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전 술을 그닥 좋아하질 않아서... >.,<ㅋ
그 많던 술친구들이 연락 한 통 없어요.
10년 넘게요.^^;
갸웃~~~
요즘들어서 느끼는건데.
술친구와 진짜친구(?) 구별하는법입니다. ㅋㅋ
A : 야~ 술한잔 하자.
나 : 나 이제 술은 못마시는데 괜찮겠냐?
A : 그래? 아~ 혼자 마시면 재미 없는데~~ 그럼 담에 보자 (연락 없음)
B : 야~ 술한잔 하자.
나 : 나 이제 술은 못마시는데 괜찮겠냐?
B : 그래? 나야 좋치 술 나혼자 다 마시고~ ㅋㅋ 나와!
100% 경험담입니다~ ㅎㅎㅎ
술을 끊으니
술친구가
사라지는 것은
당연하죠.
명심보감은..어린이용 ...ㅋ
마시고 먹을때 형제라는이는 천명도 넘지만,
급하고 난리났을때 친구는 한놈도 없다...
술만 끊어지는게 아니라
사람도 끊어지네요
덕분에 낚시장비만 쌓여갑니다.ㅠ
처음에는 좀 허전하고 하더니...
이제는 같이 낚시와 운동하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낚시 장비가 늘어가고~~~ㅎㅎ
자전거 3대...
자꾸만 늘어만 나네요~~~ㅎㅎ
술로 역사가 이루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