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휴가 시작인데 혼자 집지키네요ㅡㅡ
지난주에 평일은 당구장, 금토 연달아 낚시 갓다와서 저 휴가때는 낚시안가고 놀러간다고 본인입으로 말했는데ㅡㅡ
놀러가는것도 흐지부지하더니 오늘
유구천으로 떠났네요ㅡㅡ
어젠 당구치고 싶다해서 새벽1시까지 허락도 해줫구만..!
당구장, 낚시 하고픈거 해주도록 배려해주면
본인도 배려라는걸 좀 해주면 큰일나는것인지..!
오늘 같이가자는거 기분나빠서 안간다고 했네요
미리 지인들에게 낚시안가냐고, 당구장 안오냐고
먼저 물어놓고 나가고..!
하... 내일 오면 하루종일 잠만잘거 뻔하고..
나도 좀 둘이서만 놀러가고 싶은데.. 왜항상 쪼인아니면
안되는건지...
남은 목금토일 휴가 혼자보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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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두면 꽃뱀에게 물립니다
미안 합니다 저두 그랬어요
아...제말씀은 참고만 하시라고요^^
글 남기신 이유가 보라고 남기셨을텐데,
글 보아도 별로 달라질것도 없는 것 아시죠?
하소연 넋두리 다 이해합니다.
다만 성인으로서 자존감은 챙기시길. . . .
엄히 벌하심이~~^&^*
나이묵으면 그보복을어찌볼까유
"""""""그냥남군님""""""" 옆으로동참 허세유
유구천으로 고 고
중고장터를 한 번 이용하심이....
(저희 와이프는 절 포기한것 같습니다..ㅠㅠ) 그래도 가끔 애봐주기..설거지.. 청소..등등 해주면서(집에서 머슴으로 삽니다...ㅠ) 불쌍한척 했더니 낚시갈때 밥값정도는 챙겨주더군요..ㅎ 어느 한쪽도 양보할수 없는 사안이죠.. 아내분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제가 매일 귀가 따갑게 울
와이프에게 듣는소리거든요..ㅠㅎ... 아마 남편분도 아내분 마음을 몰라서 그런건 아닐겁니다.. 다만 낚시를 가지 않을수가 없을뿐이죠..서로 타협점을 찾지못하면 불화와 스트레스는 당연한겁니다. 대화와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봅니다..
낚시하는 남편..낚시를 좋아하는 남자는 집에 있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일 수 있습니다(저의경우ㅠ)
아니면 잠잘때 낚시대 걷어오셔서
집에다 숨겨놓으셔요~~^^^^
애인?남편? 각각 대응방법은 달라지겠죠ㅎ
이곳에서는 좋은해결?방법을 듣기는 어려울겁니다..
부디 서로 행복한 해결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가뜩이나 날도 더운데 막 화염방사기 사방에 쏘고 그러심 앙댐돠.
미운x떡하나 더준데요
통닭한마리사서 함 가보심이
미안해서 낚 접을겁니다
두분 행복하시길
지키지못할거면 말이나 하지말던가..
사 갈사람도 없겠지만 ㅎㅎ
경제권만 손아귀에 쥔다면~~~
크~~~~
어여 경제권획득하시길
곳간열쇠 쥐고있는 우리 마눌이 사계절 내내 매 주 낚시를 보내 주는걸 보면은요~!
혼자 낚시가서 미안해 하고 계실겁니다.
낚시를 가던 말던 상관없이 사시는분들도
있답니다.
그래도 서방님을 사랑하십니다.
풀어주세요~~~~~~~~~~~~~~~~ㅎㅎㅎ
우리 내무부장관 같으면 삼족을 멸할 대역죄인데....ㅜㅜ
의성에서 낚시 하고 갈게 작이야~
같이 오자니까 덥다고 안온다매?
더워도 함께 합시다 앞으론^^ㅋㅋ
붙잡아 둬봤자 할게 없어서 티비켜고 딩굴딩굴, 바늘묶기. 요런것 하다보니 보내는 줍니다.
모든 물고기 집에 반입금지....
모기.뱜.입수 조심하라고 말도 해주고 잘묵으라고 조언도 해주는데 가고싶다고 하면 짜증을 먼저 냅니다.
그래서 집안일도 꾸준히 돕고 처가 농삿일도 가끔 갑니다.
등가교환을 추천들입니다.
은근 화기애애 하지네요.
아! 물론 제 경우입니다.
저희 부부는 성격도 너무 다르고 취미도 안맞고
취향도 달라서 두분이 너무 부랍더라구요
누군가는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계시다는
생각 항상 하시면서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텨~~~
마눌보다 붕어를 더 좋아하고요
지 새끼보다 찌를 더 예뻐 합니다
전 겁나서 장박은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