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이노무 구라청...ㅜㅜ
오늘 아침 9시까지 예보가 내일 오전까지 비온다해서 아이들 여름캠프를 1주일 뒤로 연기했도만.
오후 예보에는 낼 비 안온다네유.
이미 오전에 부랴부랴 학부모들과 관광버스랑 수영장에 예약취소해놨는데 다시 간다고 할 수도 없꼬..우띠~
담 주 수~금요일까지 엘보가 어케될지 모르지만 출조하려고 했는데 미칩니다.
이눔의 구라청은 정말 어케 안될까요.
어케 하루 앞 것도 제대로 못맞추니...수십억짜리 수퍼컴퓨터가 아깝십니다.ㅜㅜ
겸험 많으신 월님들께 질문하나 드립니다.
제가 꼭 낚시를 가야합니다. 담 주 화~목요일 까지 예정했습니다.(그럴 사정이 있시유~ㅜㅜ)
근데 엘보 때문에 걱정이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3.2칸 아래로만 편성 할 생각이고 생미끼 사용으로 투척을 최소화 하려고요.
팔굽치 아대(보호대)를 착용하닌께 좀 괜찮은 것도 같은데..낚시하면서 엘보 통증을 최소한 줄일 수 있는
팁이 있으시면 갈차주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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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 다룰줄 아는 사람이 없다 던데요~
용한 한의원에 침치료 받으시고 물리치료 받으십시요.
당분간 낚수대 손에 놓으시구요.
정형외과에 뼈주사가 있는데요.
한번은 모를까 두번은 좋지가 않습니다.
이제우리는 년식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텨~~~
볼링엘보는 걸려봤는데 그때는 안차던 팔목아대 차고 어케 잘 넘겼던 기억이 있어유.
근데 낚시엘보는 거참 이거..무지 고약스럽군요.ㅠㅠ
조카가 네이버 웹마스터 시절에 슈퍼 컴퓨터 만지다가
일본 야후로 쓰카웃 되어 갔어요.
그이후론 슈퍼 컴퓨터를 다룰수 있는사람이 없어서
애를 먹는다더군요.
거참 말 디기 안들어시네..
엘보오면 걍 푹쉬시라니까요...
무슨일인지 몰라도 꼭 가야한다면
2.5칸 밑으로 5대만 가지고 가이소
그리고 꼭 높은데(좌대나 뚝방) 올가셔서 캐스팅하는 장소로...
안그라만 낚시가셔서 구경만 하시던지...
하여간 조심하셔야 합니다....
허연할부지요!
엘보에 무쉰 낚수타령 하셔유~
쉬시는게 보약이라고........
저도 엘보가 와서 32대 이하만 들고 왼손투척, 왼손챔질하니
오른쪽은 쪼매 괘안아 졌는데.......이젠 왼쪽이 말썽 이네유.
32대 이하만 들고 댕기셔유~~~
몇달 푸~욱 쉬셔염.
이번 한번만 출조하고 한달쯤은 참을 수 있는데...ㅠㅠ
제발 참아 주십시오.
월척지에서 대 펴십시오. 야한 잡지 보내드릴까요. 아니지 야심만만에 대 펴십시오.
저도 엘보땜시 고생 쪼까 햇습니다.
지금은 42대 이상은 절대 챔질 안 합니다. 오로지 자동빵 입니다.
챔질 하면 큰일 난다 몇번을 기억하여도
찌가 솟구치면 자동으로 챔질 합니다. 그라면 뜨끔! 큰일 납니다.
힘드시지만 참아 주세요.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 카더군요 ㅎㅎ
낚시때문은 아니고 일하다가 우연히 생긴건데요
팔을 완전히 접지도못하고 쭉 피지도 못햇습니다
방법요??
그냥 게겻습니다,,,ㅡ,ㅡ
지가 지쳣는지 조금씩 완화되고 지금은 별 불편을 못느끼고잇네요,,ㅎㅎ
머,,,
저처럼 무식하게 하시라고하는건 아닙니다,,,ㅋㅋ
아대좀 튼튼한거루하세요
볼링칠때 손목만 살짝 잡아주는 아대잇잔아요 코브라나 몽구스종류말구요
엄지손가락끼우고 손목부위만 살짝 감아주는 아대,,,,
볼링,,,,
명색이 티비중계하는 게임에두 나갓엇는디,,,,,
215점이나쳣엇는디,,,막판 터키에 졋답니다,,,ㅠㅠ
저랑 동출하는 형님도 엘보로 고생인데 ..
죽어도 낚시는 가던데요 ~ 요번주도 가기로 했고 ㅋㅋ
32대 던지다가 29대로 바꺼서 던지니간 좀 덜하긴 하다네여 ㅋㅋ
저도 약간 독한 성격이라서 왠만치 아푼거는 다 버팁니다 ..
병원에 잘 안가는 성격이라서 ㅋㅋ
그래도 낚시는 하고싶어 왼손으로 열심히 투척연습하니 오른쪽으로 던질때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대충 자리찾아 던지겠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왼손으로 열심히낚시하고있는데 문제는 왼손역시 엘보가 왔다는겁니다
여러분들 3.2칸대 이상은 꼭 팔꿈치로 낚시대지지하고 투척하세요
챔질은 두손으로 꼭 ^^
출조 전 꼭 어느정도라도 회복해서 물가에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