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금연이 쉬울까? 줄이는게 쉬울까?

IP : 8724f7978dac2d4 날짜 : 조회 : 4641 본문+댓글추천 : 0

제가 보통 하루에 한갑정도 담배를 피웁니다 낚시가면 더 피우구요 끊을려고 몇번 시도해 봤지만, 안되더군요 그래서 하루에 5개비정도만 피울려고 하는데 이건 가능하겠지요? 금연하신분들이 줄이는게 더어렵다고 하던데....

1등! IP : 8a1b662d47f379f
조금씩 줄여가시다가 끊어보시는것도 좋은방법인듯싶어요.

그런데 사람은 무슨 변화의 계기가 생겨야 변화더라고요.

저두 2일에 1갑정도 피우긴하지만 낚시가면 더피우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갔더만 담배끊으세요 안그럼.....그런소릴 듣고나니까
희한하게 담배를 치과 치료하러 다닐때에는 않피우게 되더라고요..
그런게 금단 현상이니 이런것도 없었고요..3주가랑 않피워도 별생각도 않나곤했는데
고만 친구랑 낚시를 갔는데 옆에서 담배피우고있으니까 그 냄새가 어찌나...ㅎㅎ
그래서 한개피얻어서 피웠더니 쪼매 어질어질했지만 우왕 이런걸 왜 끊어 하더라고요..

머 얘기하다보니 이상한곳으로 빠졌네요..

여튼 무슨일이든 맘먹기에 달렸긴한데 사람이란게 그려려니 하다가는 넘어가기 일쑤이긴하죠.

기간을 두시고 점차줄이시다가 끊어보시는것도 좋은방법일것같습니다..

담배를 방에 끊어버리는것처럼 낚시를 한방에 끊는것처럼 힘이들긴하니까요..
추천 0

2등! IP : ca0b2ba1e638b91
안녕하세요 붕어는내친구님~

얼마나 의지력이 강하 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금연보다는 하루에 5개피가 더 힘들것입니다.

내몸에 길들여진 중독된 하루에 필요한 니코틴에 양이 있는데...인간에 의지로는 절대로 힘든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금연은 독종으로 가야 합니다...33년피우다 금연 20회이상 실패하다 끊은지 13개월 입니다.

아직까지도 담배에 유혹이 있습니다...아주 뚜껑이 열릴때는요~

요번 명절에 온 가족앞에 발표하시고 끊어 십시요.

요즘 각동에 보건소 금연 크리닉을 이용하십시요...저는 의지와 약물치료와 패치로 금연을 했습니다.

돈 들지않고 이용할수 있습니다.

끊으세요~~~담배를...행운을 기원 합니다.
추천 0

3등! IP : 114398d22cd3ddd
중독성
1급 아편
2급 알콜 니코틴
3급 자기가 제일 졶아하는 취미
1급이 문재이지 2.3급은 우리가 삶 자체를
지속하기 위해선 필수 요소인대 어느선인가가 중요 하지요
적당한 양이라면 굳이 끊을것까지는요
요즘은 담배 끊는 자보다 안끊는 자가 더 독하다고 얘기는 하는대
신체학적으로 술은끊대 담배는 끊을수 없는 사람이있고
반대로 담배는 끊대 술은 끊을수 없는 사람이 있다드군요
모던것 1번제외 2.3번 적당양이면 별 문재가 안된다고 봅니다
추천 0

IP : 9baf2f7d0e61a66
둘다 아닌것 같습니다

줄이는 방법과 끊는 방법 둘다 어렵지만

이왕이면 확실히 끊어야 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몇번째 금연에 실패한후에 신경안쓰고 피우기로 했습니다
추천 0

IP : 134ce13982666da
안녕하세요

저도지금 담배를끓는중입니다

끊는것보다 적게피우는게 더힘듬니다

아예 귾어버리는게 영쉬운일입니다

금연에 동참합시다
추천 0

IP : 8e00cf4733e2a51
금연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전 아직 멀었네요..ㅠ.ㅠ
의지가 약한지 잘 안되네요..끙......
추천 0

IP : 7516402579f3347
저도 아직... 올 해는 그래도 끊어 볼려 생각은 해보게 되네요. 붕친님 금연하시고 저한테도 비법 전수해 주세요.
추천 0

IP : 40f40835b31b66e
반가버요 붕어는내친구님!

죄송합니다 친구를 잡어러 댕겨서요 ㅎㅎ

저도 하루에 3갑 피우다 끊었습니다.

줄인다는건 거짓말 입니다.

무조건 끊어셔야 합니데이
추천 0

IP : 5e4368d2c99a626
금연!!!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담배 피우는 분이라면 대부분 끊어야지 하시겠지만
그런만큼 어려운게 금연이 아닌가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빼빼로님 말씀처럼 줄인다는건 어렵다 생각합니다.
제가 금연하기전엔 하루 2~3갑정도 피웠고 술이라도 마실땐 3~4갑은 피웠었습니다.
술을 매일 마시다시피 했으니 거의 서너갑은 피운 샘이죠.
스트레스에 담배에 술까지 과하다보니 몸이 나빠짐이 느껴지더군요.
어쩔수없이 술이며 담배를 끊어야겠다 결심했지만 그게 결심만으로 되는게 아니니. ㅠ ㅠ
그때는 금연패치가 용량별로 가격이 달랐는데 ( 대용량이 일주일 7장에 이만오천에서 삼만원정도)
두어달 붙였고 마침 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담배와 관련된 부분을 방송해서 녹화해놓고
담배피우고 싶을때마다 봤었습니다. (폐와 몸이 변해가는 끔찍한 모습)
집사람이 참 힘들어(?)했던 기억이납니다. TV보다가 제가 테입틀어보니 담배끊는다는데
뭐라고 말은 못하고 보던 연속극은 봐야겠고...
그렇게 끊은지가 십수년되어 이젠 담배를 모르던 시절로 간것같습니다.
담배에 관한 안좋은 기억만 간직한체.....

월님들 올해는 금연하시어 건강챙기시고 그 돈모아 좋은 장비사시기 바랍니다.
마눌은 장비사도 아무말 못합니다.....
추천 0

IP : a4cf1ed2b341de8
휴~~~~~나도 끊어야 하는데 ......
그게 참 잘 안되네요~~~~~~ㅠ
추천 0

IP : 61e9aa62866a675
아예 끊는게 훨씬 수월합니다. 줄이는것은 아무 효과가 없다고들 하더군요.
마음 먹으셨을때 한번에 확~ 끊어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오늘로 151일째 금연중인데.. 뭐 아주좋습니다. 용돈도 좀 많이 남는편이구요, 아침에 일어났을때 개운하고요.

의지로만 끊는 것은 아주 힘이 들구요, 여러가지 금연보조제를 이용하시고 자신에게 맞는걸 찾으시면 좀 수월하게
금연하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금연패치가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약 1주일정도 사용하였습니다.

참고로 보건소에 가면 금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가격이 비싼 금연 보조제나 용품들을 무상으로 제공해줍니다.
한번 꼭 가보세요. 보건소 금연에 도움 많이 됩니다.
추천 0

IP : 909ceb4df75d824
안녕하세요*^^*
줄일 노력이면 금연하시길...

저도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전 아들이 유독 담배냄세를 싫어해서
두아들과 약속했죠!! 금연하겠노라고...

마음속으로 주문햇습니다
이제는 담배를 도저히 피울 수가 없다.
만약 내가 담배를 피우게 된다면
그것은
아들에게 약속을 못지키는 아버지로
낙인이 찍히고 말 것이니까
그래도 명색이 아버지인데
자식에게 믿음을 줄 수 없다면
그것은 곧 죽은 목숨이다.

그래서
나는 이제 담배를 끊는데 성공을 했다!


금연은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그냥 남들이 금연 도전한다고 하니까
시험삼아 금연 도전하실 생각이시라면
재고하시고 유혹의 순간들은 많겠지만
결국 유혹은 한순간뿐이라는거
금연에 꼭!!!!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전 금연 대략 7년...담배..하루 몇천원 계산하면...몇백만원정도 나오네요...ㅋㅋ...
이건 실질적으로 돈이 세이브됏지만..
몸이 좋아진거로 따지면...?억 이상 가치가 잇을듯합니다....

단...운동은 필수입니다..
등산을 추천합니다
담배 끊고 운동하면....정말 좋습니다..ㅎㅎ
아마 몸이 10년은 더 젊어진듯합니다...
새벽이면 세워총 시간이 길게 지속되는걸 느낌니다

금연해서 좋은점..
1. 아침에 일어나면..담배욕구가 하나도 없다..
2. 식후에도 전혀 담배 욕구가 없다.
3. 똥싸러갔을때..담배없으면 똥이 안나왔는데...이젠 더 잘나온다.
4. 마누라와 그거한후 한대 피워야 좀 한것같은데...이젠 담배필 시간까지 지속한다.
5. 잠이 안올때 한대 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고 피는대..
이젠 절대 그런 마음이 안들뿐더러 잠도 잘온다.
6. 일을 할때 한시간 일하면 담배생각이 절로 나는데..
3시간 집중해도 담배생각이 전혀 안든다.

아직도 담배피는 지독한 독종들이 많다..하하하하..(죄송)
딸 가진 어르신들의 말씀~~
담배끊은 인간한테는 딸을 안준다고 하는데 (담배끊은 인간은 아주 독종이기때문에)
지금은 담배 안 끊는 인간한테는 절대 딸 안준다고 합니다..(담배피는 인간이 더 독종)
추천 0

IP : c41a1ccefe39d0d
저도 이제 한달 조금 넘었네요...ㅎㅎ

담배 끊어야지 하고 끊은건 아니고 이제 피울만큼 피운거 같아 끊었습니다.

빼빼로 선배님께는 안되지만 20년 정도 피운거 같네요. ( 제 나이 30대 초반입니다. ㅜ,.ㅜ)

어려서부터 피워서 키도 동생보다 6CM 정도 작습니다...ㅎㅎ ( 저는 루저 동생은 루저아님...ㅎㅎ)

얘기가 이상한 방향으로...ㅎㅎ

하여간 그냥 1월 1일부로 안피웠습니다. 금연패치 금연껌 기타등등등...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끊었습니다.

일주일만 참으면 될거 같습니다. 일주일은 죽을 맛이던데 지금은 편합니다. 생각도 별로 안나고...

(술마실때랑 당구칠때 패 쪼을때 담배 무자게 땡깁니다. - 당분간 피하심이...^^)

끊으실수 있으면 끊으십시요. 그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뭐 저도 한달밖에 안되서 끊었다고 말하기도 창피합니다...^^ )

(당구칠때 갱신님이 무지하게 유혹합니다. 좀 혼내주십시요. 선배님들...ㅎㅎ)
추천 0

IP : 38174f8c7dcda56
저두 금연한지 이제 2년되었습니다..

줄인다는 것은 더 어렵고 끊는 것이 더 쉽습니다..

위에 조사님들 말씀처럼 금연 보조제도 좋고 담배를 피워야하는 환경자체를 피하는 것도 좋습니다..

금연 초기 전 반년정도 휴게실을 가지않았습니다...

낚수가서가 제일 문제 일것 같았는 데....저절로 참아지더라구요..

이젠 술 마셔도 낚수가도 일하가도 별 생각은 없는 데...

아직도 꿈에서 담배를 피웁니다...그러면서 꿈속에서 담배피면 안되는 데..합니다..

아무튼 금연하시면 좋습니다.
추천 0

IP : ca0b2ba1e638b91
금연을 하신분들은 빠르게 걷기 운동과 하루에 물 2L 이상을 드십시요.

혈관과 몸속에 축측된 니코틴 배출에는 최고 입니다.
추천 0

IP : df8540bffa5c4af
좋은 글 많이주셨네요^^
아~고민입니다
끊긴 끊어야 하는데......
암튼, 감사드리고요. 건강하시고 부자되셍ㅅ~~~
추천 0

IP : 34945b472f09d8a
끊는것 보다 줄이는 것이 더 힘듭니다
저도 하루에 3갑씩 피우다
금연한지 9년---
금연은 본인의 의지입니다.
무조건 깡으로! 깡으로!
추천 0

IP : bc04e5f41e6873f
작년 12월 31일부터 금연 중입니다.

위의 여러님들께서 말씀하셨듯이 아예
끊는게 줄여서 피우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금연의 장점이야 말 안하셔도 잘 아실테고
어느 님께서 말씀 하셨 듯 용돈 많이 남습니다.
그 돈으로 장비 넉넉하게 사실 수 있습니다.

저 벌써 6개월치 가불했습니다,,,,ㅋ
옆지기 암 말 안하고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ㅎㅎ
추천 0

IP : 0d4431d573d2576
줄이고 줄이다보면 마침내 끊을 날오겠지요

열심히 줄여가는 일인 ㅡ.ㅡ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