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게 주인의 얼굴.
참으로 오늘 씁쓸한 하루였습니다.모르는 지역에서 길을 물어보고자 이곳의 특파원가게에 잠시 들렸습니다.
가고자하는 곳을 말씀드리고 어떻게 가면 좋을지를 물어봤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낚시를 하러간게 아니였고 다음 출조를 위한 답사 차원이였지요
길을 잘몰라서 두어번 정도 길을 물어보니 짜증섞인 대답.
원래 그렇게들 장사를 하는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더이상 있다가는 봉변을 당할지도 몰라 나왔습니다.
대충 물어 물어 가고자하는 장소를 찾아갔습니다.
근처의 식당에서 물어보니 자세히 알려주더라고요
다른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이곳에 그 낚시점 이름을 올리고싶은 마음 굴뚝같으나 다음에 또 그렇게 한다면 이름을 공개하도록하겠습니다.
아마 장사 큰 지장을 받을수 있을겁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서로간에 낚시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소주한잔 하는게 낚시인의 마음인데...
아마 그 낚시점 쥔장은 오로지 장사에만 관심이 있는듯하더라고요
저도 장사를 해봤지만 최소한 길을 물어오는 사람 업체를 물어오는 사람에게는 나름대로 자세히 알려줬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낚시점 주인은 물건만 팔면 그만이라는 생각뿐..
참으로 씁쓸한 맛 지울수 없네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9-07 09:19:17 장터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장사에 도움이 안되면 안알려 주더라고요. ㅎㅎ
저도 얼마전 모 낚시가게 전화해서(오픈한지 두달정도 된 낚시가게)좀 되는곳 있냐고 여쭤 봤더니
무조건 와서 물으라 하더라구요. 며칠후 진짜로 가서 물어봤더니 우물쭈물 대답 안하더군요.
대답을 안하길래 걍 나오려다 떡밥하고 바늘두봉 사고 나올려 하니까 성의없이 어디한번 가보슈 하더군요
어쩌다 이리 됐는지?....
공개되지 않은 곳이라면 그나마 이해 하겠는데 그렇지도 않은곳 알려주는게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 병생깁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십시요.
순수한 우리 낚시인이 당해서야 쓰겠읍니까?
우리 낚시인들 덕분에 밥묵구 사는데 감사와 고마움을 모르는 그런 철면피 같은 곳은
공개하심이 모두를 위해서 바람직한 일인듯 합니다.
지렁이라도 떡밥이라도 또는 소품이라도 사야 대충 지리를 가르쳐주는 척도...ㅋㅋ
월척이 이처럼 활성화 되기전에 있었습죠..
대구서 깜박잊고 챙기지 못한 케미며 떡밥 등을 현지 낚시방에서 사면 무쟈게 비싸게 받더군요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이라서 쥔장에게 물어보면 시쿤등 하더이다
살려면 사고 말려면 마라는....ㅠㅠ
...월척이 생기고 난후 특파원을 하면서 인기 좀 올라가는 거 같네요
거기 낚시점 오랬동안 안갔는데 그냥 한번 가봤습죠
낚시점도 넓히고 물건도 많아졌고 그리고 많이 친절하기는 하던데 예전에 황당함을 격어서 그런지
거시기한 맘은 어쩔수 없더라고요
머 저하나 안가두 장사 잘되것지만서두 진작쫌 잘하시지 오랬동안 그 낚시방 지나다니면서
마음 언짢은거 모르시지요
이제 약도까지 준비하셔서 친절하게 손님 안내해주시는 거 보면서 맘은 쩜 풀었지만
어째 찜찜한 맘은 영.....
그런것, 누가 몰라서 물어보나요. 들어가서 물어보면 위에 님이 당하신 꼴을 봐야되고,
또 들어가서 물어보면 그냥 나올수 있나요? 떡밥이라도 한봉지 사야되고, (저는 그렇게 산 떡밥이 3년을 쓸만큼 ,,)
매일 같이 똑같은 대답을 해 주어야 하는 낚시가게 주인도 어느정도는 이해도 가지만 그것은 자기가 선택한 직업
아닙니까? 장사를 하려면 이런 저런 사람을 많이 접하겠지요, 하나못해 떡밥이라도 팔아주는 사람, 아니면 전화로
문의를 하는 사람 등등, 그래도 기왕에 낚시가게 차리고 앉아있고 아는 낚시터 소개를 잘 해주시면 그 낚시가게
친절하더라는 소문, 요즘은 인터넷 덕분에 금방 퍼집니다.
조금만 마음을 열고 친절한 안내를 부탁합니다.
김제에 있는 낚시점 무슨무슨 특파원점....
전화로 새우 파시나요~~부터 새우구입할때 저수지 소개도 받을수 있을까요..했더니 어디세요..하고 묻드만 김제엔 대물낚시터 없읍니다...띠~~띠~~으이그~~~ 방송에선 잘도 주져리드만
오랜경험에서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특파원 가계이던지 아니면 낚시터로가는 대로에있는 낚시가계 이던지 이사람들에 저수지정보는 장사에 도구일 뿐입니다
새우나 물품을 좀 구입하면서 저수지에 정보를 문의하면 잘 가르쳐줍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욕만할수는 없습니다
왠냐 하면요 저수지 정보가 자기들에 장사 미천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것이지요
그사람들도 저수지에 정보를 수집하려 발품을 팔지요
손님에게 고기나오는곳 소개를 할려면 무엇보다도 낚시가 잘되는곳을 알아야 손님들에게 어느 저수지에 고기가 나온다
라고 이야기를 해 줄수가있지요
예를들어 내가 낚시방에 소개로 모 저수지에서 대박을 맞았다 캬~~~ 그낚시방에 주인이 소개해준 저수지가 역시 좋았어
그렇게 되면 나는 그낚시방에 고객이되고 그주인에 말이라면 고기 한마리없는 저수지라도 낚시 잘 됀다 하면 그곳으로 낚시
들이 댑니다
월님여러분 낚시가계 정보에 너무 기대하지 마십시요
장사는 장사일뿐입니다
물론 장사를 떠나서 같은 꾼으로 대하는 낚시방 사장님 또한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분은 새우구입 안해도 나름대로에 저수지 정보 잘알려주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장사위주로 하는 낚시방에 주인님이주신 저수지 정보에 대박나신분 잘 있습니까? 잘없습니다...
굉장한 친분이 없어면 좋은 저수지는 절대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월님여러분 특파원이니 낚시가계 정보에 의지 하지마십시요
주위에 낚시인끼리 정보를 공유하십시요
그리고 직접 본인이 발품을 파십시요 그것이 제일 조과에는 도움이 됩니다
어느 저수지에 고기가 몇마리 나왔다 하면 낚시방에서는 뜨네기 손님에게 그 저수지로 손님들 다 몰아 넣습니다
우째 되겠습니까 한마디로 그저수지 작살나지요
진성이님 섭섭한 마음 이루말할수 없지만 장사꾼은 장사일뿐입니다
이해 하시고 월척 사이트에서 저수지 정보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낚시가게 정보...........
새벽에 여기저기 저수지며 강이며 돌아니시면서 확인한 조황을 근거로 그날 오후에 출조하시는 조사님들께
알려 드리는겁니다.ㅋ
목요일 강낚시에서 붕어 월척비롯 9치 정도가 20마리 정도가 평균이라고 가보라고......
금요일날 가서 밤새 3마리했습니다.
그날 그날조황 틀립니다.^*^
요즘 어딜가도 어느 저수지는 뭘 쓰야 잘듣는다 면서.........이것저것 권유하는게 많지요.
적은 금액의 용품을 구입하면 대충 알려줘서 그곳을 찾느라고 고생고생하고...ㅋㅋㅋ
약도를 이해못해서 두세번 물어보면 인상찌뿌리고 ㅋㅋㅋ
많이 사면 자세히 친절하게 가르켜주고.........쩝!^*^
공개하세요...그곳이 어딘지........
그 낚시점 사장얼굴에 찬물이라도 부어 드려야 하지않을까요?
고액연봉자도 아니고... 그냥 우리같은 서민 아닙니까.
먹고 살기 힘들어 그러는거 ... 대충 봐주며 삽시다.
장사밑천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