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이 가고
지난주 금요일 대물팀 시조회장소에 놀러가서
대를 처음으로 깔아봤습니다
낚싯대에 관심을 안줬더니
낚싯대가 울고 있더군요, 물이 주르르
지난 겨울은 어머님 병수발 한다고 낚시장비를 그냥 쳐박아 두었거덩요.
작년 4월달 부들밭
낚싯대만 고생 시켰었네요.
늘 외로이 내자리를 지키는 낚시대!
지금부터 관심을 좀 가져야겠습니다.
웅웅 우는 낚싯대소리 사랑해야죠.
내일 한번더 봄비가 내려준다면 가뭄해갈에 많은 해갈이 되겠죠
노루귀며 생강나무꽃도 곧 피겠죠
다음주 가산산성에 복수초 꽃사진 찍으로 올라가 보렵니다.
멋진 계절 더멋진 대물들 안으시길




쓸데없는 낚시대는 나한테 주이소
발로 밟아 뿌러뜨려 버리게요,,,,,,,,
밟지말고 잘 다독여 주이소.
괴기망태기 언넘이 돌라갓삣나
망태기가와 안보이지요
꽝~~~인교
이를우야노!!!!!
그님은 언제쯤 품안으로
야생화의 자태가 아름답네요
엿 바꿔 먹을랍니더
더럽다고 엿이나 줄랑가 몰러,,,,,,,,,
광이뻔쩍뻔쩍 나던데예 몇달 처박아놔도 삐까뻔쩍하니
제낚시대는 이름하여 지뢀발광 낚시대입니더~^^
뽀붕님 낚싯대가 발광하면 붕어 다 도망가유. 저는 절대로 무광으로다가~~~~
뭐라도 한게 주시는지요?
옛날 낚시대 꺼내바야겠어요. 배낭메고 공짜 전철타고 낚시다니게요. ㅎㅎ
관리 힘드시다면 제가... 썩지 않게 도와 드리겠습니다.
정보 공개 이오니.. ^^
아니면 직접 픽업도 가능합니다..
에헤이 기냥 낚시대 모아놓고 신나한통 부삐고 라이타 불켰삐마 깨끗이 해결됩니다
온천지 기포에 그거 잉간이 안됩니더
에헴~
관리인에게로 ~~~~^^
닦다가 실증나시면 보내주세요
깨끗이 닦아서 사짜 오짜 꼬셔보게요 ㅎㅎ
그나저나 올해는 붕어를 만나 봤어면 ........
단절 낚시대가 아직 경매(?)중이라면 입찰에 참여하렵니다 ㅎㅎ
왠지 불쌍해 보입니다
따뜻한 봄날 애들 데리고 볕이 라도 보여줘야 할까 봅니다.......
두갑님 눈오는데 아직 줄서 있능교? 얼렁 더가이소
논뚜렁님 안그래도 바다 뜰체 어제 씯어 말려두고는 눈에 폭 젖었심더 ㅠㅠ
빼장군님 낚시대는 기포가 끼야 고수같아 보입니더
낚시아빠님 주소 좀 ~~~~~~~~~~~~
이박사님 투망도 자동빵 장르 인가요
연안님 올해는 아마도 4짜 하실것 같습니다. 만약 4짜 하시면 저한테 로또 한장 사주세요
한실 선배님 단절 낚시대 메고 등산 함 할까요?
어수선형 봄날에 같이 드리뎁시더.
낚시대만지작거려 교육좀시켜야하는데ㅜㅜ
바람 잘 부는날 말리러 갑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