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정말 가고 싶은데 혼자갈려니 무섭고
특히 저는 뱀이랑 벌레등이 너무 무서워요..
예전에도 의성에 분토지인가 거기는 사람도 있고 해서 한번씩 혼자 가는데
어느날도 갈곳도 없고 혼자가야하고 해서 분토지나 가자 하고 갔는데
주차해놓고 자리에 짐 내려놓을려고 하는순간 먼가 분위기가 쎄~~해서 보니
오른쪽에 뱀이 한마리가 풀숲으로 도망가는거 보고 기겁하고 도망나왔습니다..ㅠㅠ
한번씩 밤낚시는 가고싶고 이럴때 가도 마을앞이거나ㅋ 아니면 사람들이 많은 곳이거나 그런데 가는데
정말 여기서 해보고 싶다 하는곳이라도 풀이 많거나 산속이거나 외지거나 사람이 없거나 그러면 도저히 겁이나서 낚시를 할수가 없네요..ㅠ
낚시 하는사람이 머이리 겁이 많냐 하실텐데 저는 죽을꺼 같아요 정말..ㅋㅋ뱀.....벌레........ㅋ귀신......ㅋ
오늘도 솔직히 가까운 의성쪽으로(여긴 대구) 가고싶은데 막상 갈려니 갈만한데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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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낮에 혼자 낚시하다 뱀 3마리 보고 철수 했서요
저도 다른건 참겠는데 귀신은ㅠᆞㅠ
왠만하면 혼자는 안갑니다.
옆에분이 밤낚시 하신다고 해서 폈다가
철수 하셔서 늦은 밤 철수 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혹여서 풀숲지나가다 안보여서 뱀꼬리라도 밞으면 ..으~~~~
이상하게 5년전까지만 해도 몇번 가본데는 혼자도 있고 했는데 갑자기 못하겠네요..ㅠ
접신이 될듯합니다.....구천을떠도는 영혼이 님의육신에 들어설려하는군요... 북동쪽 출조를피하시구요
행여 낚시를 가시더라도 북동쪽으로 낚시대를 드리우지않기를... 검정색계열낚시장비는 처분하시구요...
지금 거주하시는곳도보아하니 동쪽인거 같군요....흠..... 특히늦은밤 행여휫바람은 불지마시기를.. 자칫그리듬이
혼령을 부를수도 있습니다... 관세음보살~~~~^^
정말 수상좌대만 타야하는건가요....이런..ㅋㅋㅋㅋㅋ
그냥 밤에 칠곡 송림저수지나 가볼까 하고 있습니다..ㅠ
(배스터 엄청 싫어하거든요..ㅠ)
품절남되시면 그림자님 말씀을 이해하실 겁니다.
품절남이시면 집에 계신 사모님을 생각하세요
내가 이 여자하고도 사는데 뱀.벌레.귀신쯤이야..... ㅡ,.ㅡ
ㅎㅎㅎ
뱀도 수영해서 좌대탑니다
ㅋㅋㅋ
징그럽긴해두 무섭진 않은데~~^
낚시4년차
독조도4년차네요.
남자아입니까.
해버릇하시믄 편한점도많고 실보다 득이많아요.
실수로 미끄러지셨다거나 지병이 있었거나 외에 귀신 때문에 죽었다거나 뱀에 물려 죽었다는 꾼 있으면 나와보라 그러세요.
21c에 귀신이나 벌레나 뱀 때문에 무서워서 낚시를 못 가신다는 분들 보면 참...
도와는 드리고는 싶은데 너무 멀리 계셔서 도와드릴 수 없으니 그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
특히 세우랑 대화하는 사람..
제가 농담했는말인데 아마 당분간 낚시가시면 제말이 생각나서 짜증쫌 나실겁니다..ㅋㅋ
고기많이 잡으시고 몸건강하세요 ^^
요리로. 오세요. 안 무섭게. 해드릴께요
조선귀신:처녀.총각. 몽달.귀신
미국귀신:드라큐라..뱀파이어..좀비..마녀
중국귀신: 강시..
요귀신들. 하고. 장박 하문. 하나도 안. 무섭습니다
ㅎㅎㅎ. 남자가. 왜 그리. 무서움을 타십니까
추천1
벌레야 머... 메뚜기 같이 먹는 종류만 고맙 ㅡ..ㅡ
귀신이야 머... 처녀귀신이면 진짜 고맙 ㅎㅎ
막걸리 몇 병 가져가서리 메뚜기 볶고 뱀 구워서 처녀귀신이랑 밤새 권커니잣커니 얼마나 좋습니까?(참고로 귀신은 옷을 못 입습니다 ㅎㅎ)
뱀 접근금지 부적 3만
해충박멸 부적 10만 입니다
몇장써드려요?
붕어잘잡히는 부적은 써비스로다가~!!!!ㅋ
저도 혼자 다니기가 무서워 독조는 안합니다.
그래서 동호회 가입을 했죠...
첨에는 낯설고 이렇게 모여서 무슨 낚시를 하나 생각도 했지요.
근데 정출은 붕어를 잡기 위한 자리가 아니고 서로 인사하고 회포풀고 하던 자리더라구요.
낚시는 그런 친분들로 번출을 진행하던데, 그렇게 지인들 사귀다보니 이제는 출조시 전화도 오고 저도 전화하고 낚시조가 만들어 지더라구요.
동호회 활동 추천해 봅니다
한참 친구랑만 다녔는데 어느순간 사정상 혼자다니려니 쓸쓸하더라고요
그래서 라디오 한대구입해서 다닙니다.
적적하지도 않고 말상대도 되더라구요
그리고 뱀은 장화를 신고하시면 큰 문제 없을듯
합니다
주변에 친구나 지인을 낚시에 세계로 끌어들이시길, ,.
데리고 다니면서 대화도 하시며 친구도 되고...
두칸대정도 셋팅해 주면 혹시 오짜도 대신...@
산에서 고라니울고 바스락거린다고 써치 온대다비추고
입질없어 쥐죽은듯이 있으면 제가가버렸나 싶어 제쪽으로 써치 비추고
입질없을때 부시럭 거리면서 와서는 구찮크로 미끼머쓰노 물어보고 왜 입질없나 물어보고 (내가 어찌암?)
이럽니다 그러니 혼자 다니지 마세요--;;ㅋ
포인트 도착후 바퀴벌레 잡는 스프레이정도 주변이 뿌려주시고
장화신으면 별 일 없습니다.
저도 독조파이지만 연식이 들수록 좀 신경쓰이는게 있습니다.
진드기, 돼지,쥐 이 삼종셋트는 힘드네요.
진드기는 어디있는지 보이지않지만 잘못 대이면 이미늦은거고
돼지도 그냥 돼자는 괜찮은데 나와바리 지키는 대빵돼지 2번 위협당한 적 있어 되도록 돼지 접근성이 힘든 곳에
포인트를 잡든지 사람 많은 평지형으로 갈 때도 있습니다.
쥐는 자다가 배, 얼굴위로 지나간 놀란 트라우마 뒤 완전 고양이 앞에 쥐가아니라 쥐 앞에 호구입니다.
의성군 하령삼거리 자나 홍양양계 전 좌측 다리 건너 산 속으로 800미터 지점에 있는 저수지에서 독조하다가 아침에 보니 뱀 5~6마리가 저수지 전세내고
스위밍 즐기는 거보고 전날 본 2마리가 우연이 아닌 걸 알았습니다.
유독 뱀 많은 저수지 있습니다. 무섭지 않은 데 기분이 졸진 않습니다. 그래서 길 가는데 도망안가고 개기고 있는 살모사들은 만날 때마다 응징을 해주곤 합니다.
독사는 30센티 안되도 독사곤조가 있어 개깁니다. 대부분 뱀들은 맞딱뜨리면 자기가 놀라 도망가기에 바쁘죠.
여튼 안전이 최고이니 조심 조심 불여튼튼입니다.
혼자독탕할때가 제일로 행복합니다.
아무한테도 방해받지않고 칠흙같은밤에 케미불빛만보이는 즐거움이 좋습니다.
낚시초보시절 월척해볼려고 진짜 귀신 뱀 살기 뭐 그런거 집어치우고
월척 못잡을때가 더 억울하고 열받고 미칠지경일때가 있엇죠 ㅋㅋ
이세상에 귀신때문에 죽었다는 사람 본적 없습니다.
오히려 요즘은 멧돼지가 겁이 나더라구요
힘으로 안되니까...
참 멧돼지 때문에 죽었다는 조사님도 없었네요....ㅋ
1.낚시터 도착하면...
2.차량 트렁크 열고 바로 (장화)를 신습니다.
3.(장화)를 착용한 이유는...(뱀. 벌레. 흙)기타.등등...입니다.
4.(뱀)이 활동한 시기에는...(풀)이 없는 (흙. 자갈)등등에 (포인트)로 (자리)를 선정합니다.
5.이렇게 하시면...(뱀)으로 부터 (안전)합니다.
6.(낚시)하는 도중에...(뱀)을 봤을때는...
7.저리가 하면서...쫒아 버립니다.
8.(풀)이 없는 곳에는...(뱀)이 거의 오지 않습니다.
관념(종교)들은 뱀을 아주 사악한동물인양 묘사를하죠
여러관념들은 귀신이라는 허상의공포를 만들어내구요
일종에 집단최면에의한 학습된 공포라는겁니다
그리고 주위짐들 (낚시가방,받침틀가방 등등 자크로 모두 봉인하구요.
혹 밤에 물건 꺼낼려고할땐 렌턴 키고 잠깐 주위 둘러봅니다
그리고 한적하고 사람없는곳 무섭고 혼자다니기 무섭다면 블루투스이어폰으로 노래혹은 라디오들이시고 그래도 무섭다면 근방에 괜찮다고 생각하는 동호회 가입하셔서 맘맞는 분과 동출하면 해결될듯합니다.
년중 몇회는 홀로 양어장가는것도 괜찮습니다^^
지팡이루 두둘기며 다니면 알아서 피해줍니다.
이 때 뱀이 피할 수 있는 시간 대략 1-2초
시간을 두고 천천히 거니실면 됩니다.
제가 자주가는 곳은 완전 뱀당입니다.
특히 저녁과 새벽 일조량이 좋을때
먹이 활동을 할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들쥐 많은 곳은 뱀도 많습니다.
특히 대가리가 삼각형이 강할수록 맹독성이
강합니다.
지팡이 의외로 뱀 퇴치용으로도 좋지만
좀 도둑 퇴치용으루 좋습니다.
전 독구 출조시 얼음끌 개조한 것으루 지팡이겸
좀 도둑 퇴치용으루 갖구 다닙니다.
알아서 피하니 좋습니다.
의자 밑에 뱀이 또아리를 틀고 앉아 있는겁니다
이런 순간 맘이 어땠을까요?
가상이 아닌 현실이었습니다 늦가을 추위에 난로를 틀어 작은 불로 추위를 이기면서
낚시를 하는데 뱀도추웠던 모양입니다 따뜻한 곳으로 와서 불을 쬐고 있더군요
물론 몸은 상하지 않았지만 그 뱀은 지금 이 세상에 없습니다
자연 보호 차원에서는 위배 되지만 저는 뱀만 보면 모조리 황천길로 보냅니다
시골에 살면서 어릴적 어머니께서 뱀에 물려 겨울동안 고생하신것 생각하면
그대로 살려 보내 줄 수가 없어서 지금까지 보는대로 모조리 황천길로 보냈습니다
추운 겨울 개구리를 잡아 뱀물린 환부에 붙이면 뱀독을 개구리가 빨아 낸다하여 추운 겨울 얼음을 깨고
둠벙속에 있는 겨울 잠을 자는 개구리를 잡아다 어머니 환부에 붙여준 기억이 도저히 그냥 보내 줄수 없도록 저를 만들었습니다
모두 안출 하시고 특히 지금부터는 뱀에 독이 가장 많이 있어 물리면 고생을 많이 하게 됩니다
조심하는수 밖에요 반드시 장화를 신고 다니세요
전화원인디 언제함동출해용^^
궁금하신분 쪽지주심 답변드립니다.^^*
전의외로 꿩과 고라니때문에 더 놀랍니다.
혼자 조용히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다보면 발앞에서 꿩이 갑자기 푸드드덕,끽끽끽대며 날아갈때.
혼자 조용히 낚시하고 있는데, 뒤에서 갑자기 고라니가 꺄오오~~~!!하고 울어댈때면 몸에 소름이 ㅎㅎㅎㅎ
제일 놀랐던 기억은, 1월초 얼지않았다는 소문듣고 찾아간 저수지, 혼자 전세내고 밤낚시를하고 있었습니다. 밤에 눈도 제법오더군요
새벽이되니까 온사방이 하얕게 변해버리더군요.
바로그때 동내사는 강아지인지 하얀 강아지가 눈과 코만 까만게 텐트안으로 쑥 들어오는데 기절할뻔했습니다.
온사방이 하얀데 까만점 세개만 움직이는 ㅠㅠ
강아지 지딴엔 반갑다고 꼬리 살랑살랑흔드는데 뭐라하도 못하겠고
미끼로 쓰던 옥수수와 밤에 반주하던 안주꺼리 주니까 가지도않고 한참을 놀다가 가더군요. 혼자 한참을 웃었습니다.
가끔 지인분들과 함께 의성,군위, 쪽으로 많이 갑니다만.. 가끔 혼자 독조 할때... 와따.. 아무것도 없고 귓볼에 스치는 바람에 놀라 돌아보고 소오름!~~ ㅜㅜ
아직 어린나이라 그런지 담이 약한가봅니다..ㅠㅠ
출조 70% 의성 쪽으로 갑니다만 괸찮으시면 같이 가요 ^^ ㅎㅎ
괜히 저만 이상한가 싶기도 했는데..ㅠ겁은 많고..ㅋㅋ낚시는 가고 싶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이 참나..ㅋ
뱀이 무서우시면 장화는 필수 이구요...
수풀이 많으면 장화를 먼저 신고 자리 작업을 하신 후에..
편안한 신발로 갈아 신으면 됩니다.
저도 독조 또는 둘이서 출조 하는 것을 좋아 하는 지라...
물론 깊은 산속에는 들어 가지 않습니다.
멧돼지도 그냥 두면 자기 존재감을 과시한 후 구경하다 지나갑니다.
고라니나 너구리는 울다가 반응 없으면 지나 갑니다.
수달은 물속에서 빤히 쳐다 보고는 제 볼일 봅니다.
뉴트리아도 좌대 밑으로 맘대로 돌아 다니구요.
독조시 가장 무서운 건 자기 자신과 도둑입니다.
낮에 본 사람이 밤늦은 시각에 나타나면 도둑이니 조심해야 하고
스스로 무섭다는 생각이 들면 음악(교통방송)을 작게 틀어 놓고 즐낙 하세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상위 포식자는 인간입니다.
칠곡 거주중이고 올해 품절남되는 32살 입니다
시간맞으면 동출한번해요~ 아님 짬낚이라도ㅎㅎ
저도 회사형님들하고 의성만 갑니다~
10여년전에 산속 소류지에 혼자 낚시를 갔었습니다. 주변에 낚시하시는 분들도 4분정도 계셨고요.
제가 앉은 바로 뒤에 쓴지 얼마되지 않은 분묘가 1구 있었습니다.
자정무렵되니까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주변에 낚시하시던 분들이 한분씩 모두 자리를 뜨시더군요.
끝까지 버틸 요량으로 있었는데, 새벽 2시쯤 되니까. 비와 함께 바람이 세차게 불었는데,
바람소리가 마치 귀신소리처럼 들리면서 머리끝이 바짝 서더군요.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 물묻은 장비챙겨서 걸음아 날 살려라하고 철수 한적이 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혼자 밤낚시할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소시적에 산에 미쳐 다닐때에는 밤이 되면 분묘를 찾아서 아래쪽에다 침낭펴고 비박도 많이 했었는데
(묘에 기대면 배개가 필요없어서...)
세월이 흘러서 그런지.. 마음이 약해졌는지..
찜찜하시면 밤낚시 독조는 되도록 피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