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황이 없어서 이렇게 급하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파트내에 있는 도로에서 와이프가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아이가 튀어나와
차와 부딪히지는 않았는데, 놀라서 넘어지면서 경미하게 조금 다쳤다고 합니다.
일단 아이의 엄마가 X-Ray 을 찍으로 병원에 간 상태입니다.
현재 병원을 찾아가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아이의 상태를 봐야 할것 같습니다.
병원비만으로 문제가 끝날수 있을까요? 아니면 추가적으로 정신적 보상도 함께
해줘야 할까요? 그렇다면 비용이 얼마 정도 예상될까요?
경험 있으시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 와이프 혼자 있는데 가슴이 떨려서 진정이
안된다고 하네요 ㅜ.ㅜ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저도 후배 와이프가 (임신중) 아파트 단지에서
비슷한 경우로 아이가 탄 자전거가 넘어졌습니다..
둘다 모두 놀랐겠지요..
현장에서 크게 다치지는 않았기에..
보호자 연락해서 부르고 보험부르고...바로 병원가서..검사받고..
서로 인사하고.. 좋게 해결되었습니다...
현재는 와이프가 병원에 가 있는 상태 입니다.
현재는 보험을 부르지 않고, 쉽게 해결 될 일이라면 그자리에서 해결하고
해결이 쉽지 않을때는 보험사를 부를까 하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보험회사에 사고접수를 하시라는 뜻입니다.(전화하시면 알아서 진행해 줍니다)
보험회사에 이래저래해서 내 차가 사고를 냈다..
하고..접수를 해두셔야... 차후에 일 처리가 빠릅니다.
아이의 집에서도 보험에 연락해 두었다고 하면
좀 더 안심을 할 것입니다...
물론 도의적인 측면의 사과도 충분히 하셔야 하구요..^^
대물손해가 없었다면 대인사고접수 하시면 되구요. 그러면 사고접수번호 부여됩니다. .
병원에 사고접수번호 알려주고 피해자는 치료 받으면 됩니다. .
별도로 피해보상은 하지않아도 됩니다. .
그래서 보험을 든거니까요. .
1년2회 200 만원이하의 사고는 보험 수가도 안올라갑니다
보험 부르면 돈도 10원들일이 없고 뒷탈도 없습니다
차가 부서진게 없고 직접접촉이 없는경우이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되는일 입니다
위로해 주시고, 원만하게 처리됐으면 합니다.
붕어향님을 직접 본 후 받은 충격이 오래 갑니다.
보험처리가 될지... ㅡ,.ㅡ''
글의 내용으로 경미한사고 같은데 엑스레이까지 찍으러 갔다면 다른 의도도 보입니다만, 요즘 세상인심이 다그런 듯...
큰걱정하실일은 전혀아닙니다.
보험사가 차에 부딪히지 않았다는것에 대해 입증할겁니다..괜히 다툴필요없을듯..
근데 차에 부딪히지 않았는데도 보험처리되나요???? 저도 궁금
저도 씁쓸한 경험을 해서~~~~~~~~~~
울 와이프가 금전출납기가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현금 인출하고 후진하는데 콩하고 차가 부딫히더랍니다.
언제 차가 왔는지 뒤에서 임산부가 운전석에서 내리더랍니다.
당황하여 병원에 가보라하고 보험사에 연락했는데
그아줌마 어머니가 "저번에 다친 허리때문에 칸다고 염려 말라" 하더랍니다.
다음날 다행이 태아는 별일 없고 보험 처리 하지말고 현금으로 보상해 달라고 하더랍니다.
같은 아파트 살면서 너무 한다 싶어 따지니 그집 신랑이 임산부에게 충격 주지 말라고 하면서, 전화도 하지말고
만나지도 말고 합의를 보자고 하더라구요. 보험 회사에는 무조건 보험 처리해서 치료비 줘야 된다고 하구요.
경미한 사고에 너무 한다 싶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사고경위와 진행 상태를 예기해 줬더니 경찰이" 아주머니 애기가진 사람이 마음을 곱게 쓰셔야죠"하면서 '사건 처리하여 경찰서가서 조서꾸미고 접수할겁니까"
하니 그제서야 없던일로 하자고 하더군요.
보험사도 아니다 싶은건 까다롭게 해야 되는데, 접수만 하면 무조건 돈을 줘버리니 보험 사기도 많아 지는것 같습니다.
자본주의니깐 사람보다 돈이 우선이 되어버려 씁쓸 하더군요.
그리고 두달후 이사 가더라구요.
전 얼마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아들이자전거타다 지나가던차에 살짝 스친것같기도하고 부딪히진 않은것같기도하고 애기놀라서 막울고 있고...일단 운전자도 놀랐을것같아 인사를했더니 한번 슥 쳐다보고는 그냥가더라고요....가는차 그냥 멍하니 쳐다봤네요....
별일없을겁니다~~^^
까누쟁이님의 급한상황 사연에
내 가족 일인양 도움을 주시려는 월철님들의 댓글을 보니
제 몸에서 전기에 감전된듯 한 찌릿한 뭔가가 온 몸을 감싸네요..
참 보기 좋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그 다음은 보험회사에서 다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잘 못하다간 괜히 당사자간에 감정만 상할 수 있습니다.
2. 보험사는 고객을 도와주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뒷북으로 긁어내는 정도는 막아주도 급전 땡겨주는 정도 입니다. 너무 전적으로 믿지는 마시는게 좋습니다.
3. 제가 요즘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바로는 사고당사자들끼리 처음에 좋게 말하고 끝낸다고 했다가 반드시 나중에 뒤통수를 치게 됩니다.
본인이 좋게 마무리하려 마음먹었는데 술자리에서 나온 말에 꼭 그거 타먹어라 입원해라 부추기는 똑똑한척 하는 쓰레기들이 반드시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집사람이 긁은것 자차로 처리하려다 보니 금액이 낮음에도 기존 할인이 없어지기 때문에 내년에 15% 인상된 보험료가 나온다더군요.
그 뿐 아니라 기존 수년간 쌓인 할인율을 회복하려면 또 다시 몇 년이 걸린다고 합니다...이게 말인가 방구인가 결국 숫자놀이 교묘하게 해서 다 받아먹겠다는 심산입니다.
보험사도 좋게 넘어간 상대방도 100% 신뢰는 마시고 준비는 해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모두 좋게 처리되는 경우도 많으니까 처음부터 경계심을 드러내시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행동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갑자기 아이가 튀어나와 차와 부딪히지는 않았는데, 놀라서 넘어지면서 경미하게 조금 다쳤다고 합니다.
일단 아이의 엄마가 X-Ray 을 찍으로 병원에 간 상태입니다.
이건 교통사고가 아니라 그냥 사고입니다.
보험사에 신고하시어 담당자가 처리하게 하심이 편한데
보험사에서도 운전자의 과실이 없는데 보상처리는 없을 듯.
상대방에서 좋게 끝나면 갠찬지만 진상짓하면
보험사에 접수 하시는게 좋습니다
또 한 비접촉사고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상대방 과실두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비접촉사고에 관하여 알아볼곳 전부 알아보세요
접수하면 알아서 처리해주니 그거야 걱정안하셔도 되고 도의적인 사과만 잘하시면 됩니다.
진정시켜 드리고 아이도 많이 안다쳐서 다행입니다.
정중히 사과선에서 끝내도되는 일입니다.
치료를 했다면 치료비정도로 마무리...
하지만 합의금을 요구한다면 경찰서 신고하십시요
이정도로 합의금을 요구한다함은 나중에 어떤 꼬투
리를 물고서라도 늘어질 사람들입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고
안해도될 치료를 사고리안하여
시간과 정신적피해가 분명 있을거구요
치료비는 당연 해야하는거고 별도로 합의금은 있어야ㅑ 하지 않을까합니다
아이 부모에게도 과실이 있는거지요
보험 접수하면 활증은 안되리라 생각 들지만
반대로 다음 보험들떼 활인도 안될겁니다
아이부모님이랑 원만이 함의가 안되면 보험사에
연락을 취하심이 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