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기본적으로 자연과의 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낚싯대와 낚싯줄로 자연과의 교감을 느끼는 레저인 낚시를 함에 있어서 자연에게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면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돌려주지 않을 것입니다.
낚시터의 쓰레기를 현장에 두지 말고 하나라도 더 주워서 지정된 장소에서 처리하고
정해진 소각장에서 소각해야 할 것이며
미끼와 밑밥은 가급적 줄이고 지렁이나 새우 같은 자연의 생미끼를 더욱 많이 활용하고
각종 소품 등의 작은 쓰레기까지도 세심한 처리를 해야 할 것입니다.
돌아오기 30분 전에는 반드시 주위를 청소하고, 바다의 갯바위 낚시에서는 철수 배가 오기 전에는 미리 정리 정돈하여
배가 도착하자마자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한 채 급하게 철수 배에 올라타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채비 투척이 용이 하지 않고, 밑걸림이 잦다는 이유로 수초를 제거하고 또 치어까지 모조리 잡아 방생할 줄 모르는 것 또한 생태계를 파괴하는,
곧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낚시인에게는 기다림에서 깨달은 자기 절제의 정신을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조금 더러워서 손이 안가더라도, 조금 힘들더라도, 낚시로 인한 환경의 오염 사례들을 우리 스스로 제거해 나가고
환경의 지킴이 역할은 한다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자연에서 보답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자연에게서 편안하게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하여, 황금 알은 낳아 주는 거위의 배를 갈라 수확물을 가진다면
영원히 우리는 대상어를 만날 수 없을 것입니다. 현재의 무분별하고 무절제한 낚시터 오염 사례들을 방치 한다면
우리는 더 오랜 기다림으로 대상어를 낚을 것이며, 더 많은 비용을 들여 더 먼 곳까지 나가야지만 대상어와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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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고 있답니다~
모든 이들이 실천하는 그 날까지 아자 아자~~~
남들보다는 못하지만 나름 열심히 치울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노력하니 점점 좋아 질거라 믿습니다..
오염없는 자연을 보존하면 멀리 시간.경비 들여서 안가고
집앞 낚시터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쓰레기를 버려서 오염시켜 놓고서는
깨끗한 소류지 찾는다고 멀리 깊은 골짜기를 찾아갑니다.
산골 현지민 분들은 한적한 산골을 찾아와 시끌벅적 쓰레기와 농경지 훼손을 우려하는
평화롭고 인정 넘치는 마음에 염려를 끼쳐드리게 됩니다.
몇몇 사람(꾼)들이 아주 열심히 고생 고생해서 환경운동을 하는 어렵고 힘든 일을
모두가 아주 편하고 쉽게 스스로의 쓰레기를 책임지는 것이 지당합니다.
발등에 불이 붙었는데,그냥 이대로 있을 겁니까?
나 하나쯤이야 누가 보지도 않는데....남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의 양심을 지켜야지요.
안타까운것은 이 좋은글을 읽어보는 이가 전국 수십수백만 낚시인중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사실~
중과부적이 따로 없다는 사실~
청소하기 싫으면 음식물을 가지고 가서도 않되며.
먹을것이 아니면 미끼로 채집한 참붕어, 새우한마리도 목숨을 끊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지구상의 모든것은 "인간"이 섭취하라고 난 것입니다.
그러나 먹지도 않고 버리는것은 죄악이며 이 행위가 바로 환경 파괴입니다.
한끼 거른다고, 하루 굶는다고 해서 죽지않습니다.
낚시터에서는 찌지고 볶지 맙시다.
고수님~
지도 그렁거슨 잘해요
함 델꼬가 주신다던곳 아직도 유효하지요?
전 많이는 말고요 마대는 가꼬 댕겨요~
구구절절 지당하신말씀
아로세기고 갑니다.
보이기위에 노력하는이..
전봤으니까요
청소를 한답시고 여럿이모여..독조를 하는 꾼에게..
굉장히 실례를 하고도 청소하니까 이해 해주겠지
하는 동호인들을 많이봐왔습니다.
청소를 해서..마대포대에..잘 담아서..
잘 보이는 곳에 쌓아 두는건 좋습니다.
그걸 누가 가져가나요?
그자리가..지정된 장소인양..
더쌓여가는걸..전 봐왔습니다.
청소는 계몽도 필요하지만..그냥 스스로 당연히 챙겨와야할 일입니다.
전..쓰레기 버리고 오는 님 있으면...싸움니다.
일전에..대를 드리우는데..옆에서 김프로님 박프로님이란 분들이..
[지들끼리 그렇게 호칭했음]
막걸리를 갈라 마시더니 한참 떠들더이다.
오랜만에 출조한지라 저러는가보다..
했더니만...얼마안가서
이젠아해 저더러 젊은 분 술한잔 하시라고..
가져다 줍니다.
아...저 술..낚시중에 안 마십니다....정중히 사양했더니만..
젊은놈이 뻣뻣해.하면서 또지들끼리 안주꺼리로 싶습니다.
이해합니다..얼마안가..몇시간을..떠들어 대더니만..
자리정이를 보기좋게 하더라구요
아...그래도..김프로내..하더니만..지각은 있다보다
잘치우고 가다보다 했습니다.
잘 정리한 쓰레기 봉투를 숲풀속 아주 안보이는곳에 감추고 가는걸 본순간..
저...제 틀체..바다용 틀체입니다. 견고하고 쇠보단 좀 묵직 합니다.
가는것들을 뒤에서 등을 틀체로 툭툭 칩니다.
니들 쳐먹은거 주워가라.
그만큼 떠드는거 참아줬으면 됐다
니들 쳐먹은거라도 챙겨가라.아주 낮은 어조로
말을 겄냈읍니다.말안들으면..전 용서 않했을겁니다.
너희놈들 어디 소속 김프로들이고?
움찔하더니만...가져갑니다.
내가보기엔 빚좋은 개살구들 많습니다.
척.척.척
하는분들.
그런분들에게[따로]말하고싶습니다.
그건 마음으로 하는겁니다.
절대..자랑거리나..과시나..자신을 돋보이기위해 할일은 아니라 봄니다.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인데...진심으로 자연을..
내가본것 만큼만...아름답다..수려하다..풍광좋다를...지켜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헛챔질고수님
고수님으로 인정합니다
늘 꾼은 부끄러운 현실이지요
명심또 명심 하겄읍니다
자연을 사랑할줄 모르면 자신도 사랑할줄 모르겄지요
당연히 지켜야 할 낚시인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내차에는 봉다리에서 냄새날때도 많습니다
꼭 노력해야겠습니다 저도 기꺼이 동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