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면서 자리에 앉자 스르륵 잠이 옵니다.
좀 있다가 눈 앞에 찌 두개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
꿈뻑꿈뻑 이더니 이내 중후하게 몸통 언저리까지 올립니다.
반사적으로 챔질~!!
했더니 갑자기 주위가 환해지더니 어느새 주위 분들이 절 쳐다보십니다.
다행히 오른손이 뻗으려는 찰나에 깬 듯 싶습니다. 약간 심한 움찔?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잠을 청합니다.
그러더니 다시 또 찌가 눈 앞에 아른거리면서 찌가 움찔움찔 신호를 보냅니다.
또 반사적으로 챔질할까봐 억지로 잠 쫒느라 혼났습니다.
잠깐 잠깐 눈만 감았다하면 찌가 나타나데요.....
이 정도면 중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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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꺽으시는분도 계십니다. 거실에서요ㅎ
저는 세탁기에 물채우고 찌맞춤까진 해봤네요.
뭔 입질을 봐야 채보죠~~^^"
성 추행 됩니다..ㅎㅎ
후딱 잠에서 깨시길...
부럽습니다 ㅠㅠ
두대가 아니라 다대에 찌가 옆으로 끌고가는 입질이였슴돠~;;
낚시계를 떠나셔야겠습니다....
안그러고서는 안고쳐질 중병입니다...험험
찌올림도 간혹 느끼곤 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