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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앓으시는분 계신가요?

IP : 500ec75f2771ee2 날짜 : 조회 : 11046 본문+댓글추천 : 0

2년전부터 앓고있는데.. 정말 힘드네요... 배가 살살짜증나게 계속아프고.. 화장실가도 시원하지도 않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데 정말 불편하다고.. 근데 정말 불편합니다.. 과로나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 후유증 이라는데.. 언제 없어질지는 모른답니다.. 어느순간 갑자기 나도모르게 없어진다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 대한민국 15% 성인 남여가 가지고있는 증상이라던데.. 이건 앓고있는분들만 아실듯...

1등! IP : 05a06935b585157
대학원 때 생겨서 한참 후 없어졌다가
회사 생활 중 다시 재발, 한 5~6년 이상 있다가 얼마전 부터 좀 편해졌네요.
증후군 있는 분들은 변비가 이해가 안돼죠.
항상 주르륵이니..
우선 흡연 하심 담배부터 끊어보세요.
그리고 좋은 요구르트나 뱃속 편한거 많이 드시구요.
추천 0

3등! IP : 8fe6ee7d4b80f5c
밀가루음식...면이나 빵..그리고 찬음료부터 줄여보시길...ㅜㅜ
추천 0

IP : 85e48cec7a26681
저도 한 7년째 됐네요 벌써.

증상 초창기에는 너무심해서
일산에서 서울시청까지 한시간이면
도착할 거리를 세시간반씩 걸렸습니다.
도중에 내려 계속 화장실 가야해서요..ㅎㅎ

하루에 화장실을 열번넘게 들락거릴정도니
길거리를 다니면 제일먼저 기억해놓는게
화장실 위치였어요.
신호와서 오분내로 화장실 못가면 대참사가
일어나니 언제가 될지모를 신호에 대비해
어디를가던 무조건 화장실은 있어야했고
화장실 없는곳은 아예 안갔습니다.
그런곳에서의 약속은 전부 취소해버렸더니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더군요.


전 정말 미치도록 싫어서 차라리 배아픈것보다
배고픈게 낫다고 하루 한끼.. 아니면 아예
안먹기도 합니다. 그게 저한테는 가장좋은
처방전이었네요.

요새는 많이 호전되기도 하고 어떻게하면
이놈의 뱃속이 난리를 치는지 대강 알다보니
그나마 좀 편해졌습니다.ㅎㅎ
추천 0

IP : 69ddc1e9810945d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걸로 압니다
유산균을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된다 합니다
하루빨리 치료제가 나와서 건강하게 살수있어야 하는데
현대문명에서도 아직 치료제가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저의 소원은 하루빨리 당뇨치료제가 나오길 바랄뿐입니다
월님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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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f47654a7c1bb4b
저두 아주심햇습니다 . 회사 버스 삼십분을 못타고 다닐정도로요. 자가용아닝 불안해서 못다닐 정도로요. 증상완하 최선은 유산균복용이랑 음식가려 먹기 입니다. 유산균 알약으로 복용하구는 심한급똥은 거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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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19611f511e66c9
저도 몇년째 고생하고 있는데
매스틱오일 함유량 100%
이걸 먹고 난 뒤부터
많이 좋아졌습니다.
인터넷주문하시면
한병에 6만원정도 합니다.
추천합니다.
추천 0

IP : ac3ebe58b7f624f
네, 약이 없는 스트레스성 질환입니다.
낚시하실때도 그러나요? 아마 아닐걸요 생각해보시면.
좋은 생각만 하세요.
그럼 줄어들겁니다.
항상 안출들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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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0bfc7fb9136f20
중학교 시절부터 20여년간 앓아오다가 30대 후반쯤에 사라졌습니다..
때가 되서 사라졌는지(파스XX야쿠루트 장기복용 덕인지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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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69bf0355e47017
저도 심했어요
지금도 어느정도는 있고
버스타고 식겁 몇번해서 한동안 후유증 때문에 버스타기 전날은 음식도 안먹었어요
지금은 자가용이 있으니 괜찮지만

한때는 어딜가도 제일 먼저 확인하는게 화장실있나, 어디에 있나 이거일정도였습니다

저는 역류성 식도염과 같이 씨달렸습니다
혹시나 무슨 문제있나해서 장내시경도 몇번이나 받았는데 별 문제는 없더군요
의사가 상태를 이야기하니 제일 먼저하는 말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보내요였습니다
문제는 스트레스와 그당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위해 무분별하게 먹었던 술이었죠

지금은 술을 거의 안먹는데 어쩌다가 맥주 한잔하면 바로 화장실입니다
집사람이 저보고 장이 일직선이냐 물어봅니다

증후군 씨달려보신분들 다 아시겠지만 이것도 스트레스 엄청납니다 뭔가 계속 새어나오는것 같고 혹시 옆사람에게 냄새나지 않을까 싶어 거리를 두기도했고 시간날때마다 씻었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나아진편인데 제일 큰 원인은 역시 스트레스와 심리적 문제인듯합니다

당분간 술, 담배, 찬음식, 면류, 커피 이런걸 좀 줄여보세요 채식위주 식사하시고요

마음을 편히 먹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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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9acc96bd15913e
심하지는 않지만 뜬금포로 증상이 꼬륵꼬륵 부글부글 나타납니다.

할머니, 어머니께서 장이 안 좋으셔서요.ㅋ

시간이나 때를 정해놓지 않은 증상이라 한낮, 새벽..
힘들 때가 있습니다.^^;
추천 0

IP : dfd2e9cdb38336e
고민이시겠네요.
과민성대장 증후군,
제 경험으로는
찬음식, 밀가루 종류음식,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 등등
위나 장에 자극성 음식은 가능한 피해서 드시면
그나마 속은 편해집니다. 특히, 여름에라도 아침에 찬음료수는 멀리하세요.
저는 유산균음료 하루에 한병(블가**)
가능한 소주대신 막걸리로,
희한한것이 낚시가면 속이 편안해집니다. ㅎㅎ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추천 0

IP : 07b45898f9a5a12
찬음식 밀가루 음식 피하고, 자극적인 음식 피하고

규칙적인 3끼 식사 밥, 된장국, 김치로 하면

1달만에 전보 낫는 병입니다.
추천 0

IP : 68699dde554594c
저는 과민성방광이 있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힘들정도로요. 귀향하고 나니 빡빡한 도시생활을 떠나 여유가 있으니 조금 나아지는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은 조심스러울때가 있네요. 대체로 긴장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이러네요. 자가용은 무리없이 타구요....낚시도 괜찮습니다. 마음이 편한게 제일이더군요.....
추천 0

IP : 2e8bcb42bda04f0
낚시출조가 정답입니다
출조 다음날부터 고기잡느랴 이리저리 정신없을시
이 증상도 없어집니다
물론 생업에 복귀하면 재발!
본인이 의식적인 콘트롤이 필요할듯
추천 0

IP : 463a7b309cbd75f
과민성대장증후군,
병이라면 병이고 아니라면 아닙니다.(담당 의사 말입니다.)

20년 넘게 친구처럼 따라다니고 있는데
걷기나 줄넘기 등 배에 자극을 주는 운동 많이하면 효과를 볼수 있구요.
스트레스 줄여도 효과를 봅니다.

한약도 먹어보고 병원도 다녀 봤는데 그때뿐이고 별 효과 없습니다.

덕분에 술도 적당히 먹고, 체중도 많이 늘지 않고 오히려 좋은 면도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식하는 것 자체가 증세를 악화시키니까
그러려니 하고 마음 편하게 지내십시요.
추천 0

IP : b479bcc48edac63
겪어봤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배아프니 짜증나죠.
운전이라도 할라치면...에효~~~~

요즘도 조금 민감하긴 합니다만 많이 좋아졌습니다.
현실적으로 술이나 담배를 끊으라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얼마나 어려운지 아니까...^^
다만 장은 튼튼하게 하는 음식을 꾸준히 드세요.
그리고 장이 튼튼하려면 위가 먼저 좋아져야 합니다.
그래서 전....양배추, 유산균 알약 챙겨먹습니다.
속쓰림도 사라졌습니다.
특히 양배추는 최곱니다~~~!!
추천 0

IP : 2e7fc605b479b20
저도과거에 4년동안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했었는데 그때는 심각했었읍니다
소화흡수가않되니 체중이 20Kg이상줄고 일어서면 현기증때문에 어지럽고 병원에가서
종합검사를해도 아무이상없다하고 이병이의학적으로는 이상이없는데 나는곳죽을거같고
유명한의원에가서도 신경성이니 약도안지어주고 그냥가서 음식만 가려먹으라하고 방법이없더라고요
일단 설사가시작되면 지사제를 먹으면 설사는 멈추는데 그후 먹는 음식을 가려먹지않으면 또 반복되고
꼭피해야할것은 차거운음식 밀가루들어간 면이나 빵종류음식 기름진것 맵고자극적인것 맥주
이러한음식빼고나면 먹을만한것이 밥 죽 김 양배추 홍시이런거나먹고* (홍시는상당히도움이됨니다)* 또저같은경우소주는 먹어도 괜찮은거같고
정말 살맛이 안나고 친구들모임도피하고 안나가게되고 그러던중 이병이호전되기 시작한시점이
장기간 여행을 다녀와서 그후로 조금씩 좋아지는것이 느껴지더니 그후론 이상없이지내고 있읍니다
아마도 저의경험으로 정신적인 마음에 편안한안정을 가지고 하고싶은거를하면서 이병이꼭 나을거란확신을 가지시는
긍정적생각을 가지시것이 도움이된것 갔읍니다
추천 0

IP : 61de83d7ab72a2b
체질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유산균이 도움이 되는걸로 압니다.
저도 외출시 화장지 두둑히 준비, 외출 동선에 주변 화장실 파악,
급똥시 효과있다는 일제 알약지참등을 준비 했었지요.
특히 밖에서 외식 후 갑자기 배 아픈 경우가 많았습니다.
요즘은 좀 살것 같습니다. 방법을 알아보던중 인터넷에서 우연히 알게된
약을 먹고 효과 보고 있습니다. 아마 현재까지 한 일년가까이 먹고 있는것 같네요.
약선전 하는거 같아서 약이름은 넘어갑니다. 낫또 성분의 유산균이 들어간 약입니다.
성동일씨가 선전하고 일본가면 꼭 사람들이 사온다는(국내도 판매) 카베진이라는
양배추성분으로 만든 약을 생산하는 회사 제품 입니다.
일본애들이 위장약을 좀 잘만드는 편이라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수입 판매했는데
요즘은 광고는 안하구요 그냥 있는 약국에만 있습니다.
가격이 싸진 않습니다. 2개월분 국내가격 7만원, 전 아는 동네 약국에서 5만원,
얼마전 일본갔을 때 2개월짜리 한 병에 3만7천원 정도에 몇병 사가지고 왔습니다.
말씀 드린대로 약 이름은 넘어 갑니다. 과민성대장 증후군 일제약으로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부디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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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1de83d7ab72a2b
죄송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일제약으로는 검색이 안되네요.
그냥 <신개념 정장제>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국내에도 좋은 정장제가 있는지 알아보시고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추천 0

IP : 8fec5653899b60e
약은 없어요 14년간 지독하게 고생한 1인
입니다 머리속 생각을 바꾸세요 1주일후 변화를 느끼고 조금씩 좋아 질겁니다 하루에 대변을 기본
10번이상 항문이 헐어 혈변은 기본 병원가도 정상.
치킨과맥주 절대 안돼요! 생각을 비우니 지금은 거의 정상적으로 일을 봅니다 스트레스로 부분탈모는 아직도 간간히 있어요 생각을 바꾸세요 어느순간 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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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cf6484341dd899
윗분들 쭈우욱 읽어보니 댓글 쓰기가...^^

각종 보조제...의미없었어요 특히 유산균..요구르트...
그나마 효과 본건 효모..그런데 생막걸리가 더 효과적이었고..
진짜 낚시..특히 장박낚씨 가면 호전되요

공통점은 현실을 떠나서 스트레스 조절인데...이건 운동으로 보조됩니다.
참고하세요^^
추천 0

IP : 69abe6246f04b9e

유산균이라고 다 효과있는건 아닙니다
셀티아이 프로바이오틱스 드셔보세요
유산균의 왕이라 불리웁니다
저도 뭘 먹으면 바로 나오는데 이거 먹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중요한건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 공복에 먹어야 효과가 좋습니다
추천 0

IP : e062e2751d1a80b
차가운물만 먹어도 화장실가고
밥먹으면 가고
하루 5ㅡ6번 간거 같네요

어디 가지를 못합니다
항상 아랫배가 사르르 하고 가스도 차고
수시로 설사도 나고 ....ㅠㅠ

병원도 다녀보고 유산균도 먹어 보고
별짓을 다해봣는데 효과를 못봣네요

격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ㅠㅠ

근데 지금은 괜찮네요

아는 지인이 청국장이 좋다고 해서 ....

청국장환을 매일 식전 30ㅡ40알씩 먹엇는데
처음 1개월은 모르겟던데 조금씩 지나니까
괜찮아 졋네요

요즘은 하루에 한번씩만 볼일을 본답니다

천국장환이나 가루가 먹기 편해요
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 ㅋ

인터넷 검색 해보시면 가격도 싸요
2ㅡ3만원 정도면 한달 정도 먹을꺼에요

지금은 청국장 안먹어도 괜찬아요


청국장만 먹어도 되지만

몃가지를 같이 하면 더 좋아 진답니다
차가운 음식을 멀리하세요
아이스크림 차가운물 ....
우유나 유제품도 줄이시고
음식을 천천히 드세요
최소 밥한숟가락 30ㅡ40이상 꼭꼭 십으세요

하루 아침에 금방 낫지는 않습니다
추천 0

IP : 50d46f8b86fb98c
좋은것 피할것은 많은분들이 잘 써주셨는데 저는가장 마지막 담배를 끊고 부터는 확실히 좋아졌네요.
그리고 윗분 말대로 낚시중에는 배아푼적없고 낚시 시작전 기쁜마음에 흥분되거나하면 그때마다 꼭 신호가 왔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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