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식"이네 집에서 부모님의 "곗날" 모임이다.
손님들이 오시니 부모님은 "중국집"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주문하시고
"창식"은 그 맛있는 음식에 쾌재를 부르며 앞으로 전개될일을 훤~~이 꽤 뚫어보듯 부모님 곁에 바짝 붙어 않는다.
"계"모임이 끝나면 뒷 풀이로 "고스톱"이 이어져 심부름 용돈이 짭짤하다.
이윽고 다음에 탈 번호추첨이 끝나고 배달된 음식을 거이 먹을 쯤...
바닥에 "군용모포"가 깔리고 곧 형형색색의 48장 동양화가 펼처진다.
어려서 부터 보고 자란게 "고스톱"이라 "훈수" 또한 프로들 뺨을 친다.
중학 2학년넘이 어른들 "고스톱" 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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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똥"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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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꽉"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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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 "아빠"........."쌋 잖아"...........
옆에서 듣다 못한 엄마 친구가 머리를 쥐어 박으며.
야!!!!!!! 이넘아...
"부모"님께 말버릇이 그게 뭐냐??
"존뎃말"을 써야지...원!!!!!
이넘이 시무룩하니 뒤로 약간 물러 앉아
조용이 뭘 생각하더니 또 참견이다.
"아버님"!!!!!!!! "인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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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어머님"이 "서거"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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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버님은 "사정" 하셨군요..............
이런~~~@#$%^&**&^%$#@!..............................................끝.
(새상에서 제일 치사한것)
1...남 밥먹는거 처다 보는것.
2...남 돈 셀 때 옆에서 머리 까딱이며 같이 따라서 셀 때.
3...투전판에서 판돈 다~~ 잃고 뒤에 앉아 남의 패 훈수할때......"똥"내~~~~~ "비"내~~~~~ "초"내~~~~~~
※ 부모님들~~ 애들 보는 앞에서 "화투" 치지 맙시다...
요즘에 댓글 인심이 쬐~끔(?) 짜 십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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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는 명절에 형제들과 어울리면 마지 못해서 쳤었는데,
요즘은 동생들도 사십 중반을 넘어서 부터는 아예 하질 않습니다.
젊은 시절 회사다닐 때는 어울리느라 훌라,포커...에 밤셈도 했었지요.
특히 고스톱 용어는 쌍말이 많아서리 조심되는 사이엔 안하는게....
아주버님!
마 죽으세요! ㄴㅁㄹ...
댓글 인심 케미히야는 안짭니다,ㅎㅎ
권형님 좋은 밤되십시요,,
못먹어도 고,,,,,
초반에 못먹어도 고 하다가 다 털리고 심부름 내지 3번이 제 임무죠~
고리 뜯어서 쇠주 심부름 해야 될듯 싶군요..ㅎㅎㅎ
얼릉 죽어유(?)
쓰리고에 피박에 광박깜이네유...ㅉㅉㅉ!
먼저 사과부터 올림니다 노여움을 푸십시요.
분위기 쇄신으로 찐한 EDPS 로 푸닥걸이 한번 하시지요.
그리고 지금은 월님들이 수산업이 제철이라 ....메뚜기 한철이라고....
이해 하시지요.저도 요즘 많이 분주하네요.
늘 재밋는글 올려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안달려도 잘보는 일인 ..
세이로 가봐야지.
권형님 어제 전화 감사드립니다..
어제 출조중, 운전중이라 경황이 없었네요..(죄송합니다)
건강하시고 게시판 글 많이 올려주세요..
고스톱은 운기칠삼입니다
패가안좋아도 기리기잘들어면 되고
패가아무리좋아도 기리가 않들어면 꽝입니다
그날의끌발이지요
요즈음 날씨고 좀풀리고한데
기리가 잘않들어 붕어구경한지가 오래되었읍니다
권형님
우째 기리좀잘듯도록 한수 점지해주시면 않될런지요
언제나건강하시고 기리잘들어시기를 빕니다
이제는 제법 잘 칩니다.
아주 가끔 가족끼리 둘러앉아 예전의 블루마블게임도 하고
윷놀이도 하고, 그리고 고스톱도 치는데, 그 재미가 쏠쏠합니다.
권형님!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고스톱은 영~파이라예~
마눌 아들 셋이서 고스톱 치면 항상 내 지갑 다틀립니더.
행운을 기원 합니다.
서거 하실 껄 그랬습니다.
김ㅈ미 히프로 사정하실까도 심히 걱정이 됩니다.^*^
사정이라 그러는군요~
한수 배워 갑니다.
싸부~ 감솨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