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째 낚시를 안하고 있습니다.
몸이 근질근질하고
눈감으면 찌가 솟아 올라갑니다.
거기에 새물찬스가 토요일과
딱맞아떨어져서 맘은 이미 출조를 했습니다.
근데요
내일 일한대요~~~
파업으로 매출이 너무 적어서
토요일도 일해야하는 상황이라 별수없이
나가야합니다.
그나마 위안이되는건
자주가는 포인트가 남풍에 맞바람인데
내일 남풍분대요 ㅎㅎ
내가 못하면 딴사람도 못해야해요
푸하하~~~
낼은 남풍으루다가 초속 10m만
불어주길 빌어봅니다.ㅎㅎ
행복한 밤 시간 되세요~~~
난 동해로 갈껴 남풍은 사랑이쥬
주말만 되믄
일당 씨게줄테니 일좀하자
막 카는데
걍 놀아요~
숨만 쉬고 있습니다ㅜㅜ
이번주 오짜들 바깥구경
한다카든디
우짭니꺼?
매음을 좋게 쓰세요.
.
.
.
(일 째뿌고 토끼셔요.)ㅡ.,ㅡ
ㅋ이제보니 용심쟁이셨군요~ㅎㅎ
출조는 다녀왔지만
지금도 눈에서 찌가 아른거립니다ㅜㅜ
뭉기적 대고 있어요..
칠월도..낚시는 글렀어요..ㅠㅠ
8.9월은..머리 익을까봐 낚시 못할테고요..
낚시쿠폰..많이 남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