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직장에 다니는 지라 늘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똑같은 출근 준비를 하고
12년째 같은 차를 타고 18년째 같은 회사에서 2년째 같은 코스의 길을 달려서 역시 2년째 같은 사무실에 출근합니다.
하는 일도 늘 똑같은 일을 하고 퇴근하면 늘 똑같은(?) 마누라와 역시 늘 똑같은 자식들!(이건 당연하겠지만!)
어찌보면 단조롭기 그지없는 일상이지만 저는 나름대로 그 속에서 재미를 찾을려고 노력합니다.
하루중에는 점심시간이 가장 즐겁고 일주일중에는 주말에 낚시 가는 것이 가장 즐겁고
한달중에는 월급날이 그리고 1년중에는 휴가가는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월화수목 저녁 10시부터 하는 TV 드라마 보는 재미에 완전히 푹! 빠져 살구요,
이제 본격적인 야구시즌이 되었으니 낚시가는 것 빼먹고 한번씩 가족들과 치킨에 맥주 사들고
야구장을 찾는 재미도 보통이 아닙니다.
내가 늙었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진짜 늙은 것이 되는 것 같은데요, 지금 부터라도 뭐든 시작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저도 소밤님처럼 해보는 것이 바램인데,TV 광고보면 연세 지긋하신 노부부가 멋진 오토바이 타는 모습
본 기억이 나실텐데요, 저도 지금은 형편상 그렇게 못하니 좀 더 나이들면 그렇게 해볼 생각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하는거 보면 한국인이 맞는가 봅니다.
전 아직 젊다고 생각하고 있는 몽상가 입니다.
하나 꼽으라면 낚시를 일찍 시작 못한게 후회됩니다.
두두-둑 두두-둑...바이크 타고 전국을 한달만 다녔으면 합니다.
그러나 이리도 좋아하는 낚시를 오래도록 해야 할건데....
오직 그 생각 뿐입니다.
소밤님~두두둑~두두둑~은 할레이 데이비슨 소리입니더.
혼다 골드윙이나 F 차도 싫구요...아직 빼로는 RR차가 좋습니다..뽕~~~~~~~아아앙~~~
한국인님~일찍 젊어을때 부터 돈이 좀 되어서 해볼것은 다 해보았습니다 미련도 후회도 없습니다.
허나 나는 지금이 문제입니다...
불쌍한 우리 마누라 빼로 뒤 치닥거리 한다꼬 돈 번다고 고생좀 안 시켰어면 합니다...에효~
건강 하이소~
어머님이 눈에 흙들어가기전에는 안된다고 ~~~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는 40대 초중반~
그걸 못해 봤으니, 이거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마누라가 자나 몰라...)
30중반이 되어서야 줄매고 다녀본후 지금껏 배움의 길로만 주구장창 다닙니다.
20대에 시작했더라면 7칸 낚시대는 쌍절곤 돌리듯 할텐데...
직장인이라...
또 한가지 콧수염...
지금 뭐하고 있나? 정답 : 양치질하고 계시네요 ㅎ ㅎ 농담이구요,
그런 생각을 안해본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도 직장에 다니는 지라 늘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똑같은 출근 준비를 하고
12년째 같은 차를 타고 18년째 같은 회사에서 2년째 같은 코스의 길을 달려서 역시 2년째 같은 사무실에 출근합니다.
하는 일도 늘 똑같은 일을 하고 퇴근하면 늘 똑같은(?) 마누라와 역시 늘 똑같은 자식들!(이건 당연하겠지만!)
어찌보면 단조롭기 그지없는 일상이지만 저는 나름대로 그 속에서 재미를 찾을려고 노력합니다.
하루중에는 점심시간이 가장 즐겁고 일주일중에는 주말에 낚시 가는 것이 가장 즐겁고
한달중에는 월급날이 그리고 1년중에는 휴가가는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월화수목 저녁 10시부터 하는 TV 드라마 보는 재미에 완전히 푹! 빠져 살구요,
이제 본격적인 야구시즌이 되었으니 낚시가는 것 빼먹고 한번씩 가족들과 치킨에 맥주 사들고
야구장을 찾는 재미도 보통이 아닙니다.
내가 늙었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진짜 늙은 것이 되는 것 같은데요, 지금 부터라도 뭐든 시작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저도 소밤님처럼 해보는 것이 바램인데,TV 광고보면 연세 지긋하신 노부부가 멋진 오토바이 타는 모습
본 기억이 나실텐데요, 저도 지금은 형편상 그렇게 못하니 좀 더 나이들면 그렇게 해볼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빼빼로님! 제가 머리숯 좀 뽑아가면 안될까요? 머리숯이 자꾸 없어져서 고민입니다요!
공부만 하다가 그만^(^...
잠못자는악동님 SORENTO00님 지피지기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한참떄인데 요즘들어 왜이리 이상한 생각들만 드는지 모르겟습니다 ㅋㅋ
계절타나봅니다 ㅎㅎ
혹여 다음생이 주어진다면 낙시가 아닌 다른것에
빠져보고 싶습니다...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지라
산행과 자연속에 묻혀 사람내음 나는 사진에 올인
하고 싶습니다...
낙시로 인해 지금 산행은 힘들고 다리 근육의 쇠퇴로 인해
사진 역시 찌오름 때문에 시간 타이밍을 놓치고 있어니
만약에 다음생이 주어진다면 취미를 바꿔야 할듯 합니다
무엇 하나 제대로 열심이 해본것들이 없는것만 같아서~
해서 지금 늦게 배운 낚시에 열심이 아주 열심이 하고 있습니다
마누라도 인자는 포기했는갑습니다ㅎㅎ
빈털털이가 되서리 낚시 시작 허접한 낚시장비 가방 얻어쓰고있고 큐대 20대 내외 텐트 앞 자크 안잠기는것사용중이고
낚시복 10만원대 내피 10만원대 침낭대신 안쓰는 이불갖고나니고 삐꾸통 하나살려니 던 아깝고 전부사구려 제품 ㅎㅎ
하지만 누구보다도 낚시에대한 열정은 갖고있답니다..
지나간일은 후회하면서 살아가는것입니다
앞으로라도 후회없이 살고싶습니다 월척회원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