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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IP : da66ba113d72c64 날짜 : 조회 : 4300 본문+댓글추천 : 0

안녕들하세요~^^ 따뜻한오후가 돼니 별에별 생각이 다네요~~~ㅎㅎ 어릴적에 낚시를한것에 비하면 지금 낚시대나장비.소품등 엄청나게 많아진걸보면 참.. 우습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합니다. 예전엔 낚시대한대 낚시방에서 1만원자리30대(그때는무거운지도몰랐음.ㅎㅎ) 낚시대 1대 들고다니면서 의자도없이 비닐봉지깔고않고. 지렁이 한통들고도 잘잡았었는데 떡밥이있는줄도몰랐고 찌는 1000원짜리도 비싸다고했는데.^^ 그때는 조구회사나 낚시대이름도 잘모르던때.... 지금은 장비도 많고 낚시대도 더좋은데 왜... 꽝만치고다니는지...........^^; 꽝만치고다녀서 혼자 별생각을 다합니다...ㅎㅎㅎ 이번주는 비가온다던데 출조하시는월님들 4짜5짜 6짜까지 만나세요~~~~~~

1등! IP : 00401687fae455e
몽님 안녕하시죠?
지나가다 1만원짜리 삼공대를 1만원짜리 삼십대를 들고 댕기시는데도 무거운지 몰랐다는줄 알고 ^^;;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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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198f4764052db68
돈모아 첨으로 산대가 30대 였는데, 해마하나도 선명한 은설글라스롯드.
용성받침대하고 30대 하나. 길면 좋은 건줄 알고 두칸반대 보다 세칸대가 길이만큼 더 좋은 것으로 알고 3칸을 먼저 샀지요.
돈 더 생기면 네칸대 산다고 벼르고 벼르다가 가방도 없이. 그걸로 많이 잡았지요.

몇 주 뒤에 곧이어 두칸반을 장만했지요. 물 깊이와 계절이 상관 관계가 있다는 걸 그 사이에 베웠거든요.
예나 지금이나 물가에 가면 만나는 선베님들 한테...

그 다음 부터는 폼내고 두대를 폈지요.

기장떡밥 한봉이면 팔이 아프도록 챔질을 하던, 어질기만 붕어 모습.
불르길도 배스도 없던 그 시절이 차마 옛날이란 말입니까?
권형님과 붕애엉아님은 평택 수로로 가계신듯 합니다.

오늘 날씨 참 굿이네요. 내일도 이랬으면 좋으련만...

MC몽님 덕에 추억의 글라스롯드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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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33b0bfa2e80b9
안녕하십니까? MC몽님
예날이 그리워 지는것은 우리들이 나이를 먹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님께서도 안출하시고 대구리로 붕순이 상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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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ee7c82bbf8d39e
반가버요 몽님!

붕어도 고급화 되어 가는가 봅니다.

날이 갈수록 붕어는 줄어들고 꾼의 욕심은 커져만 가죠.

월척이 천연기념물 될날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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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a0b2ba1e638b91
안녕하세요 MC몽님요~

85년도 그라스 롯드시절 부체살 타법으로 제일 중앙에 긴대3.0칸 좌우 양옆으로 2.4대 또 좌우 양옆 2.0대 5대만 피면

그것도 새우미끼로 고기반 물반 뼙치급부터 준척 월척 까지 하루밤에 3~4십수는 평균이지요.

정말로 낚시에 좋은 시절 이였지요...고기반 물반 소류지~

가마득한 옛날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에 붕어 계체수는 그때에 백분에 일이지 싶습니다.

산란기 붕어는 손맛본후 자기집으로~~~

잠시 옛추억을 생각해 해준 몽님 고바버요~꼭"붕어 대구리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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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f7b46e3ceb894e
안녕하세요.
예전에 낚싯대와 받침대 신문지에 둘둘 말아 시외버스 타고 내려서 십리 정도 걸어가서 낚시하였던 기억들!
꼽기식에서 안테나식으로 개비한 뒤에는 낚시할 시간이 왜그리 안 나던지??
처음 블루길을 대면하고 납짝붕어라고 보내준 일들!
100원짜리 빨간 사상떡밥(?)인가 고거 쓰고나면 손가락에 빨간 물이 들고 냄새가 오래토록 베긴 기억도......

문득 옛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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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d4431d573d2576
본시 대회장서 왕무식채비인 초보꾼들이 우승잘하지요

몽님 단수가 높아지니 붕어들이 외면하시는듯
몸은 고될지언정 마음은 편한 낚시를 즐기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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