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왔습니다.
역사를 깔고 봐야하는 영화는
확실하더군요.
제가 본 감상평은 간단합니다.
세종의 위대함을 다시 보았습니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수 많은
비난과 협박과 위협과 조롱 따위는
애국심과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참고 이겨내더군요.
개인적으로 뽑은 명대사는
" 복숭아 속에 씨가 몇개인지 모두 알지만,
그 씨속에 몇개의 복숭아가 들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
신미라는 중이 불교의 탄압으로 모나게 구는 장면은
불편하기도 하지만
세종이 신미에게 보내는 아량과 배려는
본 받아야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간에 떠도는 선입견은 버리고
기회를 만들어서 꼭 감상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휴가 마지막날 봐야겠습니다
가끔은 문화생활도 즐겨야 하는데....
좋은 영화
보고 오셨네요~~
저두 어제 아침에
와이프가 보러 가자고 하더니
돌연 안간다고 해서
못봤습니다
이번주말이나 휴가때
보러 가야겠습니다 ~~
태풍 후유증이 이제 완치되서
오늘은 퇴근후 튀어야겠습니다
영원히
빛나리라~
"뿌리깊 은 나무" 참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나랏말싸미 한번 챙겨 보아야겠습니다.
사실은 강했는데 말이죠..설정이긴 하지만 본영화로 주고자하는 메시지를 위한 설정이니 것또한 나쁘지 않았네요
역사적 고증이 어디까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혼란스럽더군요.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
각색이나 허구를 어디까지
연계를 해서 이해하고 받아 드려야 되는지...
각자의 몫이라면 저는...이 영화 그닥입니다.
위대한 세종은 없더군요.
제가 무식해서 인지...
다시금 깊숙히 드려다봐야 겠습니다.
그들의 인간적인 고뇌나 약점등은 그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제가 중학교때 보았던 성웅 이순신에서 김진규씨와 명량에서의 최민식은 같은 이순신이지만 많이 다릅니다..
예전엔 세조를 그저 계유정란을 일으켜 고명대신들을 죽이고 조카인 단종을 핍박하여 왕위에 오르고 결국 죽이는 왕위에 눈이먼 부정적인 이미지로만 그렸다면 설중매 이후 세조는 업적과 고뇌와 그의 입장에서 그럴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많이 이야기 합니다..
역사는 시대에따라 보는 각도가 달라집니다..
그나저나 넘버3였나요..
' 내가 현정화라면 현정화야 '라며 더듬거리는 대사를하던 그의 강렬했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그때 설중매서 세조를 긍정적으로 그렸던 이유가 혹 시대적 상황에 기인한건 아니였는지..
5공 전두환 시절이었죠..
세종임기 말부분에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납니다..
여러가지 설중에 하나지만..
정도껏 햇어야지 않나 라는 생ㄱ
우리아이들이 볼수도 있는 영화인데..
요즘 대두되는것이 세종의 단독창제설인데..
집현전 학자들조차 부정한것을..
불교의 승려가 만든것이다 라뇨..
지금 한국인 스스로 찬란한 조선역사를 제대로 모르고 논란의 갈등속에 빠져들어가고 있는 이유는?
아마 틀림없이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수십만권 조선역사를 불태우면서 사대매국에 앞장섰던 친일파를 통하여 찬란했던 조선역사를 지우고 민족을 분열시킬 목적으로 조선인 한국사람을 철저히 열등한 사대식민 으로 왜곡조작한 거짓역사교육을 진행해온 때문이 아닐까요?
이순신 등 민족정신과 역사에 관한 문제들은 물론 세종에 대한 역사적 관점에도 더 많은 의혹과 논란이 발생하게 되는것도 최소한 일제강점기를 지난 이후에 국민드르이 역사인식이란것이 일본이 심어놓은 왜곡조작된 역사를 바탕으로 하여 벌어지는 참 서글픈 현상이라고 보입니다.
국민의 정신을 갉아먹고 있는 지워지고 왜곡조작된 역사를 탈피해서 진실되고 바른 역사를 되찾는 노력에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