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집 1층에 임차인들만 쓰는 화장실이 따로있습니다. 근데 이수도가 저저번주 강추위떄하고 이번에 얼어버렸네요.
수도꼭지와 연결되는 파이프가 50CM정도 노출되있는데 수도관설치할때 이 부분이 어는것을 방지하려고 보온재를 두루마리휴지 두께보다 더두껍게 감쌋었습니다.
이사후 5년~6년간 아무리추워도 얼지않았는데 이번에 얼어버리네요.(쫄쫄쫄 물나오게 틀어놓지 않아도 얼은적이 없었습니다.)
참당황스럽네요 ㅎ ㅎ
그래서 수도 동파방지 열선을 감아볼까 합니다. 그런데 이게 화재위험이 크다고하네요. 혹시 선배님들중에 자택이나 사무실에 열선 감아놓고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제가 일떄문에 집을 몇일씩비우는 경우가 많은데 걱정이 되서요. 열선 안전한가요?ㅎㅎ
ps. 임차인들만 쓰는 화장실인데 제가 해결해줘야하나요?ㅎㅎ 물론 주의와 당부를 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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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설비)에 종사하고 있는 모범시민입니다.^^
반가운 질문을 보게되어 아는범위내에서 답변드릴려구요~
동파방지 열선은 센서가 따로 있어서 센서부의 주변 온도가 0℃~5℃에 작동하게 되어있습니다~
5℃ 이상이면 센서가 작동의 멈추니 화재위험은 없습니다~
제조사마다 약간의 오차는 있겠지만요~
보통 아파트 및 빌라, 주택등에 거의 비슷한 제품들이 들어가니깐 큰 차이는 없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열선과 센서를 전선연결하듯이 연결하시고 절연테이프를 감으시던지..
낚시대 손잡이에 쓰시는 열수축고무로 절연처리를 잘 해주셔야 되요~
보통 그런 부분에서 화재/누전이 나게 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선센서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코드(전기플러그)로 되어있으니
주변에 전기가 있어야 되겠죠~기존에 열선이 시공되어있다면
새로 시공하실 부분이 길지 않다면 기존 열선에 연결해주시고 방수/절연처리 해주셔도 되구요~
가까우신곳에 있으면 제가 제작해서 드릴수도 있겠네요~~
더 궁금하신거 있음 쪽찌 주세요~~
큰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따뜻한 겨운 나세요~~~^^
화재위험 없읍니다
누가 그럽디꺼
두가닥이 완전히 한몸체에 따라 지나갑니다
열선 감으신후 수도파이프 보온재로 감싸면 이싱없읍니다
현제 저희 아파트 양수기함에 따스미라는 동파방지 열선이 감겨져 있습니다.
물론 계량기 배관에 감겨져 있죠
결론적으로 화재걱정없습니다.(통상적 주의만 하시면..)
하지만 효과가 그렇게 좋다고는 생각질않습니다.
열선감아놔도 영하10도이상되면 터집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물이졸졸 흐르게 유지하십시요
수도요금 생각보단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게 물가 하고 똑 같다니까요.
많음 도움이 되엇습니다 ㅎㅎ
댓글과 관심 감사합니다~
넘 만아요~~~좋아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