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 정도의 동안거(冬安居) 를 끝내고
개구리랑 같이 고개를 내밀어 봅니다.
다 들 잘 계셨는지요?
책을 너무 많이 읽은 후유증으로 어느 날 닥쳐 온 목 디스크.
그 여파로 왼 쪽 어깨가 무척 고통스러웠습니다.
아직 왼쪽 팔은 힘이 좀 없고 손 저림도 있지만
불면의 고통을 주던 통증은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소주 뚜껑을 과하게 따다 엘보로 고통 받고 있는
신갈 선배님을 보면서 위로를 받습니다.
요즘은 ‘쉬’를 할 때도 절대 손을 사용치 않습니다.
육중한 무게로 인해 팔에 무리가 갈 것 같아서---
그래도
이런 것도 하고
청승도 떨어보고
채비도 만지면서
제주 유채는 울산얼쉰같이 빨리도 피웠고요
지리산 산동 마을에도 (지난 주)
떠나 계신 모든 분들
쉬고 계신 모든 분들
꽃같이 오소서!
봄입니다ᆞ^^





마음이 천리면 지척도 천리라
우리는 각지 천리이나 지척인가 하노라
해...해.....해~~~~~~~해장뉨!!~~~~♡♡♡♡♡♡♡♡♡
꽃피는 춘삼월이되니 다들 어여오시길 소망드리옵니다!
보고싶어예~~
발령난 곳은 괜찮나요?
울산 얼쉰의 주제가가 생각 나는군요.
'길면 3초 짧으면 1초'
금방 시간 또 가니 잘 적응하시이소.
그림자님!
찌끄레기팀의 위력을 보여 주십시오.
꽃이 저를 닮아서 슬프요.
가산동 쓰레기 소풍
봄소식 보다
풍님의 복귀가 더 반갑게 느껴집니다
결국, 목에 무리를 주었었군요~
이제는~ 책을 멀리하십시요~
미디어시대에~ 책보다 좋은~
보다 더~ 두뇌에 자극을 되는~
미디어들도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야동도 많으니~
관심을 가져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수술 잘 마치셨다니~
늦은감이 있지만~
다행이라는 말씀 드립니다~
빠른 회복 이루시길~
마음으로~ 소망해 봅니다~
몸도~ 마음도~ 사업도~
오늘 바라본~ 하늘만큼이나~
청명한~ 한 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이젠 맘껏 꽃도 향기도 암내도 피우시고
벌나비도 실컷 유혹해보셔유 ^^
시골에서 사실분이 서울에서 생활하신다고
고생 많습니다~~
늘 건강하셔야 오래도록 낚시하죠
술쫌 줄이시고 밥은 꼭꼭 앂어 드시고요^^
식사후 양치질도 잘 하고
나중에 한번 만져 드리리다^^
적응은 아무걱정마오...
조금전까지 직원들 집합시켜...
정신교육(이바구)까지 1시간 시켰다오...음하하하~~~~~
그나저나
일은 겁나 많타오.
ㅋ~~~~~^^V
일일이 인사는 못 드리고
노래 하나 들려 드립니다. ^^
봄이 오는 길
- 박 인희-
산 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넘어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넘어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수술 결과가 좋았다니 반가운 소식이 꽃과 함께 찾아왔네요.^*^
앞으로는 책을 좀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앞으로 좋은 글 부탁합니다.^^
방금전 직원들 토킹때
제가 스마트폰으로 박인희님 노래를 틀어주었었다오...
요즘 제 자장가로 박인희님이 다시 등장~~~~^&^
잘 계셨습니까?
처음엔 단순 어깨통증인 줄 알았는데 한참 고생을 한 뒤에야
목디스크가 원인이란 걸 알았습니다. ^^
수술은 하지 않았고 물리치료와 운동으로 회복중입니다.
' 맥캔지 운동 요법' 을 어느 선배님이 알려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종종 뵙겠습니다.
우리 같이 어울려서 소풍이나 갑시다
소풍님 오랫만입니다
날씨쥐기네요
운동 좀더 하셔야 하실듯한데 너무 무리하지마세요
하지 않겠네 내가방 때문에 그동안 고생 많았수
겨우내 고생하셨으니
이제 사짜루 보상 받으셔야죠~~~???
스윙 폼은 그닥... ㅋㅋ
반갑습니다.
목디스크와 왼어깨 치료 잘 받으시구요. ^.^
참 !!!
저절로 미소 짓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몇년간 댓글도 달지 못하고 지나쳤었지만
늘 즐겹게 보아오다가
한동안 못뵈니 서운하더이다.
또!!
설레는 이 봄을 맞아 홀연히 나타나시어
반짝이는 기지와 때론 삶의 묵직하고 깊은 즐거움을 주실 것을 기대하니
고맙습니다.
늘!!!
건겅하세요.
얼른 나으시기를~~~
혹 자는
두달님의 자해 (? ) 의 한 수를 이해를 몬하고
물가에 내어놓은 얼라 같다...는 둥 하겠지만....
정말 오래간만에 단 잠을 잤네요
프로포폴 인가 머시기가 쥑인다던데....
아...진짜... 선배님!
그거 함부로 막 처방되고 그러는 거 아임다....
아시면서....
고뤠?
근데....너.... 마이컷다!....
.
.
.
프로포폴.... 거 쥑이네요 @@"
왁자지껄
시끄러운 소음 (? ) 에 눈을 떠 보니...
풍선생께서 안 어울리시게 꽃과 함께 오셨네요
그나저나
오고 감이 참 좋은 계절은 계절이네요
사진 속 주인공이 접미더~~ㅎㅎ
투망은 제가 좀 후둘루는디
낚시는 영 안되네요 ㅎㅎ
휘리릭~~~^♥^*
남도방 시조회에다가 잇달아
자원방래한 유붕 챙기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벌써 뵌지가 꽤 되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
꺽소디 선배님의 계절이 돌아왔군요. ㅎㅎ
조만간 비빔국수 한 번 먹을 수 있겠지요.
두릅은 뭐... 걱정 마시고요.
천사얼굴님!
자게방엔 천사가 두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빼곤 천사 : 자붕50
얼굴만 천사 : 소풍
천사얼굴님은 과연 어떤종류의 천사이실지---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이박사님!
고군분투 욕 보셨습니다.^^
이제 얼굴로 밀어 부칩시닷!!!
지난 해 보다는 건강이 많이 좋아진 듯 해서 다행입니다.
조금은 쾌차하신듯 보이니
천만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자게방에서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방가방가요
겨울은 잘 보내셨습니까?
박람회는 잘 다녀 오셨습니까?
3개월 정도 몸도 마음도 재정비 하고 나니
개운합니다.
이제 자주 보입시더.
산골선배님!
실컷 주무시고 일어나 밤 새워 꽝 치신 분들 앞에서
30분만에 허릿급 한 수!
이 멘트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수고하시게 ,, 난 또 자러감세 "
환상어님!
왠지 대명이 낯설지가 않습니다.
혹시 인연의 끈이 건너건너 진즉 닿았을 것 같기도 --
기억해 주시고 이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쁜 조행의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그 안양천을 걸어서 출퇴근 합니다.
개울 하나 사이로 있는 인연이
의성에서나 합천에서만 뵙습니다.^^
홍어가 너무 삭고 있는 건 아닌지--
오며 가며 연통 주십시오.
언제나 대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샘이깊은물님!
'과함' 과 '비움'이란 화두를 벗삼아
동안거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론은 ' 풍아! 넌 아직 멀었어'
더 깍이고 가라 앉혀야 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동안거의 시간 동안
제일 많이 바람을 집어 넣어 주신 두개의달 선배님!
형수님 기력이 예전만 못한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전에는 상처 하나 안내시더만-
근심 내려 놓고
프로포풀 벗 삼아 며칠 푸욱 쉬십시오. ^^
자붕50님!
앞 모습 사진은 운영자가 제재할 것 같아--
조만간 보입시더.
설레이시쥬?
함께가는인생님!
처음 중고방에선가 대명을 뵈었을 때
'함께간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었답니다.
눈치없이 어기적 걸음 걷는 저
손 잘 잡아 끌어 주십시오.^^
가산동 게걸음 소풍
자주좀 오십시요^^
베고 줌셨잖아요.
목에 무리오니까
줌실때는 항상 라땍스 베게...
오시니 반갑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사람은 변함이 없어야된다고..
여전하심니다..ㅋ
그나저나
그~~~할타채비는 언제 전수 하시렴니까..
아니면.
초절정 얍샵 채비와 대결을 한판 해보실렵니까..ㅎ
이제 자게방에도 봄이 온 것 같습니다.
얼쑤~~~~!!!!!!!!!!~~~~ㅎ
# p.s : 두개의달선배님!!! 좋은 봄날에 다치시다니요.....@.@"
쾌차하시기만을 바래봅니다......-.,-;;;
☆ 이번주는 연안님과 두개의달선배님의 완치와ᆢ-.,@"
동안거 끝내고 돌아온 소풍동지를 위하여서라도
확!!!!!마~~~~~~
월쑨언냐들 떼거지로 보여드리겠씸도.....^^
혹시 뽕어사진 싫어세횻????
한자 쓰시능교?
^^ 자주 보입시더.
깜돈님!
여전히 하트 이십니다.
갑자기 통닭이 먹고 싶네요.
댓글의 장문화를 선도하시는 뚱북잉어님!
5월 강원도쪽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일정이 바뀌지 않으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덕산토종붕어님!
올 해는 뵐 수 있을런지--
그 짝 거기서-^^
첫월님!
심란하시겠습니다.
붕어도 저리 산란하는데 하물며 -
자~알 쉬시고 오셨서요?
안부도 여쭙지 못하고--- 죄송합니다.
한 번 귀국하실 계획이 없으신지요.
제가 글로 구구절절 설명하는것 보다
옆에서 제 낚시하는 모습을 직접 보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실텐데--^^
타국에서 절대 건강하십시오.
멍멍이에게 줄 빵을 삥 쳤다고
소문이 자자한 기다림의 미학님!
생긴거며 말투며
뼈 째 서울 사람인 저한테 무슨 그런-
아! 고향가고 싶네요.
달구지님!
에헤라디여---
좋은 밤 보내십시오.
해장님 오랫만에 뵈유~~~~
잘 지내시쥬???
하루에 25kg 붕어 잡는 사람 옆에서
5마리 잡으셨어요?
그리곤 1년치 다 채웠다고 철수 하셨어요? ㅎㅎ
둘 째 군대도 보내고 정든 직원도 출국 하고
마이 서운하시겠습니다.
떠남은 만남의 전조란 말이 생각납니다. ^^
제가 있잖아요. 겁나 이쁜-
별은내가슴에님!
시조회 치른다고 수고 많았지요?
제수씨랑 겨울여행은 많이 다니셨나요?
대결이라---
풉!!!!
반갑습니다.
아픈데는 얼른 완치하십시오. ^^
저도 소풍님의 글 쓰신것을 보면서
이 자게방에 들어오는 즐거움이 더 늘어났지요..
.
.
.
항상 건강 하십시요...
고복지에서, 그리고 아산의 어느 저수지에서 보여 주셨던
선배님의 선한 눈웃음이 생각납니다.
온 겨울 자게방에서 보여 주셨던 '나눔'에
마치 제가 받은것처럼 기뻤습니다.
다가오는 바쁜 철 늘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봄향기 선배님의 계절이 왔습니다.
ㅎㅎ 예전 제 별호가 '삼족오'였습니다.
건강하시죠?
묵묵히 마음 써 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참 뵙고 싶은 분중에 한 분이신데
올 해는 뵐 수 있으리라 예감해 봅니다.
선술집에서든 물가에서든---
집에는 들어가셨겠지요?
예전 딸내미 낳던 날 아침에도
낚시를 했더니만 벌을 받았는지
'풍심'이가 자랄수록 체형이 떡붕어를 닮아갑니다.
그래도 맞고 살지는 않으신 모양입니다.^^
연안님!
제 본이 '연안'이라 새머리인 저도
대명을 기억하기가 참 좋았답니다.
무심히 배설하듯 깔겼던 지난 제 글에 대한 낯간지러움은
은인과 자중으로서 만회하리라 변명해 봅니다.
종은 밤 되십시오.
반갑습니다 소풍님 없는 이동네는
썰렁한 사막 그 자체입니다
자주 오시길 바랍니다^^
암수한몸 어수선 선배님!
저는 분명 기억하고 있습니다.
엄동설한 병마와 싸우며
처절하게 요양 하고 있을 때
어둠 저너머에서 즐거워라 하시던
그 몇몇분들을 -
가산동 알파풍
어신 어수선 선배님~~~!!!!!
간월호에 인제 붕어 없겠습니다 ㅎㅎ
자게방에 계신 분들
10년치를 혼자 이틀만에 ㅋㅋㅋ
우야든둥 고생하셨습니다 ~~^♥^*
선택하십시오.
10년치를 이틀에 잡는 자웅동체 어르신과
이틀치를 10년에 걸쳐 잡는 저랑
누가 더 쇼킹한지를 --
불세출의 찌끄레기 우짜노님!
저도 마이 보고 싶었습니다. ^^
너거 아부지 머하시노 조사님도 잘 계시지요?
이제 자주 보입시더.
현란한 혀놀림 잉어들어뽕님!
출장이 잦아져서 많이 피곤하지요?
보고싶네요.^^
아줌마 천궁!
나들이를 시작 하셨군요!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기념을ᆞ봄소풍이나 가입시다.
'송씨 집안엔 연예인이 참 많다 '
송해ᆞ송승헌ᆞ송중기ᆞ송혜교........
그리고 가산동의 소지서비!
해외에도 있지요
'소피 마르송 '
참고로 게임쪽 삼성 에이스 송 병구 선수가 제 육촌동생이랍니다
'으쓱'
몸살 감기는 괜찮습니까?
12월 모임에서 고생만 실컷 시켜 드리고
제 한 몸 편하자고 숨어버린 못 난 후배를
용서바랍니다ᆞ
꽃 피고 새 울면 보자던 약속 잊지않고 있습니다ᆞ
늘 강건하소서
머리가 작은 사람들?
풉~~
육촌요?
사돈의팔촌에는 누구 없나여?@@
역쉬 ~~ 인기를 실감하시쥬?
매일 오셔유 ㅎㅎ
행복한 밤 보내세요 ^^#
어이쿠 반갑심다. 꽃구경 가야지요
얼마 전 자게방의 인사글을 잘 보았습니다.
처음 대명을 대할 때 혹시 잠실쪽에 사시는 가
생각을 했었답니다.
혹시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는데 '맥캔지 운동'을 한 번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통증 완화에 굉장히 효과가 좋더군요..
늘 건강하시고
오리지날 서울 사람끼리 오붓하게 물가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검정과하얀붕어님!
ㅎㅎ
겨울 시작 즈음에 뵈었는데
봄이 되었으니 또 뵈야죠?
조금만 만져 드리면 금방 화악 느실 것 같은데---
붕어와춤을 선배님!
자주 연락도 못 드렸습니다.
시조회 한다고 수고 많으셨지요?
봄이 되었으니 이제 다시
선배님의 꽃그림을 자주 만나고 싶습니다.
일년 내 흥겨운 조행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봄날되소서~~~
잘 지내셨습니까?
개장 준비로 겨울 내 바쁘셨겠습니다.
봉교 근처에 봄나물이 지천일텐데---
바구니에 손칼 하나 챙겨
어느 날 문득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