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구멍이 난 건지 뭔 늠의 비는 이리도 올까요. ㅡ,.ㅡ;
일기가 하 수상하여 아직 추수를 마무리 짓지 못했습니다.
추수만 끝나면 맨날맨날 막걸리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좇고 그럴 텐데요. 흠... -,.ㅡ;
벼건조기에서 벼를 받아, 포대에 쎄끈하게 담아 쌓아 정돈하려다 일이 꼬여 3.8칸 두 대만 챙겨, 오후 5시가 다 된 시각에 마실낚시를 가봤더랬습니다.
도착하니 지역 선배 세분이서 보 아래에 투망을 치시믄서 까르르 까르르 웃고 계시더군요.
저리도 좋을까 하믄서 "안냐세여." 했지요.
맨날 앉는 자리에 3.8칸 두 대를 지렁이 낑가 던져넣었는데 첫번 케스팅에 황금빛 여섯치가 나오고는 몇번 수초벽에 채비가 걸려 팅팅 거렸더니
입질이 딱 끊기믄서리...
투망던지시믄서 까르르 까르르 웃어대시던 오빠야들도 떠나시길래, 저도 대 걷어 철수했습니다.
이상하게 중치급~37,8cm급 붕어가 우글대던 그 윗 보 수문을 완전개방했는데, 아랫보가 왜 평년 보다 조과가 더 저조할까요.
물이 맑아진 탓인지...
암튼, 중치급부터 월척급 한줄로 서서 막 물어주면 까르르 까르르 참 좋을 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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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가시면 붕어들이 좋아서 꺄르륵 꺄르륵 할거여유 머 ㅋㅋㅋ
이유는 아시쥬? ^ ^
운이 다하셨나봅니다.....
까르르 까르르 해보심이...;;;;;;
까르르 까르르~~~합니다....흑!!!...@.@""""
대충 알겠습니다.
다 밥 줘서 덩치 키워 낚을라구 그러거덩요. ㅡ,.ㅡ;
무님.
확 마!
부웅... ㅡ.ㅡ^
대책없는붕어님.
아아뇨~
개인기를 제대로 펼칠 시간이 없는 게 답일 겁니다. ^^;
천궁님.
아파서 2~3일은 커녕 5시간도 못 버티는데염. -..ㅡ;
달구지 선배님.
전 그분 안 찍었으니 죄가 없다고 볼 수도 있을지도 모를 수도 있을 듯할 것도 같기는 하긴 합니다. ^^*
도찐개찐,,ㅋ
따 당한 놈은 또 모르지만요. ㅡ,.ㅡ''
그.. 그런가요? ^,.^;
피러 얼쉰.
그 물이 그 물인데염.
괜히 그러셔. 췟! ㅡ,.ㅡ;
아랫보 붕어들이 윗보로 다 올라갑니다
고기는 물을 거슬러 오르는걸 좋아하죠
박사님이 그런것도 모르시고,,,,,,,,,,
추울 땐, 반대로 떠내려오는데염. -,.ㅡ;
희얀하네 .....
랩아재 그러실분 아닌데ㅡ, .ㅡ
앞 니 두개 난
바로 돌 지난 아이가 생각날까요
참 귀여운데
나만 코드가 다른건지 ㅠㅠ???????
베시시.
히죽히죽,
헤벌레~~~~~
저는 덩어리붕어를 낚으면 죠래 웃습니다.^^
걍 따숩게하구 텔비나 봐유.
붕어야 뭐 가기만 하믄 가마니떼기루
담는다메유.
슬프고 우울한네요ㅠ
아무 때나 막 까르르 까르르 웃으시면 흰옷 입은 장정들이 어데 차로 태워가 가둡니다. ^^;
진짜사짜님.
그냥 웃고 즐기세효. ^.~
파로니아님.
덩어리 붕어를 낚으신다구욧???
설마요. ㅡ,.ㅡ;
감사해유님.
오늘은 안 나가고 텔비나 보겠습니다. ^^;
림자뉨.
4짜 삼마리만요 눼??? -,.ㅡ;
붕춤 사단장님.
11월이 됐으니 이제 덩어리 시즌인데요.
아직 농삿일이 덜 끝나 헤매고 있습니다. 키득키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