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실력이 좋다는것은 어떻게 판단할까요??
친구랑 의견이 분분한데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의문입니다..
고수분들 도와주세요...
친구는 마릿수로 실력을 판가름한다고 이야기 하구요...
저는 마릿수랑 실력을 연관지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습니다..
어떤게 근접한 답일까요??
음...... 고수가 아니라 패스를 하고 싶지만.. 잘생각해보니..
정확한 자리에 정확히 투척해야,, 고수 초보수준에들꺼 같구요.
붕어 회류 및 환경을 고려 자리선택, 느긋한마음으로 즐기는 낚시하시는분..
끝으로 쓰레기 주워 오시는분이 가장 고수인듯 합니다.
월척에대표적인 고수는 악동님일꺼같습니다.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高手가 지녀야 할 덕목은 의외로 많고 까다로울 것입니다.
하지만, 지닌 테크닉으로만 판단한다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그 어떤 곳에서도 그 상황에 맞는 낚시를 할 수 있는 분이 고수겠지요.
팔도 낚시터 마다 고유의 색이 있는데, 그에 따라, 그 어떤 누가 봐도 감탄이 나올 정도로 현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능수능란하게 낚시를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분이 고수이실 듯합니다만...
이렇게 따지면,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분들이 몇 분이나 계실지... ^^
1)정확한자리
2)정확한량
3)정확한시차
이거만 잘하면 붕어는 올것이고
그러면 자동뽕 고수...
낚시 가서 고기 많이 잡아도 짜증 날때가 있고.큰고기 잡아도 짜증 날때가 있죠..
낚시가 고기를 잡기 위한 놀이라지만 그 놀이를 즐겁게 느끼시는 분들이 고수 라고 생각 합니다..
고기 아무리 잘나오고 씨알 굵어도 주변에 쓰레기 많고 냄새나면 낚시 재미가 없잖아요..
정확한 자리에 정확히 투척해야,, 고수 초보수준에들꺼 같구요.
붕어 회류 및 환경을 고려 자리선택, 느긋한마음으로 즐기는 낚시하시는분..
끝으로 쓰레기 주워 오시는분이 가장 고수인듯 합니다.
월척에대표적인 고수는 악동님일꺼같습니다.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하지만, 지닌 테크닉으로만 판단한다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그 어떤 곳에서도 그 상황에 맞는 낚시를 할 수 있는 분이 고수겠지요.
팔도 낚시터 마다 고유의 색이 있는데, 그에 따라, 그 어떤 누가 봐도 감탄이 나올 정도로 현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능수능란하게 낚시를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분이 고수이실 듯합니다만...
이렇게 따지면,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분들이 몇 분이나 계실지... ^^
그래서 고수 소리 들을려고 이슬이만 잡아요 ㅎㅎ
고기욕심 없이 자연과 하나될때 그때가 고수의 반열에 오르는 것이겠죠.
자연을 사랑합시다.
제 친구가 바다낚시만 10년하다가 이번에 저때문에 붕어낚시에 빠졌는데요
이제 붕어낚시 입문한지 딱 3개월 됐습니다.
이친구는 찌가 3초이상 움직이면 바로 챔질로 들어갑니다.
올리거나 내리거나 옆으로 끌거나 상관하지않고 무조건 움직이면 챔질로 들어갑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 확률은 반반 입니다.걸거나 못걸거나.....
그렇다보니 하룻밤 같이 낚시를 즐겨보면 마릿수는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저는 항상 더더더더를 외치거나 좀 까부는 입질은 피래미 입질이라고 쉽게 단정짖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까불거나 방정맞은 입질은 잡어일경우가 많지만 대물붕어의 입질이 방정맞은경우도 있습니다.
방정맞은 입질에 잡어이겠거니 하고 아무 기대감없이 챔질없이 그냥 대를 들었는데
덜컥하고 대물이 걸려나오다 빠지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그래서 낚시를 하면 할수록 어렵고 고기를 만나는 확률또한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마릿수와 실력은 반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과에 집착하지 않고 즐길줄 아는 분, 낚시터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이 진정한 고수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즐기는 분이 고수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진정 즐기는 낚시를 할 수 있으려나?
옆사람에게 ,,
떡밥은 멀 쓰느냐?
수심은 어떠냐??
고기는 잘 나오느냐???
기타 등등 하나도 물어보지 않구
조용히 낚시대 피구 낚시하는 분이 고수라구 생각합니다.
붕어국가대표님이랑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거같네요...
답변주신분들 모두 어복 충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 분은 엄청난 분이십니다.
둥~~ 둥~~ 둥~~ ㅎㅎ
심장이 벌렁거립니다.
도저히 붕어가 오지 않는 상황이라는걸 뻔히 알면서도..
꽝을 마다않고 일행에겐..한번 쪼아보자고..
싫은 내색하지않고
즐기고 밤을 같이 새워 주는 분이시지요.
자신이 잡고싶을땐 언제든 붕어를 잡읍니다만..
남에게 내색은 하지 않읍니다.
붕어를 잡았는지 잠을 잤는지 구분도 안 되고요..
어디.. 무슨 낙시를 가도 항상.. 깜짝 놀랄 만한 조과를 올리나 별로 그것엔 연연 하지 않읍니다.
그냥 웃고 만 다니지요..
좋아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