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다녀보다가 늦은시간에 겨우 함평 모산지 연밭에 자리 잡고 등바람 지고 좌대 피고 텐트치고 ... 헐... 수심이 50 나오네요 8대 폈는데 지렁이는 불어터지고 ... 버텨야 할까요? 아님 300키로 집에가서 편하게 쉬어야 할까요? 결정장애 인가 봅니다 ㅎㅎ
아직 날이 찹니다ㅜㅜ
낼 꽝을치실 가능성은 0 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돌아 가기엔 300키로
그냥 하자니
기대감 제로라
낚시가 눈에 들어오지
않으실것같고
날은 또 왜 이렇게
춥기까지 한지..
참 난감 하시게습니다 ㅠㅠ
그러나 지금 바람이 태풍급이라
아름다운년과 바람은 밤이면 들어간다는데
물이 얼지 않을듯하면 버텨보겠네요
대단하십니다 ㅠ
따스한 곳에 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는 집으로 갈거 같습니다.
모산저 종종 사짜도 나옵니다.
도로 건너편에 자리하셨다보네요.
평상시 수심도 그정도 나오구요..
그래도 300키로를 되돌아 가기엔 너무 섭하실것 같습니다
난방 잘 하시고 한번 쪼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기온 살펴보세요.
어차피 물낚시 불가능 아닐까요?
조속히 철수하시고
따뜻한 우동 추천합니다.
한파가 내려오는날 괴기 보다 사람이 살아야지요~~
언능 집으로~~~~~~~고~~~~~~~
붕어보다도 가족입니다,
일단 작전상 후퇴하시고,
다음 멋찐날을 살피심이.오른줄 아뢰오..^^*
너무 추우면 옆에 조사님께 부탁 하시고 가까운 찜징방이라도 다녀오세요
아마 가까워도 50키로 이상 가셔야 할듯 ...
아쉬움은 추억으로 묻으시고
집으로 고고씽하시고
따뜻한 방에 있으면 철수하길 잘했다
생각드실거 같습니다^^
과감히 철수하시는게 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자칫 초리가 얼어서 가고 싶어도 못갈수가...^^;
온 거리에 시간도 아깝지만 더 좋은 다른 날을 위해~ㅎ
쉬시다가 아침조황보시고 환할때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포기하면 꽝이지만
쪼아보셔야 꽝이던 덩어리 상면하죠^^
꽝이더라도 할만큼 하셨으면 자존감은 한층더 업돼는 느낌을 꼭 느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민 돼기 시작하시면 낚시가 그렇게 집중이 안돼고 재미 없어지죠
두세시간이라도 할수 있는건 다 해보시고 철수를 권 합니다
부디 덩어리 상면 하시어 보상을 받기 바람니다!
철수 하시지요..
저도 오늘 당직 토요일 당직입니다..
설에 쉬고선 뺑이치는중 입니다..
어케 하셨는지 궁금하니 이후 상황을 알려주세요..^^~
넘추움차에서쉬다아침해뜰때를보심좋듯합니다
그냥 짐 챙겨서
가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이왕 나오셨으니 방한이 충분하시다면
시간을 즐기시다 귀가 하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즐기세요...^^
거총하시구
버티는 분께 4짜가 안길 것입니다.^^;
(절대적은 아니고요 재미삼아 올려 봅니다)
저도 300~400키로가 멀다 생각 안하고 이번 겨울에 10여회 줄조 해 보았기에 글 쓰신분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오죽 답답 했으면 공개글을 올렸을까요?
~~중략~~
댓글 내용이 두가지로 요약 되네요
집으로 돌아 가라 하신분과 버티라고 하신분
두 유형을 보면 분명 한쪽은 잔인하다라고 느껴지는데요?
돌아 가시란분이 잔인 한걸까요?
아니면 버티고 낚시 하란분이 잔인 한 걸까요? ㅋㅋㅋ
참고로 만약 제가 글쓴이 입장이고
그냥 돌아 가라는 글을 보았다면???
아마도 ... 퍼질러 소리내어 통곡 했을거 같아요 ㅎㅎㅎㅎ
궁금해 디집니다
그냥 그 저수지서 버티셨을까요?
다른데로 가셨을까요?
아니면 300키로 달려 오시는 중일까요?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양수겹장님께서 전화로 근처 좋은곳을 일러주셔서
모산지에서 점빵 싸서 옮겼습니다
바람도 덜타고 수심 3미터에 좋아하는 참붕어미끼로
두근대며 쪼아보고 있습니다
새해 첫 물낚시이다보니 중도에 포기하기엔
너무 아쉬웠네요
방한 잘 하고 초승달빛 벗삼아
행복한 밤 보내겠습니다
생에 최대어 낚은것 보다
월척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낚았으니
이보다 더 좋은건 없을듯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방한 단단히하시고요
화이팅입니다
꼭 대물로 손맛 보세요.
작년한파에 물낚가능하다하여
남녁으로 돌고돌아 1000키로를
근데 결국엔 모두얼어서 낚시불가였죠
돌아오는 발걸음 아쉬움을뒤로한체
돌아오게되었는데 꽝치고오는것보다
피곤하고 허탈? 하기까지 하던데요
화이팅하시고 고생한댓가로
4자2마리만 하세요
방한잘하시고 대물상면하세요
수고많으셨습니다.
300km까지 고생해와서 기껏 낚싯대 드리운 자리가 기대치라곤 조금도 없는 자리
라?
정말 얼마나 혼란스러우면 글까지 올렸을까 충분히 그심정 이해가 가는군요,
부디 옮기신데가 최상의 낙원이길 바랍니다.
그분이 누구 일까요?
12월 1월에 완전 계곡지에서 4짜를 7마리나 만나셨던
그분 맞지요?
검둥이 붕어 챔피언쉽에 1월 최대어
겨울낚시에 대가님이시지요?
아마 4짜를 만나신거 보다 기인을 만난 것에 더 만족 하실듯 합니다
좋은 조우 만나심을 축하드립니다
1.이곳...
2.전라남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3.(모산지)...에서
4.여의치 않아...
5.다른 곳이로 이동을 하셨네요.
6.즐거운낚시...
7.언제나 안출 하십시요.
졸리면 자고 심심하면 믿밥 주시고
찌불과 별과 함께
편하게 하세요
상류가시면 작은다리 넘어까지 차가들어가지니 차대고 낚시하시고
저는 시골집이 거기서 5분거리라 시골내려가서 한번해봤네요
수심이 깊고 1월달에 갔을때 물속에 말풀이 자라는 듯했습니다.
아침에 붕어가 나와주었구요~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안전한 조행길 되시길,,,,
이쁜 붕어를 만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