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국적으로 눈이 날리나 봅니다
바람도 불고 요런 날은 달작지근한 배추전이 딱
그래서 준비 합니다
무농약 친환경 배추 입니다
거름도 안주고 농약 비료도 전혀
농장 배추가 다 저런건 아닙니다 ㅋ ㅋ
포기 덜찬것은 쌈용으로 남겨둔 것 입니다
그래서 볼품없고 크기도 작지만 맛은 끝내줍니다
포기가 덜 찬것이 더 맛있더라구요
부침가루도 적당한 농도로 준비하고
배추잎도 그냥 툴툴 먼지만 털어 놓고
한장 한장씩 부침가루에 담궛다가 약간 코팅된 정도로 얇게 지집니다
요래야 얇고 바삭한 식감이 . . .
노릇노릇 익으면 한번 뒤집어 주고
배추전은 잘익은 시큼한 깍두기와 잘 어울리지요
자 ~아 ! !
따끈 따끈할때 한젓가락 씩 하십시요
막걸리는 셀프 입니다 ! !








많이땡기네요 양념장에 찍어묵으면 맛있는데..
옆집에 다른 특별한 메뉴⊙●⊙가 있는지
손님이 한명도 없네 ㅠ ㅠ
부럽습니다..
마린코프님 언제 오셨데요 ㅎ ㅎ
참기름 한방울 떨어 뜨린 양념장에 콕 찍어 먹으면 끝내주지요
배추전을 고추 다대기랑 마이 먹었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참 좋아 하셨던...
간장이 간장이안보여요
하산후 배추전 한장에 막걸리 한병
환상의 조합 이지요
소풍님도 한장 쭈욱 찢어 매콤힌 꼬추 다대기에 콕 찍어 드십시요
아! 간장
요거이 빠졌구나 ㅠ ㅠ
후딱 준비해 올리지요
저두 퇴근하공 배추전 해묵어야 겠심니다^^
고추장 맛을 아시네요
약간의 기름기를 잡아주는 고추장의 매콤하면서 텁텁한맛
배추전과 고추장 요거도 별미지요
배추는 얇은것으로 선택 하십시요
김장배추용 포기 큰것 보다
쌈채소 비슷한 얇은것이 더 맛있습니다
소박사님 제가 한발 늦었네요
그럼 동네 한바퀴 돌아보시고 오이소
방금 꾸븐 따끈 따끈한 것으로 다시 준비할께요
아참!
그리고 잊지말고 동네 슈퍼 들러 막걸리 한병 들고 오십시요
맛있게 보입니다 ^-^
아~~~~날구지군요 -.=
아~~~~날구지군요 -.=
감사합니다
직접 맛을 보여 드려야 하는데. .
포기 꽉찬 통배추는 퍼런 잎이 약간 질기지만
요렇게 쫌 모자란(?) 녀석들이 맛은 더 좋습니다
달구지님
그래두 오셨으니 달작지근한 배추전 한장 드시고 가십시요
마눌 김장하는데 수육이나 얻어먹으로 가야겠습니다. ㅎ
두장은 안될까예??ㅠ_ㅠ
부랴부랴 들어 왔다는..... ㅡㅡ;
저..... 배추전 따듯할때 ,
탁배기 한사발에 묵으면, 바삭한 식감과
배어 나오는 풋풋하고, 달작지근한
배추내음 죽이는데.... 쩝.... ^^;
아니지 짜가가 있어서 ㅠ ㅠ
또박 또박 써야지
붕어와 춤을님
얼른 사모님 한테 가십시요
여기서 놀지 마시고 후딱 가십시요
거 김장 하는거 얼마나 힘든데요
돼지수육 먹으려면 열심히 거들어야 합니다
달구지님은
특별히 두장 드리지요
왜냐면 두번 오셨으니 ㅋ ㅋ
바쁘다 바뻐
두달님도 오셨구
두달님은 배추전 맛을 쪼매 아시는것 같아
특별히 신경 써서 노릇노릇하게 한장 지져 올립죠
창호교체공사 날잘잡아서리
당직실대피중임더....
이젠 세장??ㅎ
또 오셨쎄요
쪼매만 기다리시면 후딱 꾸버 드리지요
아직 두달님꺼 덜익었거든요
삐질~삐질 !
바쁘다 바뻐 ~ ~ ~
당직실 뜨근한 방에서
티브이 보고 있슴더....
아~~~~배추전 땡김미더^^
진짜 맛나보입니다~~
하나도 안부러워
하나도 안부러워
하나도 안부러워
하나도 안부러워
하나도 안부러워
지도 묵고 싶슴돠! 쩝 ..거지탕도 묵꼬 싶어집니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