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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IP : b0c12966e3ae1ab 날짜 : 조회 : 3149 본문+댓글추천 : 0

말로만듣던 김여사가 우리어머니일줄이야 크헉 ㅡ 성씨도 공교롭게 김가~~ 중고로얼마전에 차를사시더니 앞에타던차가 그냥수명이다됐구나싶었는데 오늘안사실 차사이드안땡기고 볼일보러갔다오니 차가저절로100미터굴러가앗 처음에는찾지도못하고 도둑맞은줄아셔서 경찰에신고할려했는데 한참찾아헤메니 수로에굴러떠러져서 폐차하셨다고 자랑스럽게얘기하시는데 순간 김여사가딱떠오르네요 예전에는 내차뒤에새워놓으시고 후진인줄알고직진해서 내차뿌셔놓고 도망가시더니 그때 뺑소니신고할랬는데 가만보니 ㅡ 어머니도박은차가 내차인줄모르고 내차박고튄 사람이 어머닌줄도모르고 나한테 내가차를박고 그냥갔는데 괜찮겠나 하시길래 혹시 트럭입니까? 그래트럭~~ 가만히 보니 내차박고도망가신거였음 ㅡᆞㅡ 그래도내차니 다행이지 새로산중고차도 일주일도안돼서 앞범버 찌그러졌던데 김여사무섭습니다

1등! IP : 354d0096194d628
명절 잘 보내셨어요???
하늘님 글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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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eb6952e934d7aba
어이쿠 하늘님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일은 우째 소식이 없나요

울 마눌도 김여사 입니다 이젠 재법 고수인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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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a4691e248150d8
설 잘 쇠셨습니까. ^.^


어쩜 울집 대장님(아부지)이 딱 떠올라서 웃음이 터질려고 하는 걸 억지로 참고.. 속으로만(옆에 아버지 계심) 혼자 막 웃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63세에 면허를 따셨지요.
필기는 하나 틀리신 98점. ^^

실기를 합격하시고 2~3일에 한번씩 사고를 치시기 시작하시는데... ㅡ.ㅡ;
얘기를 하자면 400p 책 한 권 나올 겁니다. ^^;

하늘님 얘기, 참 남일 같지 않았던 웃픈 얘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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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0c12966e3ae1ab
명절잘보내셨습니까

복많이받으세요

어제부터미나리작업하느라바쁘네요

서류는군청으로다넘깄는데
설명절껴서 자꾸늦춰지네요

빠르면 다음주중

늦어도 이번달에개업합니다

모든준비는다마쳐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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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0c12966e3ae1ab
사이드밀러안피고

하루종일운전하시고집에오시길래

엄마

사이드왜안피세요
하니

앞에만보면되지
필요없다

하시는데

그냥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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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84406184cc6c43
ㅎㅎㅎㅎ
참 걱정이 많으시겠슴미더.

제 옆지기성도 김씨임미더.
10년전 운전면허따놓고 한번도
운전안했슴미더.

아직 자전거도 못탐미더.
전 다행일까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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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7bf93e969ac737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복 많이 받으시고

사업 대박나세요.

언제 가 봐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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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7e92126da48f15
하늘님 개업을 저보다 아내가 더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해에 하시는 모든 일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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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814c113dac2ab7
이거 웃어도 됩니까?..ㅎ

사업번창 하시고, 늘 건강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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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ba8c15b2f367ee
차 운전대 쥐어주면
시속 30키로 이상은 절대 못달립니다
좌회전 있으면,,,,, 그냥 포기하고 직진합니다
우리 마누라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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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50e842a853a4f7
집사람차가 모닝이였습니다..

한번은 제가 운전하고 가는데

차가 안나갑니다...

한참가니 ..

이상한 냄새도 납니다...

집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보니..

사이드브레이크 땡기고 운전했네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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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7172a42ee91cb3
ㅋㅋ 선배님 주위에 재밋는 일이 많이 생기
시는거 같습니다. 덕분에 잘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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