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인천청라도에서 잠시짬낙수하다 입질도 못받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문득생각나 여쩌봅니다 저는 처음앤 잡아서 먹는제미로 시작하다 담엔 손맛 담엔 찌맛 이젠 기록갱신 목표로 낚시를합니다 횐님들은 왜 낚시를 하십니가? 가끔은 지금도 먹을려고 잡고는 있습니다 당근 물좋은놈들만 ㅎㅎ
저는 낚시를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술을 못하기에 따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없더군요..
그래서 밤낚시를 시작했지요..
첩첩산중 산짐승들 울음소리와 맑은공기 맑은물.....머리가 개운해 지더군요...
가끔 큰넘들이 한번씩 물어주면 금상첨화겠지만 아직은 큰넘들이 덤비질 않는군요...
제유일한 취미이자 스트레스 해소법...당근 낚시죠...
일찍 주무시고 내일도 화이팅..
저 때문에 낚시를 하시는 분을 보니 기분 좋습니다...헤헤..캬캬..케켁!!
전 손맛때문에 낚시를 하는것 같습니다...손으로 전해 오는 찌릿함....그래서 내림대도 산것이구요...
물론 아뒤는 기록갱신입니다...기록 갱신이 언젠가 부터 목표가 되기 시작하면서...손맛반, 갱신 반 인듯 합니다..
그리고....밤을 샌 뒤에..물안개가 쫘~악 피어 있는 저수지 뒷산 너머로 해가 떠오를때의 그 광경을 보면서
커피 한잔과 담배한개비가 선사하는 경이로운 느낌...뭐라 할말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조용한곳, 경치가 좋으니곳은 머리가 맑아집니다.
여름에는 시원해서 더 좋구요!! 근데 겨울은 조금 춥네요 ㅎㅎ
근데요 아직 담배를 못끊어 이것만 고치면 더 없이 좋을텐데요!!
이걸 운이 좋타고해야하나 없다고해야하나??
낙수한지 얼마안돼서 4짜 넘는놈을 잡았는디
그이후로 더큰놈을 잡으려고 장비만 디글디글 사드리고
아직도 기록갱신 한답시고 장비만 추가합니다
해서 겸사겸사 횐님들 의견을 여쭈어 본거구요
기록갱신은 인자 힘들것같고 초심으로 돌아가
즐기는 낙수나 할랍니다
쏘리합니다 ㅎㅎ
그러나 전 낚시해도 잡는 날보다 물가에 대 담구는 날이많타 보니 아직 왜 낚시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그냥 취미 겠죠^^
ㅎㅎ 베스와춤을 얄궂자나요
케미불빛에 반해서 익사직전까지
달과 케미불 물안개 껴안으려고 했지요
여름에는 모기땜시 죽을 맛이고, 겨울에는 추위땜시 죽을 맛인디....
또한 밤낚하고 나면 그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운전해서 다시 와야 하는디...
(밤에 잠을 자지 않으면 수명이 단축 된다는 말도 있던디...)
왜 낚시를 할까요?????????
정말 알수 없는 일이군요...
저도 제가 왜 낚시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ㅎㅎ
낚시하는 동료들이 좋아서도 낚시를 합니다 .
그만큼 취미 스포츠 인생을 낚고 즐기는 목표는 어차피 같은맘아닐까요??ㅎㅎㅎ
저의짧은 생각.^^;;
그중에서도 낚시를 왜 합니까에는 두표 ㅋ ㅋ
모두들 4짜하세요
안하면 심심해서용...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세요
후대에서 꽝치는 법을 배우려 들까요??
행복과498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담배다..........
처음엔 호기심에 ...제미로......
이제는 못끊어서...........
지금은 아무생각없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