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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60(추억의 물건)

IP : 5ff561ba53e63e9 날짜 : 조회 : 4899 본문+댓글추천 : 0

(문제)혹시 이것(명칭) 아시는분??? 모르긴 몰라도 40대 월님들 아실려나?? (힌트)소풍가서 아님 학교 교문앞에서 많이 보았었는데... 저도 참 오랜만에 구경했습니다.ㅎ 전 "명칭" 이름을 알고 있습니다만... 저 사진(빨강색)은 제가 기억하는것 보다 엄청 "신형"입니다. ※ 지난글 "그때 그시절"..60(께끼나 하~드)에 추억을 공감하시고 댓글로 용기를 주신 월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__^*

1등! IP : 13c04fc9d2370dc
네~~

가만보니 생각이쏠쏠 나네요.^^

옛날에는 카메라처럼 되서 셧터를 누를때마다

불국사,해금강.제주도,설악산.등등ㅎㅎ

그땐 참~신기했었는데.....

입가에 절로 미소가 번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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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faaacd3e94e0e2
제비는 촌 땅에서 손으로 모내기만 하다가

좋은 세월 다 보냈습니다.ㅋ

문화 혜택을 많이 받아야 유식 할 수 있는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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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7d78d2ee0fb619
캬~~ 정말 정말~~ ^^

국민학교 운동회때 보고 처음 보는듯합니다..ㅎㅎㅎ

월척에서 이리 다시 보니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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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63b0792c79db94
백과사전에서 퍼왔습니다...제가 봐도 만화경같네요...ㅎㅎ

만화경:여러 개의 거울로 이루어져 있는 광학장치


구멍을 통해 안을 들여다보면 안에 들어 있는 색유리 조각의 영상이 거울에 비쳐 기하학적인 대칭무늬를 이룬다. 색유리 조각이 들어 있는 부분을 돌리면, 무늬가 끝없이 변화한다. 만화경을 뜻하는 영어 단어는 그리스어의 'kalos'(아름다운)와 'eïdos'(모양), 'skopeïn'(보다)에서 유래했다.

만화경은 1816년경에 데이비드 브루스터 경(卿)이 발명해 1817년에 특허를 땄다. 대개 장난감으로 팔리는 만화경은 무늬 도안사에게도 쓸모가 있다. 여러 개의 거울을 비스듬히 결합시키면 새로운 영상이 만들어지는데, 만화경은 바로 이러한 거울의 속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어떤 물체가 직각으로 결합된 2개의 거울 사이에 놓이면 각 거울에 영상이 만들어진다. 이 거울 속의 영상은 각기 다시 다른 한쪽 거울에 반사되어, 대칭으로 놓여 있는 4개의 물체가 나타난다. 거울이 60° 각도로 결합되어 있으면 하나의 물체가 규칙적으로 놓여 있는 6개의 영상을 만들기 때문에, 육각형의 대칭무늬가 나타난다.

간단한 만화경은 쐐기 모양의 예각을 이루도록 결합된 2개의 얄팍한 거울 조각이나 60° 또는 45°로 구부러진 반짝이는 하나의 알루미늄 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울은 한쪽 끝에 들여다보는 구멍이 뚫려 있는 통 속에 들어 있다. 반대쪽 끝에는 손으로 빙빙 돌릴 수 있는 얇고 납작한 상자가 있다. 이 상자는 2개의 유리판으로 만들어지는데, 바깥쪽 유리판은 빛을 산란시키는 스크린 역할을 하도록 밑칠이 되어 있다. 이 상자 속에 색유리 조각이나 반짝이는 금속 조각 또는 구슬을 넣는다. 상자를 돌리거나 가볍게 탁탁 치면 안에 들어 있는 물체가 구르면서 제멋대로 짝을 짓는다. 빛을 산란시키는 스크린을 통해 상자 안으로 빛이 들어가면, 영상이 6배나 8배로 늘어나면서 아름다운 대칭무늬를 창조한다. 물체의 조합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무늬는 사실상 무한하다. 어떤 만화경에는 물체 상자가 없고, 그 대신 멀리 떨어진 물체의 영상을 거울로 보내주는 렌즈를 사용한다. 이 경우에는 들여다보는 구멍에 접안 렌즈를 끼우는 것이 편리하다.

오랜만에 보는 옛물건이라서 추억이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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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591dcfd8da7996
"초보무사"님^^

"만화경"???

전 처음 들어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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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9d25cabde3e717
같은 사진 두장을 겹쳐 보면 입체로 보이는 입체요지경. 입체구현을 위햐 두눈을 모두 렌즈에 댐.
반면에 아래 흑백사진의 평면요지경은 한눈은 질끈 감고 한눈으로만 봄.
워낙은 변사와 같이 누군가가 이야기를 들려주면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차례로 그림을 돌려보는 방식으로 상영됨.
그 이후 미리 녹음된 것을 들으면서 그림을 차례로 돌려 보는 식으로도 유행함.
활동사진이 제대로 보급 되기전 우리나라 곳곳에서 유행함.

요지경.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말하는가 되살아오는 세월을... 저거 이름은 5학년은 되어야 아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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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63b0792c79db94
헉^ 권형님 만화경 아닙니까?ㅎㅎ

제나이가 아직 4학년1반이라서...가물가물해서요...

다시한번 찾아보겠습니다...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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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28d931933ffc8e
그래도 그때당시에는 3D였네요..ㅎㅎ

옛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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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2d28a9050d4df5
제 기역을로는 국민학교시절 소풍가면, 1원을주고(정확한 기역없슴)

한쪽눈으로보면 설악산. 불국사 .팔만대장경 .설경 동물등을

사진으러 보는거여요.

그시절에는 삼각형모양으로 비닐봉지에든 단물도 있었고

말표사이다도 있었고

사진관에 사진사도 딸아오고했지요

주로 어머니가 고구마랑 개란 말둑김밥을 손수건에 싸주었지요

그땐10원정도면 요즘 10,000원정도 할껄~ 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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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8f6eda3a74cf35
옛날에 어릴땐 신기한 요지경을 보면서 자랐지만

지금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요지경(?) 세상속에서 삼미당! 켁!

파트린느님 말씀처럼 요지경 맞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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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0f40835b31b66e
경자로 끝나는거는 식후경 밖에 모릅니더.

산골촌놈이 이런거 보지도 못했네요

제비님은 모심었지만 저는 손으로 더덕캐러 댕겼어요.

요지경! 희안한 물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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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8f8ecc2bd66375
안녕하셔요 권형님

사실 아직 미성년자라 잘모름니더

그러나 저또한 셔터를 누르면 우리나라 팔도강산의 명소가 한번씩 .......

정말 요지경 속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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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4e6a8d10ba65e9
권형님

지도 이름은 가물가물한데

용어 설명은 초보무사님께서 사전적의미로 정확히 말씀하신듯..

지는 5학년 7반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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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b8538189199241
ㅎㅎ 정말 권형님 때문에 예전생각 많이 나네요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소풍가거나 하면 한번씩 보고는 했지요

저런모양 말고 카메라비슷한 모양도 있었구요 버튼누르면 한칸씩 옮겨 가는것..ㅋㅋ

변삿갓님 말표사이다 아시는군요 처음 축배사이다 나올때 ..어 이거

말표사이다 맛인데 했었네요 ㅋㅋ친구도 그렇고 아내도 그걸 모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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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17915d559ac423
권형님은 어디서 저런 정보를 구해올리시는지 대단하십니다
어릴 때 학교 앞에서 주로 봤습니다
그 당시 여행이 귀한 시절, 저 속을 들여다 보면서 얼마나 8도강산 투어를 했는지
지금도 몇몇 장면은 머리 속에 들어 있습니다
향수에 젖어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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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2aaa67910a4ce3
안에 원형 종이판에 사진을 붙여 요즘 슬라이드처럼 만들고,

옆에 튀어나온 조그만 손잡이를 올렸다 내리면 1칸 사진 한장씩 돌아간 걸로 기억되네요.

여름철 밀짚 모자에 검은색 줄로 멋을 살릴때 쓰인 필림도 생각이 나는데 지금도 필름 토막을 쓰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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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332a9629333e92
3학년3반이지만 어릴적 해본거같습니다 ㅋㅋ 불국사 제주도 같은 그림이 나온거같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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