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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플렉스?^^

IP : fbfe229e4141661 날짜 : 조회 : 8617 본문+댓글추천 : 0

플렉스, 란 단어를 아시지요?

처음에는 래퍼들이 자신감을 드러내는 표현으로 쓰이거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력을 뽐내는 것으로 표현이 되었으나 지금은 너도나도 유행어처럼 쓰이기 시작하면서 인싸 용어로 등극했습니다.(네이버출처)

플렉스가 돈, 재력 등 한 가지의 단어로 '과시'라는 단어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오늘 티비 홈쇼핑에서 '예초기'가 십만원 정도로 판매되는 걸 보고,

"요즘 저수지 잡초가 참 많은데,

저거 하나 구매해서 주변 잡초 정리 하고 낚시하면 끝내주겠다" 했다가 와이프 한테 뒈지게 혼났지만,

여건만 허락한다면 하나 구입하면 좋긴 하겠더군요.

 

월님들~

낚시 갈 때 예초기 라든가,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거 가지고 다니는 거 좀 있나요?^^

전동드릴을 가지고 좌대에 파라솔 끈을 묶을 때 사용하는 분은 봤습니다.

 

월님들의 '개인적인 낚시플렉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낚시 관련 '과시' 한번 해보시지요?^^

'난 이릉거 있따!'또는 난 이러케까지 해 봤따

낚시하면서 남들은 가지고 있지 않은 나만의 아이템?

~~그런게 있으면 자랑 좀 해주세요 궁금합니다. ㅋㅋㅋ

예초기를 보면서 갑자기 든 생각으로,

가벼운 맘으로 읽으시고  가볍게 댓글 달아주세요~^^

 

끝으로 모든 월님들 태풍 피해 없기를 기원합니다.


1등! IP : fbfe229e4141661
남들이 잘 가지고 다니지 않는 거,
가지고 다니는 이유까지 알면,
초보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추천 0

2등! IP : 688963da740ce8f
지는 다 부족합니다 ㅜㅜ
딱 하나 여의봉 받침대 두개를 우연찬게 찾은게
제겐 그나마 위안입니다 ㅋ
추천 1

3등! IP : fe79fdef954773b
받침대 연결할때 잘 안박히는데가 있어... 전동드릴 가지고 다니긴 합니다...
작은걸로.,......
추천 0

IP : ad502f4c778aafb
제경우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별로 지참하지 않는것.
단찌를 가지고다닙니다.
20센치단찌. 의외로 효용가치가 높읍니다.
추천 0

IP : 79f94d439a5955c
쓰레기봉투와

집게?는

모두들 다 가지고 다니시죠?

오픈님께서 주신

LNT현수막으로 가끔 플렉스 해버렸지뭐야..
추천 0

IP : 12226e50f913e3e
여기 글쓰면 과시!

안 쓰려다 써봅니다.

콘크리트 바닥에 본부석 펼때 충전 함마드릴, 충전드릴,

생자리 개척시 예초기

여름엔 샤워기

겨울엔 베바스토

장비 욕심은 끝이 없어요~~~~~~~~~~~ㅠㅠ
추천 0

IP : fbfe229e4141661
마누라에서 터졌습니다~ㅋㅋ
붕어와춤님 많이 가지고 다니시네요~
하드락님 저는 아직까진 입니다.(유료터만 다녀서 그런지,,)

저는 이번에 릴과 릴 1대 구입했습니다.(이 정돈 다 가지고 다니시죠?^^)
고기가 낚시대 끌고 들어갔을때를 대비해서,
1년에 한번 사용할까 말까 한거라서 구입하기가 참 망설여 지더군요,

커져라님, 쪼만한앙마님, 두바닐채비님, 하드락님, 잡아보이머하나님, 붕어와춤을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추천 1

IP : 4795f89b120d49f
노지낚시만 다니다보니까 ㆍㆍ휴대용 화장실ㆍ 낫 ㆍ야전삽ㆍ쓰레기주워올 마대자루ㆍㆍ이런 것들이요ㆍㆍㅎㅎ
추천 0

IP : e7c043bb2b01ff2
정글도 가지도 다님
주변정리용으로 생각보다 풀도 잘 베어집니다.

또 질질 끌면서
니 뭐라켔노? ㅎㅎ 농담
추천 0

IP : b3736736420e62b
ㅋㅋㅋ
저도 그 예초기 살려고 했다가 마눌한테 욕만 뒤질라게 먹었네요

낚시장비보다 먹고 노는 장비가 더많아유
타프, 본부석텐트, 야침, 코트, 등등
추천 0

IP : bee1ba772616427
저도 예초기 가지고 다닙니다 주변정리하고 참좋아요
다음 조사님 에게도 편하게 낚시할수도 있구요
추천 0

IP : 20d4f69e9bfa65a
골프채 아이언 마빡 해체하고
붓싱박아 수초낫 끼워서
생자리 낚시포인트
잡초재거하는데 사용합니다
낚시대길이에 맞춰
낚시가방에 넣어다닙니다
추천 0

IP : fbfe229e4141661
부처핸섬님 아무래도ㅜㅜ
저는 한밤중에 아무도 없는 저수지에서 떡 4.2잡았는데도 소름이 쫙~

사탄8472님(휴대용화장실), 정다신님(정글도), 취산님(예초기 오늘도 홈쇼핑에서), 강형사님(예초기),
어처구니님 골프채수초낫 좋아보입니다.

기분 좋은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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