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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새면 집을 지으리라

IP : f005234bab57511 날짜 : 조회 : 2694 본문+댓글추천 : 6

날이 새면 집을 지으리라

 

히말라야산맥 아래, '할단새'라는 전설의 새가 있다고 합니다.

날개에서 불을 뿜는 이 사나운 할단새도 대설 무렵만은 눈보라에 갇혀 꼼짝 못 한다고 합니다.

히말라야의 혹독한 추위가 몰리는 밤이 되면

할단새는 떨면서 '날이 새면 꼭 집을 지으리라'라고 굳게 마음먹지만,

따뜻한 낮에는 빈둥빈둥 놀기만 합니다.

때로는 다른 새들의 둥지를 기웃거려 봅니다.

하지만, 어떤 새들도 자신의 자리를 내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시 낮이 되면 즐기다가 밤이 되면 추위에 떨며 목이 터져라 울면서 굳게 마음먹고 또 다짐합니다.

"내일은 반드시 둥지를 지어야지!"

 

'할단새'의 모습은 마치 우리가 매일매일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모습을 닮았습니다.

우리는 많은 일들을 자주 내일로 미루고,

그 다짐이 지나면 또다시 새로운 결심을 세우며 살아갑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결심하고 망각하고를 반복하며 살지 않도록

내일을 위한 다짐은 오늘의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며,

매 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고 정의했습니다.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를 바라보며,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불행했던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다시는 그 불행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아,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

"아, 내일부터 건강을 위해 운동하리라!"

"아, 불편한 건강 해결위해 진료가리라!"

"아, 날이새면 사랑한다고 말 하리라!"

이 울음이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의 명언 >

"늘 명심하라.

해내고 말겠다는 너의 결심이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 에이브러햄 링컨 
 


1등! IP : 55374b29e50f61f
참! 좋은글 감사합니다! 삼복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세요!^^^
추천 0

3등! IP : 92917a2c7097627
글에도 나와있지만,
늘 그런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 저인거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