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까지 이사를 총괄하시겠다시던
아버지가 어제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신다네요.
지병때문에 수혈받고 ,
영양제주사맞고,
토요일까지 물리치료 받으시며,
쉬신다고 하시는말끝에
아버지 짐은 쓸거만챙기라~~
여태쓰던 농기구도
모아놓으신 연장들도
다필요없다시네요.
마치 먼길준비하시는거처럼
말씀하시네요.
어제는 인식을 못했는데
아침에 갑자기 머리가 띵해지네요.
아직 74세밖에 안되셨는데~~~
괜찮으신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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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남기지 마시고 몽땅 가져다 놓으시면 아버님이 나중에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금방 건강 되찾을 겁니다
제 아버님은 84세입니다
두세달전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다녀오셨는데
멀리사는 저는 항상 5분대기죠
그 기분 입니다
동생이
목소리 깔고 전화만 해도
가슴이 철렁합니다
다행이
건강 되찾아서.. 지금은 건강하십니다
부모님 살아계실때
한번더 찾아뵙는게 효도라 생각하여
잠시 다녀올까 합니다
뭉실님...
글때문에 부모님께
전화 드려야 겠네요
오늘도 죤하루 되십시요
전 고아람미도...
어머님은 절놓으시자마자
바로 돌아가시고
아버님도.......
부럽심더
휴~~~~~~~~~~
잘해드리십시요↖(^o^)↗
달구지성님
죄송헙니다.
아버님께서는 툴툴 털고 자 집가자 나 배고프다
하실겁니다....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램니다 ..
어른들 연세드시면 다들 그렇게 말하시더라구요.
이사 잘하십시요^^
오셔서 정리하시라고 말씀드리세요~
저는 이만 조? 빠지게
이사하러갑니다.
이사에 충실하시길. ^^"
농기구는 가지고 가세요.
화이팅 하세요
쾌차 하실겁니다.
다 챙기시고 100살까지 사시면서 다시 다 쓰셔야죠. 이러시면서... ^^
잘 갖다 놓으셔야
더 빨리 쾌차 하시고 오래 사시지 않을까 합니다.
이사 잘 하세요.
자가에서 전세로
일단 넓어서 좋네요.
아버지는 수혈 받이셨고
영양제 맞으셨고
이제 좀 나아지셨다고 하네요
훤님 여러분 감솨합니다.
고향분이라서 반갑습니다
아버님께서 쾌차되셔서 축하드립니다
저도 운산이 고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