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이란곳이 참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곳입니다..
단순히 낚시라는장르의 취미가 좋아서 월척지에 전을 펴고 이얘기 저얘기 들어가며 서로 안부 인사와 격려를 해주는곳..
하늘같은 선배조사님들과 이제 막 낚시를 배우려는 후배 조사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터 놓고 얘기 할수있는곳..
하지만..조금은 씁쓸한 일들도 벌어지곤하지요..
한 예로..
나이를 밝히면서 사이가 멀어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안부를 전하며 웃으면서 통화하다가도 나이를 밝히면서 예전과 다르게 대하는경우,어리니깐 무시하는경우가
이 월척지에서 보이지 않게 존재를 한다는겁니다..
이런부분은 너무나 안타깝고 아쉬운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선 후배 사이에서 분명 갭이 존재할수밖에 없음을 잘 압니다..
한가지 분명히 해야할것은..
후배조사님들은 선배조사님들께 최선의 예의를 갖추어야 할것이고
선배조사님들은 단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막대하는 행동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보다 나은 월척지를 위해..후배 조사가 한말씀 올렸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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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0대 초반인데도 나이 많어서 그런경우를
경험한적 있어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몇몇 회원만 그럴테고 전부 그렇진 않겠죠!!
여기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곳이라 그럴수도 있을거구요!!
얼마전 같이 동출을 하려구 쪽지 주고 받다가
나이 얘기 하니까 답장을 안하시더군요
그분은 30대 중후반인데도요!!
그런경우 두번 당했죠!!
그러러니 하네요 저는~~~
그냥 이해 하세요!!
무시를 했다면 그사람 인간성이 문제 있는걸로 평가절하 하시고
맘편하게 생각하세요!!
저도 그때는 나이먹은게 무슨 죄인가 싶더군요~~ㅎㅎ
그렇게 많이 먹은것도 아닌데 말입니다~~ㅋㅋ
제가 올린 말씀에 약간에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늘 안출하시길 빕니다~~~
일부러 그러시진 않았을 겁니다
나이는 누구에게나 다 똑같이 겪는 과정인데
많다해서 아랫사람 무시하거나
젊다해서 윗분들 경시해선 안되겠죠
고수님이 그만한 일로~~~~~~~~~~~~~~~~~~~~~~~~~~~~~~~~
서로서로 입장이 다 틀립니다.
양쪽 예기 다들어보면 거의 다 합당하구요.
즐거운 월척 되도록 정성을 다할게요 후배님들~~~~
서로 더 살갑게 다가갈수도 있습니다 ^^
머 나이차이가 많이 나면 조금 그런분들도 있겠지만요 ~
전 이런 저런 동호회 활동을 많이 해봐서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그냥 좋습니다 ~~
개꾼들만 빼면요 ~ ㅎㅎ
고수님이 나보다 정신연령은 높으시닌께 뭐~*^^*
나이는 절때 계급이나 훈장이 아니죠.
하지만 지고한 연륜과 그분의 인격이 우러러 존경스러울 때 자연히 고개 숙여지고
받들어 모시고 싶은 선배님들이 월척에 적잖게 계시더군요.^^
보이는게 다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는...
무시하거나 막말을 한다면 그건 그분 인격적으로 문제가있지않나 생각됍니다
저두 어린편인가 ?^^
하지만 항상 존중과예의를 잊지않으려 노력하다보니
더욱 스스럽없이 친해지기가 힘들더군요
같이 몇년간 간혹동출하시던 선배님분들이 계시는데
아직도 어렵더군요 너무 격식을차리는것도 문제가있긴 있네요
나이에 따라 생각과 행동이 많이 달라지므로 그러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여...
어리다고 무시하는 그런 조사님이나 선배님은 없을듯하네여.
저도 나이가 40중후반인데..젊은 사람한테 반말한적읎고 무시한적 없읍니다..
그러나 동출문제에 있어서는 조금 망설이기도 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하고 나하고는 생각과 행동이 좀 차이가 날꺼 같아서요..
그렇다고 동출 안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조심스러운거죠..
나이가 차이가 나면 말을 함부러 하지못하잔아요 윗사람이건 아랫사람이건...
그렇다고 함구하고 낚시만 할수도 읍고..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하고도 동출해봣느데여..
그중에 제일 편한신분들은 50대 분이랑 60대분이더라고요 ㅎㅎㅎ
저보다 많으신분들은 참 편해요...제가좀 움직이면 나이 많으신분들도 움직이시고. 제가 밥하면 찌개 끓여 주시고...
커피라도 타오면 고맙다고 웃음 주시고...
제일 불편한나이가 20대.........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몰르겟고 그래서 함구하고 낚시만 합니다..
뭔가 물어보면 거기;에 대해 대답해주고....내 성격이 잘못됀건가요???
나이드신 분이 아랫 분에게 존대하고 존중하며 대할 때.
나이는 숫자라고 생각하고 거짐 친구대하듯 버릇없이 구는 아랫분들...
나이에 비해 머리에 든게 좀 많다고 나이드신 선배에게 가르쳐 들라고 하는 아랫분!!!
애초 그게 더 싸가지 없는 행동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4가지 종류분들이 있는데 어느날 분명 저에게 귀싸대기 깨나 맞습니다.
실제로 그런 사태가 많네요. 저에게...
댓글 감사드립니다.
글을 쓰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글을 써도 되나?? 싶기도 하고 망설였답니다..
제가 쓴글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거의 대부분 월척 활동하시는분들의 대명이야 많이 봐왔으니 알지만
실제 성함과 나이는 모르는경우가 허다하지요..
하나하나 존재를 밝혀나갈때마다 대해지는부분이 틀린경우가 간혹있어서 글을 써본겁니다..
저역시 월척지에서 너무나 좋은 선배님뵈오면서 많은거 배우고 있답니다..
그러다 간혹 실수라도 한다면 따끔한 질책도 해주시고 절 되돌아 보게끔 해주시는분들도 적지 않다는거 느낍니다.
낚시라는 취미로 만나 월척지에서 즐기고있지만 낚시 이외의것들로도 모범과 존경을 느끼게끔해주시는 선배님들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모든 선배님들에 해당되는 일들은 아니오니 오해는 마시고
충분히 일어날수있는 일이기에 글을 쓴것이오니 이해해 주십시요 선배님!!
받아주는것도 한두번이지요~
마지막에 가서는 분명 틀어지기 마련이지요~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사람과 사람사이에 지켜야할 기본적인 예의만 있어도 그런 쓸쓸한 일들은 안벌어 지겠지요~~
충분히 히해가 가는 글입니다...
저개인적으론 월척지에서 만큼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저는 나보다는 좀더 젊은분들과에 대화가 좋습니다.
웃스게소리도 좀 많이 하지만 서로에 개인에 인격을 존중해주는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낚시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서로에게 부담을 주지않는것입니다.
아주 미세한 부분에 일로도 서로에게 상처를주고 마음을 닫아버리는 일들이 많이 있을것입니다.
선후배에 관계에서는 서로에 배려가 중요하다고 생각해봅니다.
장마기에는 안전출조가 중요합니다.^)^*
저는 혼자주로 낚시다니지만 동출하는 조우가4명있읍니다..
한명은 형님뻘이고 나머지는 전부30대중반입니다..
지금껏 트러블없고 찰떡궁합입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 인간성이 문제겠죠..
나이어리다고 막대했다가는 후배에게 창피당하는거 모르시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저는 나이를 따져보고는 동출할까말까 생각해보지는 않았읍니다..
단.......낚시 스타일은 반드시 따집니다
나이를 떠나 그 사람의 인간성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런분이 혹시 계시면 담부터는 안어울리시면 됩니다.
월척지에는 좋으신분들이 넘많아서 다 뵙기도 힘듭니다.
그런분들은 패스 ~~때리시고 좋으신분들만 좋은 인연 만드시기 바랍니다...
늘 안출하세요~~
고수님이 그만큼 순수하시다는 것 입니다
월척지에 선배님들...아주 젊게 사실려고
후배님들캉 동출하여 밥도 지주고 술도 받아주시고...
그라면서 이렇게 얘기하십니다
니캉내캉은 동출친구 아이가...흐미
고수님...
동출날짜 잡으시소..강원도로 함 가보드래요.....
전계속 헷쳄질 고수 선배님 했었잖아요^^
선배가 아님니다..하고 말씀 하셨으면 좋을뻔 했습니다.
나이어려도...관록이 깊은분있고 마음씀씀이가 넓은분이 계십니다.
나이많아도..애만못한 선배는...나이운운할 필요 없을듯 합니다.
님은 어느쪽인가요^^
포용하세요^^
같이 다니시는 형님도 말이 없는 스타일 ..
둘이서 낚시대 드리우고 꼬박 밤새도 몇마디 안하고 끝납니다 ㅋㅋㅋ
쿠마는 걍 이대로 쭈~~~~~~~~~~~~~~~~~~~~~욱 ㅋㅋㅋ
지금 껏 나이를 숨기려고 애써 왔지만
...... 장ㅋㅍ님께 "조금 연배가 있어 신것 같다"는 말씀을 전해 들은
"붕어ㅁㅂㅈ3ㄴ"님께서 깍뜻하게 선배님이라고 예를 표하여
머리가 반백이라서 그렇게 보일 뿐 나이는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혹 넷상에 제 나이가 공개되면 저 보다 젊은 회원님께서 멀리 할까 봐 걱정이 태산입니다.
몸도 마음도 연식이 얼마 되지 않은 청춘이고 싶습니다.
170-64-31 싱싱합니다.
흠은 정신 연령이 삼십대라는 것 뿐 !
조금 서운했던 일이 있었나 봅니다.
그런일이 없어야 좋은데,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그런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좋은 일들,정상적인 일들이 더 많기에 견디고 살만합니다.
헛챔질고수님 답게 두루두루 편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나이의 공개는 필요하기도 하지만 망설여지기도합니다.
이 글로 저도 더 뒤돌아 보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뭔가 하나라도 손해를 봐야 하구요.
나이가 적으면 선배에 대한 예의가 항상 존재 해야되구요,
취미와 같은 레져를 함께하면서 서로간의 지켜야 할 예" 인격"
필수 조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월척이 좋은게 저보다 어린 후배님들한테 조언과 감동을 더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친분 물론 좋습니다...허나 온라인에서의 만남은 서로 지켜야할 덕목이 있다고봅니다.
상대방에게 최소한의 예의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많이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