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렸답니다.
그래도 추워지면 붕어님 얼굴 보기 힘들어질까 싶어~
산중 옹달샘에 다녀왔지요.
비바람 거센 와중에도 귀한 얼굴 보여준..붕어님..
꼬맹이들 중 8치가 대장 노릇하고 있네요..
고마운 마음에 모두 방생.


이 추운데두 물구경 붕어구경 하고오신 예지인님 멋져부러~~~ !! ^^헤헤
멋지십니다. 짝짝짝짝~!^^
너무 이쁩니다. 울 봉순이...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붕어귀경 즐겁네요.
건강하셔야 해요 꼭
올망 졸망 꼬마붕어들을 예뻐해 주시고~
만남을 기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찌불 밝혀 보고..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님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가슴이 콩당콩당~~
다음번 찌불 빨리 밝히고 오세요^^
글구 예지인님 만일 저걸 미끼로 사용하신거라면 담부턴 작품조행기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님! 대명이 아주 멋집니다. 저희 조금만 모임에서는 예.지.덕을 행동지침으로 삼고있습니다.^^*
춥고 비바람 부는 이 겨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붕어가 참합니다. 눈망울에 제가 빠져들 것 같습니다.
붕어의 고운 눈망울을 보고 있자니 고목나무 껍질 같이 딱딱하고 갈라터진 영혼으로 가출했던 제 감수성이 다시 찾아들
것만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담번 케미불 낚시에 감기조심하시고 고생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놓쳐서는 안될 것이~
눈가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감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야박해 지고 얍상해진 세태에 실망하여..
그 시류에 순응하고 젖어들어 천박해 지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차~...
정 깊은 눈물 흘리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자각에~
먼지 쌓인 음반을 꺼내 음악을 듣기도 하고..
말 대답 안 하는 자연을 즐기려 조행을 떠나게 되지요..
나이가 들어가고
세상이 비겁해 질수록~
우리는 감성을 되찾는 노력을.. 의식적으로 라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늙어 죽는 날까지 열 일곱 소년의 감성을 유지하려 마음 먹는답니다.
간단한 저녁자리에서 반주를 두어 잔 하고~
소명님의 매우 어려운 답글을 접하니..이런 저런 말들을 하게 됩니다..
대물도사님..
수 일 내로 찌불 밝혀 옹달샘에 덩치가 사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파로호멋쟁이 선배님 댓글에서 화보숙의 붕어들을 참붕어라 하시기에 대댓글로 우스개소리를 한다는 것이 그만...
이해하기 어려운글이 돼버렸네요 지송..지송...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