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다닌지 10여년이 넘었고 결혼을 한지 8년이 넘어
9년차에 접어드는 낚시인입니다.
몇일전 월척을 통해 마눌님에게
제가 낚시를 다녀서 좋다(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제 까지 낚시를 다니면서 거의 이놈의 잡것(낚시대,용품)들좀 치우라는 이야기인데
한번 월척을 통해 좋은 일을 했습니다.
월척에 나눔도 많이 배푸시는 월**님 아마 거의 아실듯???
그분에게서 요즘 잘나가는 압력밥솥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와이프에게 선물로 증정했습니다
반값이니 얻엇다가 맞을려나요???? 잘 판단하시길....
처음에는 이게얼마인데 이걸사느냐?, 아직까지 괜찮은데 왜사느냐,
돈이 남아도느냐 했었는데
(정말 선물하고 부부싸움 날기세인데)
역시 와이프는 주부입니다.
주부의 최고선물은 가정용품 그중 주방가전은 으뜸이구요
제가 낚시용품을 얻었다면 죽인다 했을텐테 주방용품인 그것도 주방의 왕인
압력밥솥을 구해 주었더니 너무 좋아하는군요
지금은 구해준지 한달이 다 되가지만 아직까지 낚시생활은 전혀 문제가 없이 하이패스(?)
그것도 무료카드입니다.
한번 시도해보시길
아마 고속도로에 하이패스같은 무한 무료 카드로서
조행길의 원동력이 될듯합니다.
혹시 밥솥이 써금써금해서 고칠까 살까 하시는분
월**님께 부탁해서
낚시한번 덜가고 가정에 충실한 신랑이 되시면
추운겨울 가정에 따뜻함이 넘쳐나실듯 합니다.
생각 있으신분 연락주시거나 월**님께 연락하셔서
원하시는 모델 구입하시면 어쩔련지
와이프는 공짜라서 모델은 둘째이고 밥솥이 생겨서 모처럼
얼굴에 웃음이 돌더군요
\출조길 조심하시고 출조도 좋지만 이제 조금은
쉴타임이니 가정에도 충실하시고 내년 준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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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의 눈치도 안보고 낙시댕기눈 붕어회..ㅋㅋㅋ
지금 이시간에도...ㅈ ㅓ멀리 일죽ic 쪽에서..붕어 잘나온다구 들어오라길래..,...붕어는 백마리 잡아도...재미없다니깐...
시커멓게 생겼는데...뭔지 몰라도 미터급이상 되보이는넘 여러마리가 댕긴다고 하여 ;;;;
ㅎㅎ 직원들 일찌감치 퇴근시키고...고고씽 해볼까 합니당..ㅋㅋ 댕겨오는 길에...안성매장들러서 a/s 받아야징~~키키
낯에 몇번이고 전화해서는 갑자기 존대말쓰고 적응안돼...
에초에 연애할때부터 불러서 저수지서 낚시하면서 대이트 했기때문에 아예~ 태클 안들어 옵니다
결혼후 밤낚가면 무조건따라 갑니다~ 엄동설한에도 ...
지금은 민물은 잘안따라오구여~
아직 바다낚시는 유효 합니다~ 바다가믄 무조건 콜~~~~
부럽심데이~~~^^
몸만 육짜죠 ㅎㅎ
지금은 비수기이니 참았다가 네년 봄에 질러야 약효가 오래갈듯합니다. ㅎㅎ
시체놀이 하면 그 담주에 가라 하던데요..ㅋㅋㅋ
시체놀이 강추~!!ㅋㅋ
통할수 있을라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