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부슬부슬 겨울비가 옵니다.
계신 곳은 어떠한지요?
모처럼 한가한 오후
전국의 제자들께 안부전화를 해 봅니다.
### 잘 있지?
### 보증---
### 손님이---딸깍.
### 얼음 좀 얼었습니까?
### 마음만 얼었다.
### 고양이나 챙기소---딸깍.
울산에도 전화를 해 봅니다.
받지를 않습니다.
잠시 후 도착한 문자의 전문
“ 죄송합니다. 지금은 응응응 중이라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
“ 하안참 후에 전화 드리겠습니다. “
비는 오고 겨울은 깊어만 갑니다.
바다가 보고 싶은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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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개가 산허리를 감아돌고
몇 안남았던 지난 가을의 흔적을
씻어 떨궈놓네요.
가슴에 구멍이 났는 지
바람이 슝슝 넘나듭니다.
아프지 않기, 무조건 즐겁고 행복하기.
따뜻한 저녁 보내십시오.
안왔던데ㅋ
구멍난 가슴에 울집 냉동실에
사짜 얼린거 있는데
품고 계시는것도...
덜 허전하시게
4분기는 참으로 어처구니가 만땅였습니다.
이참에 진짜 새로운 세상으로 새로운 한해를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새로운 가슴으로 새해를 맞이하려 합니다.
나를 바라보는 애달픈 눈동자
비를 맞으며 우뚝 선 모습
떠나려 하는 내님 이련가...
감기는 다 낳으셨는지요.
손님도없네요
그래서 또 조물땈 거리고 놀고있습니다
요해가 가기전에 건강검진 받아야되는데
병원가기가 싫어지네요.
주말에 오름수위보러 가야겠습니다
성탄절날 배수기에 32낚았으니 오름수위에 대박나껏쥬
월북 고민좀 해볼까 합니다
모든분들 안아팠음 좋겠네요~!!
아직 퇴근전인데 ~~^^ㅠㅠ
아마도 내일 새벽까지는 온다고 예보가 나와 있네요.^*^
모처럼 맑은 박인희 씨 겨울 바다 들어 보네요.^*^
그리고 산
가슴이 짠합니다.
왜 이리 구슬픈지. .
때론 삶이 부질없음을 느끼니
흰머리만 늘어 갑니다.
아직도 "응응응"을 하고 계신 지
전화가 없습니다.
다녀가신 모든 분들의
한 해 알찬 마무리와
로보트 태권 v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아자! 화이팅입니다.
풍 선배님처럼은 안 될 테다 이리 다짐하건만... ㅜㅡ;
아...아닙니다.
스산하게 이스리 땡기는 곡 말고
딴거 들려주시와요~~!!!
가슴이 저려 옵니다.
올라갈 지--
위로 받고 위로해 드리고 싶은 밤입니다.
저녁이네요
겨울비 추적추적~~
을씨년 스러운 날씨에~~
내일 아침 따스한 해는
조금 더 빨리 떠올랐으면~~
제가 아는 모든 님~~
지금보다 건강하셨으면 하네요
비오는날 타지에서 뺑이치는데
위문올줄 알았는데ᆢ
행복한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
이방이 아닌가벼,,,,ㅠㅠ
씩씩하게 삽시당
후배를 놀리믄 안되옵미더
미버요~~
모두 힘냅시닷~~
듣고시픈노래였는데 고맙습니다
어떤얼쉰 닮아가면 안될낀데요ㅠ
늘 그렇듯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감하고...
더도만고 덜도말고 오늘만큼만 같아라 한거 같은데
이거이가 맞는것인지.....
아침 찬바람에 정신이 번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