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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디비져 자라!!!

IP : 96a3b5c33108416 날짜 : 조회 : 2669 본문+댓글추천 : 0

그냥 디비져 자라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연휴 초입에 대박조황을 보아서 연휴내내 그 자리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연휴 내내 열심히 청소 및 봉사, 산행, 처가집 방문등을 마치고 연휴 마지막날 5월 6일 새벽 다섯시 여명을 틈타 그곳으로 갈려고 알람을 최대한 작은소리로 맞춰놓고 잠에서 깻습니다. 어둠을 틈타 조용히 발꿈치들고 방을 가로질러 방문손잡이에 막 손을 가져다 대는 순간 어둠을 뚫고 들려오는 한마디 "그냥 디비져 자라!" 발꿈치 내리고 허리피고 화장실 가는 것처럼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침대에 디비져 잤습니다.....ㅠㅠ

2등! IP : 05032807ce68d24
붕어우리 갑장님~
어째 대장부가 마눌 하나 못 이깁니까.
나 같았으면 그냥 확! 마! 붕 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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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87003869b0ca463
잘했습니다.
전 가족들의 싸늘한 시선을 뒤로하고 결국 나갔더니만....
바람만 실컷 맞고왔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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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9e89de947f86b3
맘도 편하고

몸도 편하고

사모님 말씀 들으니 얼마나 편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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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f9867068527cee
예전 울 아버님은 기침 한번만해도 온가족이 눈치봤는데 지금 우리네 인생 어쩌다가 이리 됐을꼬 아버님세대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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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e8c37dff9e218d
전 뒤에 무슨 일 있어도 낚시 가고 싶으면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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