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산란기저수지 알박기 댓글달아주신
여러분들의 고견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논쟁이있는 쟁점이 해결안된것같아
궁금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지역꾼들은 타지분들이 장박을하기 때문에
자기들 낚시자리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그것을 막고자 알박기 한다는데 과연그게 정당햐 행동이고
낚시예절입니까?
대한민국 저수지 어느곳에든 낚시금지 하지않는한
자유롭게 낚시할수 있습니다
지역에 있는 저수지라서 지역꾼들이 어드밴티지 주어야 한다는법 있습니까?
자리없으면 다른저수지를가던지
200ㅡ300키로 원정이라도 가야되는거 아닙니까?
아니면 그지역에서 장박낚시를 하시던지
내가 혹은 전라도ᆞ경상도 산다고 해서
집앞저수지라고 해서 나에게 우선권이 있나요?
그지역 주민이라고
나라 소유저수지를 지역주민이 우선이용할 권리는
제가 알기로는 아무것도 없다고 알고 있는데
멀리서온 외지분들과지역분들은 서로 동등한 낚시자격이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역분들은 자꾸 외지인이 장박해서 자리없다고
알박기 한다는데 이건 제가 생각하기엔 말이 안되는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서로서로 낚시예절 지켜서
지역분ᆞ타지분 공평ᆞ평등하게 낚시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받침틀 미리꽂아 자리잡기하지도 말고
부탁도 하지 맙시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예를들어 현지꾼 기준에서.. 특정 포인트에 오미가미 한 삼일정도 옥수수 뿌려두고 4일차 정도에 본격적으로 낚시를 할 생각입니다. 근데 딱 3일차 정도에 외지꾼이 와서 낚시 할려던 포인트에 앉아버립니다. 그럼 현지꾼은 무슨 생각이 들까요? 알박기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겠죠..또 그렇게 공들인 포인트에 밤낚한번 할라치면 똥꾼들 와서 라디오에 술판에 거기에 쓰레기에..욕나오겠죠..
또 예를들어 외지꾼 입장에서 백킬로 이백낄로 와서 생각해덨던 포인트에 사람은 없고 알박혀 있으면 욕 나오겠죠..
제 생각에는 낚시를 때려치지 않는이상 이러한 문제는 계속 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기 때문에요 ㅎ
똥은 치울수 없다면..피하는게 상책이지요..
도, 시, 군, 면, 읍, 리, 어디까지가 지역주민이고, 외지인일까요;
그냥 핑게일 뿐이지요.
지역이 어디든 저수지가 어디든 알박기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멀리서 온 외지인?에게 아량을 배풀고
대신 깨끗한 뒷 정리를 부탁하는 것이 현명할텐데요.
보름 뒤 같은 지역 분이 한 달 알박기도 흔합니다.
지역이 문제가 아니고 알박기나 바톤터치하는 고기욕심 졸 많은 인간들 문제겠죠.
조용히 혼자낚시하며잡는재미가
진정한재미죠
저는사람많은곳을안좋아해서
자리를잡던말든별상관안합니다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있네요.
속된말로 그리해서까지 대물이뭐길래...
지기만족? 아님과시? 기타여러가지요인있겠지만
참으로 안타깝고 개탄스러울뿐임니다.
그 사람들 성향이 그런 거지요.
안에서건 밖에서건 깨진 바가지는 깨진 바가지고 안깨진 바가지는 안깨진 바가지니까요.
제가사는 동네 주위엔 낚시터가 참만씁니다
지역에 살면서도 동네주민분들한테 눈치보며
때로는 낚시하다 쫒겨나갑니다 동네에서살면서
이런경우당하면 솔직히 기분별로입니다
이유는 농사철 주차문제 논두렁 밭두렁 파헤치기
농작물이 있는데도 굳이꼭진입해서 낚시 하시는분들 쓰레기문제 기타등등 동네낚시터에서도
맘편히 못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월님들 항상 안출하시고 어복충만하시고
이상 저의 짧은 생각이엿습니다
참고로 창녕군에 거주합니다 어제 장척지에 탐사차갔더니 역시나가 역시나엿습니다
알박기는 이 저수지 붕어는 다 내꺼다라고 말하는거랑 같은 의미임
딴지걸었다다면 삭제하겠습니다
기본 예의범절이라던지 상대방 입장을 한번더
먼저 생각해보고 이해할수있는 그런참꾼이 많이보였음 하네요^^
월님들 만큼은 쓰레기 잘 처리해 주셨음 합미다
저역시 제가 가져간건 무조건 챙겨옵니다
항상 안출 하시고 쎈 놈 상면 하세요
이번주 내내 독탕.. 3곳의 소류지.. 한곳은 오짜터..
조용한 곳에가서 힐링하고 온다 생각하시면 되죠~~
조금더 다녀보시면 조용한곳 많아요~~ 무서움만 없으신다면~~
그런곳 위주로 다니시다보면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되는게 ~~
힐링하러 다닙니다^^*
그러다 대박치는 경우도 있고
누구눈치안보고 낚시할수있고~
괜히 짜증낼필요도 없고
배려없는 낚시는 좀 그렇지요~
즐기기위한 낚시를 하셔야하지
잡기위한낚시는
언제나
자기자신한테도 스트레스가오고
타인에게도 페를 끼치게됩니다
집앞에 가던지 이백 삼백 키로 달려서 갔어도
자리 없으면 집에와서 자지요
무슨 욕심이 그렇게 많은고.....
낚시 할 날은 아직도 너무너무 많은데....
작년에 봤던 인원 그대로 ㅎㅎ 각성하세요 ㅎ
내 동네에 낚시 하는거니 알박기 하는거니 욕하지말어?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낚시..서로 적당히 즐기면서 함께 하는겁니다.
외지인들도 한곳에 장박도 어지간히 적당히들 해야죠.
또,알박기 개인 이기주의...이것이 낚시계에 적폐가 아니고 뭐일까요?
양어장 돈내가면서 잘나오는 자리 알박기?하는거 누가 아무말 못해요.
개인적으로 낚시면허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