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이 필때면
돌아온다던
내 사랑 (붕)순이는
돌아올줄 모르고

주말마다 불어오는
매몰찬 비바람에
멀어진 붕순이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랑을
본적이 있나요
길이는 498
이름은 순이

진짜 기가 맥히쥬?
주중엔 이리 화창하고
포근하고, 바람도 살랑거리고
그러다 주말만 되면 비오고
바람불고~~
주말에 비오고 바람불면 또 어떻습니까?
우리마음엔 이미 봄이 넘쳐 흐르는데요.
이리 생각해도 맴이 아픈건 사실이쥬???? ㅡ.,ㅡ
들이고, 산이고 꽃천지가 벌어졌네요.
매화를 필두로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
살구꽃, 도화꽃이 만발하였네요.
^^b
버린 몸 ..
한두대 피더라도
이젠 ..
무조건 달려갑니다~~
고졸이후 취업나간 공장 장께서 애용하시던 노랜데유
저도 따라 부르곤해서 귀염두 받구...
참 순박하신 분이셨는데....
아아니 노래 가사에 그분이 딱! 생각이 나서유-,.-;
주말만되면 내리는 비...거기다 바람까지...
슬프네요
눈만 들어 돌아보면 봄꽃 천지더군요.
봄이 한창입니다.
흑단목님.
집에가서 점심 챙겨먹고 사무실 오는길에 잠시 사무실 뒷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아파트 정원에도 매화가 만발 했더군요.
규민빠님.
지난주 월척으로 한창 업되었군요...
물들어올때 노젓는것이죠...^^
대붕님.
담에 만나면 18세 순이 노래 불러주세요^^
안무도 곁들여서요~~
대물도사님.
비올땐 술을 푸세요^^
이좋은 시기에 2주씩이나 못 갔는데
강풍만 없으면 강행할 참입니다
낚시대 ..그냥 구색맞추느라 걸쳐놓는거 다 아는데요..?
..
나물들이..바람분다고 안나오겠습니까.?^^
그리고..사실은..
겨우 핀 꽃이..바람에 너무 빨리 떨어질까바..그러는거죠??
..
하..아자씨들이..이케나..감성이 여리여리 해지면..
화이팅입니다.^^
초율님,
비람부는건 크게 문제 없는데요.
비오면 풀떼기 캐는거 어렵거든요...
풀밭에 물기가 맺히믄 달래캐고 쑥 뜯는게 어려워요... ㅡ.,ㅡ
낚시야 뭐 늘 허는둥 마는둥 하니 괞찮아요...ㅋ
정말 기가 맥혀유.
봄꽃이 만발했더군요.
조과야,,,뭐 ㅎ
윗트있쥬? ㅎ
해유님.
우덜은 조과라는 말은 안혀야 돼유....
해유님은 늘상 으헤~~~ 하구
난 늘상 풀떼기 뽑으러 댕기구........^^
풀때기라곤 아는게없네요
풀때기가 필요할때 마트로 고고했는데
담부턴
풀때기가 필요할땐 노지님을 불러요~????
선배님이 에이 설마요.
90땡기러 같이 가죠
꽝조붕음 1장 45절에 나와 있구만유.
콩나물은 아시쥬?
그정도면 훌륭해유~~~^^
목마님.
딱 목마님 낚시할 시간에 비오잖유.
이번 기회에 낚시를 끄너보아효^^
이박사님
그게 그러니까,
에~~~ 또 그거 은근 중독성 있슈~~~^^
찌야찌야닝
낚시를 정말 좋아하는 분들에겐 슬픈 소식이지요.
자바보이님
그릉게 있었구만유?
으짠지...
겨우 시간이 있을 듯 한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