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저는 주말만 낚시가능한
흔히 말하는 주말꾼 입니다..
지난주 삼박에 이박을 비와함께하고
철수 또한 우중철수를했지요.
그러다보니 오늘 내리는비에
낚시 가고픈 마음이 선뜻 생기질 않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푹쉬고 있으니..
할일이 없습니다..
주말에 낚시꾼이 낚시 안가고
집에 있으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ㅎ
오늘저녁 집사람 퇴근하면.
수고 많았다고.손잡고 막걸리한사발
하러 가야겠습니다.
우중에 출조하신 선후배 회원님들
부디 안전하게 낚시후 철수하시고.
올 꽝을 기원해봅니다..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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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이 하세요~~ 이건 알겠는데 그러군 했습니다.
하지만, 출조 못하시는 분들 공통점은 농담반으로 대게는 꽝을 기원 하더군요~
저녁에 인생 최대어 하로 가시면서;;
좋은 주말 선택 하셨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술이나 한따거리 하면서요.
예전에 비 홀딱 맞고 했던 기억은 있는데 많이 잡은거는 생각이 안나서요.
오늘 낚시 간다고하면 커다란 눈을 부릎뜨고 "낚시 그만 두고싶지" 할까바 말도 못 꺼내고 있습니다.
이내 청춘은 다 어디로 보내고,비에 쓸려 내려가는 이한숨.......
충주호 저번주 이어 이번주 다시 우중꽝하러~~~^&^
근무라서 못가구
올 꽝을 기원해봅니다..ㅎ (2) ㅎㅎ
손 빌려 드려요?
낚시중에 비가 오면 그나마 괜찬은데
비맞아가며 좌대 설치하고 낚시대 펼칠려면
정말이지 서글픈 맘 다들 똑같으실겁니다
비 맞으며 철수하는 것이 더 서글픕니다.
여기저기 온통 눅눅하고 퀴퀴한 냄새까지.....
비 오는 날 쉬면서
채비 정비하고 바늘 묶고 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올꽝이면 평균 조황입니다
모두 평균이상이니 화이팅하셔유~~~
비오는날 만난다면 파전에 쐬주한잔 드릴수도 있습니다^^
다행이 비오면 안나오시는 분들땜시 자리선택이 조금은 좋습니다^^
주말만 비오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