슬이 3병을 수육과 절임배추에 속을싸서 캬 ( 감탄사 )
명경지수님 조만간에 뵐수있어서 쿠마는 맴이 설렙니다
뵙는그날까지 건강하시고 즐거운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역시 김장은 이웃들과의 품앗이로 담궈야 제맛인데...
어제저는 굴을 깜빡해서 그래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MC몽님 언제나 안출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저흰 안합니다.
식구도 단출하지만 사시사철 푸른채소가 나오니 그때그때 담습니다.
그나저나 배추속배기에 돼지고기 편육을 싸먹으면 꿀~~~~꺽!!!!!!!!!
오늘 날씨가 참 좋습니다.^_____^*
요즘 마누라 화원 하우스에서 김장 많이 담굽니다.
주위분들 처가 본가~~~~~~
김장만 담구면 저 돼지고기 굽어서 술 째립니다.
당연히 어제도 째러뽕 됐습니다.
전 저번주에 100포기 했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김장 1년 을 기다려야 막걸리에 보쌈먹죠
오로지 전 먹을것만 생각한답니다
모래 저히도김장합니다 김장이장난이아닙니다
우리는약350포기정도합니다
한해마무리잘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한모습으로물가에서뵈옵기를
빕니다
침 꼴깍 삼키고 갑니다
막걸리에 보쌈..캬..꿀맛입니다.
뵈올때까지 내내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오며..(_._)
조금은 아니러니 합니다만 ...
사시사철 푸른채소가 나온다고해서 김장을 안담그시고 그때그때 김치를 담궈서 드신다는 말씀에 동감이가네요
그래도 겨울나기 대사인데 그리고 돼지수육에 보쌈해서 함잔술과함께 먹는맛도 좋은데요 ( 오해없으시길 쿠마 생각 )
권형님 만나뵙는 그날까지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어서오십시요 붕춤님 요즘 인사도못드리고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사모님께서 운영하시는 화원이 요긴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더불어사는세상 서로의 품앗이에 이웃간의 정도 두터워지고
거기에 여러사람들이 어울려서 수육에 이슬이 캬 두말이 필요없을거 같습니다
붕춤님 건강 유의하시고 하시는 사업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바가지들고 오시는님을 버선발로 마중나가 환영하는 바 입니다
다시 뵙는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야월백수님 이렇게미천한 쿠마의글에 방문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전합니다
여전히 건강하신지요 대백회때 제대로 인사로 못드려서 죄송한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내년 대백회때에는 제대로 인사 올리겠습니다
야월백수님 모래가 기대됩니다 걱정도 앞서구요 350포기의 김장을 허걱...
몸살나시지않게 살살 도와주십시요 내내 건강하시고 내년에 물가에서 인사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아직 핑드에는 무리일꺼라 생각됩니다만...
100포기김장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재발은... (걱정이되서요 )
언제나 건강하시고 스텝 슬로우 슬로우로 밟으십시요 재발하면 큰일입니다
어서오십시요 도훈짱님 괜실히 쿠마가 이런글을 올리게되서 도훈짜님 입맛만 다시게해드려 죄송합니다
막걸리는 아니고 이슬이에 딸냄이와 돼지수육에 보쌈해서 한잔 들이켰습니다
역쉬 김장은 이런맛이 있는거 같습니다 ㅋㅋㅋ
도훈짱님 건강하시고 만나는날 이슬이한잔 ...
따뜻한 겨울나기 글에 많은 분들이 화답하셨습니다.
일일이 인사글 올리시는 님의 정성이 포근합니다.
이곳은 남쪽이라 저희는 아직 김장을 하기전입니다.
김치!
세계인들이 놀라고 건강을 생각하는 많은 지구인들이 점점
우리의 전통김치 담그기를 배우고 담가 먹는다는 것에 자랑스럽습니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기무치라하여 마치 저희 고유 음식인양 세계 브랜드화 하려 하고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도 얼마전에 그렇게 하려 움직인다지요?
중국에서 수입한 김치가 온통 난리를 치는 이 때
집안,가족,이웃이 어울려 품앗이 처럼 김장을 하고 나눠먹고.....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네 삶입니까.
흔한 일이라 그냥 넘길 김치 담그기지만,
쿠마님께서 이렇게 우리것의 소중함을 상기 시켜 주십니다.
내 고향 경주의 전통김치 어머니표 갈치김치가 그립습니다.
건강하세요.
아~ 배고픈데 막담군 김장 김치에 밥묵고 싶어요~~
덕분에 아침부터 군침 흘리고 갑니다...
금방 담근 배추김치에는 보쌈이 최곱니더~
오늘이라도 돼지고기 수육 쪼매 사 가시지요.
저녁에 온 가족 모여 앉아 보쌈에 소주 1잔~한번 더 캬~ㅎㅎ
쿠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소밤님의 김치를 사랑하시는마음이 하늘을 찌릅니다
마산쪽 ( 남쪽 )은 아직도 김장은 이른시기인가 봅니다 이쪽 (경기도 )은 벌써들 마무리 하신거로 알고있습니다
소밤님 경주김치 속으로 갈치가들어간 저도 일전에 한번 먹어본기억이 있습니다
쿠마가 생선을 좋아해서 ( 회는 못 묵습니다 ) 참으로 시원하고 맛깔나게 먹었던 기억이납니다
소밤님 김장담그실때 사모님 많이도와주시고 돼지수육에 막걸리 한사발로 피로를 푸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안출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대물도사님의 군침을 자극시켜드렸네요 ㅋㅋㅋ
하얀쌀밥 갓지은거에 방금담은 김장김치를 밥에엊어서 한수저뜨면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것은 왜일까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김치가 주 부식이기 때문이아닐까 생각합니다
쿠마의글에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내내 건강 하십시요
역쉬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은 한결같은거 같습니다
모든 횐님들께서 김장에는 절인배추에 속을싸서 돼지수육과함께 이슬이로 목을추기고 안주로 한점 캬 쥑입니다
붕참봉님 오늘저녁에는 다른약속 잡지마시고 보쌈에 식구들과의 가족회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쿠마의글에 방문해주신 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12월의 첫날인동시에 한해를 마무리짓는 달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