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주말꾼입니다.
주말 낚시만 다녀오면 월요일부터 몇일간 허벅지 뒷쪽이 아프네요.
분명 근육통인거 같은데 매번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항상 아픕니다.
좌대에 의자 조합입니다. 의자는 체어맨이구요.
높낮이 조절을 잘못해서 그런가 해서 여러방법을 다 해봤지만 매 아픕니다.
토요일 밤낚시 했는데 오늘인 정점입니다. 앉고 서는게 힘들정도 입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참 배는 좀 나왔지만 173, 73kg 평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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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조의자 없음(발받침)
둘다가 아니라면 병원으로,,,
낚시만 가서 그러면 낚시탓인거 같네요
지인분은 좌식의자에
쉴땐 누워서 쉬시는 분도 계시던데
안쓰는 근육이 낚시서 쓰이거나 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하체운동을 해보시거나 의자 없이 낚시한번 해보십시요
자세문제일거 같은데
혹 모르니 진료부터 받아보세요
옥수수 미끼를 사용 하시나요?
자주 일어나고 캐스팅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평소에 걷는 운동을 하시고
햄스링을 스트레칭을 많이 해주세요~
좀 개선될 것입니다
저는 떡밥 낚시라 갔다오면 배가 땡겨요 ㅎ
오래전 그생각은 못하고 배가 땡기고 아프다고 병원에 간적도~ㅎㅎ
의자의 기울기가... 뒷쪽보다 앞쪽이 살짝 낮은지 한번 체크해보십시요.
뒷쪽보다 앞쪽이 살짝 낮으면 다리는 계속 힘이 들어갑니다.
의자는 뒷쪽이 앞쪽보다 낮아야 편안한 착석이 됩니다.
허벅지 안쪽이 의자에 눌여서 그런걸 겁니다
저도 그런적 있는데 뒷쪽을 앞보다 약간 높게 사용하고 나서
그런 현상이 없어 젔습니다~
무릎이 엉덩이 보다 조금 높거나 같은 높이가 되면 괜찮을텐데 의자 기울기 한번 확인해보세요
이번주 부터 다른방법으로 해 보겠습니다.
주로 옥수수 낚시를 하며, 떡밥낚시도 합니다만 남들보다 확실히 투척횟수가 많습니다.
보통 15대는 핍니다.
평상시 전혀 이상없다가 낚시만 다녀오면 정도의 차이만 있지 100% 아픈거 보니 위에서 말씀해주신걸 잘 새겨서
이번주부터는 실천해봐야 겠습니다.
근데 또 수요일쯤 되면 좋아지고 목요일쯤 되면 안아픕니다. 그래서 금요일, 토요일에 또 나서나봅니다. ㅎㅎ
여러 답변 감사합니다.
의자에 엉덩이를 바짝 붙여 앉으시고
평소 스트레칭 자주 하셔요
뽑아서 낚시합니다
낮은 의자에 오래 앉아있으면 무릅이 뻐근하고
허벅지가 땡기더라구요
평소 스쿼트류 운동으로
허벅지 근육 강화가 도움됩니다.
의자의 구조에
허벅지 걸치는 쪽.
가로바가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살펴보시구요.
멍든 것처럼 아프면
의자를 의심하시구요.
허벅지 앞쪽이 아니니
앉고 일어서는 동작은
원인이 아닐 확율이 높지요.
해결책은 자동빵 입니다. ㅎㅎ
자동빵 라인으로 오세요
발받침대를 사용하면
조과는 떨어져도 세상 편한 자세로
쉬다 올수 있습니다
않 들어가면 괜찬고 근육 주사
제 생각엔 다대편성해서 자주 일어났다 앉았다..하니.... 자동으로 스쿼트 운동이 되는것 같습니다.
평소 하체운동을 안하고...낚시할때만 운동 비스므리 하니....허벅지가 아팠는데..
하체운동 꾸준히 하고나서...낚시가니 안아프더라구요.....
만약 캐스팅을 자주 안하신데 아프시다면...다른 이유겠지만.... 자주 하신다면 저랑 같은 증상일 듯 합니다.
힘들어가서 그럴수도 있습니다.운동 하고 싶은데 잘안돼네요
쉽게 말씀드리면 우선 그냥 운동 부족이고,
캐스팅 때문에 여러번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거보다
저는 경사면? 이런곳 짐바리 할때 순간 힘을 많이 쓰는거 때문인것 같다는 느낌이 컷습니다. ㅎㅎ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특히 캠핑갔다오면 더 심합니다
병원갈일 있을때 항상 파스받아와서
낚시나 캠핑후 허벅지에 한개씩 붙입니다
화요일쯤 좋아집니다
무릎쪽 ㄱ 접히는 부분 높이를 같이 하시면
좀 편합니다.
발받침이 있는게 좋아요.
잠 잘 때 최대만 일자로 주무세요.
아니면 엉덩이 아파요.
의자에서 일날때 최대한 편하게 일나야
허벅지 쪽 아픔이 덜합니다.
다리 문제가 아니라
허리 문제 입니다
병원 부터 가보세요
선배님들의 조언도 좋지만
아픈건 선배님들의 조언보다
의사의 진단이 우선입니다
뭔가 자세가 불편한 구석이 있다고 보는데요.
인체 건강에는 허리부터 머리까지 90도로 반듯하게 세우고 있는 정자세가 가장 좋을 겁니다.
뒤로 눕는거야 등받이가 있어서,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의심 되는 게
의자에 앉아서 봤을 때 낮은 듯한 텐트 처마나
양쪽으로 쫙 벌려서 펼쳐논 15대의 광범위한 낚시대들 감시 하느라고, 허리를 앞으로 숙여서 장시간 낚시하고 계시는 것은 아닌지...
(허리가 앞으로 굽혀지면, 허벅지 뒤쪽이 땡기죠, 허벅지 뒷 근육이 땡겨진 채로 낚시하죠....그것도 1박2일 혹은 2박3일 동안)
이게 맞다면, 낚시를 굉장히 열심히 하고 계시는 분이실 듯 합니다만......
전투낚시란 말을 많이들 하시는데.
전투낚시는 낚시에 매우 정렬적으로 집중해서 하는 것이지.
일부러 고통이 생길 것을 만들어가면서,
낚시하는 내내 생기는 고통을 참아가면서, 하는 낚시가 아니라는.
(보통은 짐을 간소화 하기 위해, 낚시대 숫자를 줄이는 게 아니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장비들부터 줄이는...)
그러한 고행이 남들에게 자랑할만한 훈장도 아니라는.
낚시를 취미로 즐긴다는 사람이, 수십년 어부생활한 어부의 피부 마냥 새까맣게 타들어가 거칠어진 피부도 마찬가지구요.
낚시 좀 해본 사람이라면,
스스로 사서 하는 불편한 자세나 고행으로 인해, 한번쯤은 고생해보지 않은 사람이 별로 없을 겁니다.
남 일 같지가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편한 자세로 편히 즐기면서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오시는 낚시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낚시에 경사면에 많은 짐들도 날랐고,
밤새 한숨도 안자고 쪼았습니다. 조과야 ㅠㅠ 평균조과지만요.
당일 떡밥 낚시인데 수중수초가 겁나 많아서 엄청난 투척을 했습니다.
아마도 이런 저런 이유가 복합작용 했나 봅니다.
참고로 병원도 다녀왔는데 단순 근육통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오늘이 목요일....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내일쯤이면 완치가 될거 같고, 또 이 더운 날씨에 어딜가나 고민중입니다.
여러 말씀처럼 스트레칭, 운동으로 극복해 보겠습니다.
참으로 힘든 시기입니다.
안전에 유의하시고 대물 상면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