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로는 못가고.. 손맛터는 낚시를 너무 쉽게 생각할까봐 안가고.. 관리유료터로 갈 예정입니다.
당연히 장비도 없으니..제 낚시대와 제 채비로 한대 쓰게 할 예정인데요...
뭐 어디까지 갈켜주고 해야 하는지 몰겄네요..
알아들을것 같지도 않고.. ㅡㅡ
보통 생전 첨 초보랑 낚시 가시면 뭘 어떻게 가르켜야 하나요 ㅠㅠ
저두 올해 처음으로 친구 데리고 아산 유료처로 가서
원줄묶는 법부터 시작하여 머리속에 있는 낚시 지식을 총망라하여
설명을 했지만 도저히 알아듣지 못하더군요 그후로 4~5번정도 더 갔습니다.
자기는 앉아서 낚시하는것 자체가 곤욕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지금 얘를 데꾸 뭘하는건지 후회가 되더군요
적당히 알려줘도 관심있음 알아서 동영상 찾아보고 합니다.
제가 친구들을 많이 꼬셔보는데요..
대부분 처음해도 28이하로 앞치기 잘 합니다.
찌랑 수심 맞춰주고 짧은 칸으로 던져서 놓고 입질 패턴 대강 알려줍니다. 떡밥은 이렇게 다는거야~하며 딸기 글루텐등 해주면 냄새 좋다~하며 알아서 잘 답니다.
입질오면 말하라고 하구요. 대부분 잘 잡습니다..안채고 있으면 물고 있다고 빨리 채라고 알려주면 되구요..
남자들은 대부분 손맛보면 좋다고 죽인다 재밌다 소리가 많습니다만
이 계절이나 여름에 춥고 더운데 낚시하면 좋지 않은 추억만 생기는 느낌이니
방한 땃땃히 해주시고..
밥도 맛있는거 드시고.. 같이 짱개 먹으면 그 맛을 못 잊게 되는 추억이 생기더군요..,
가장 많이 다니던 놈은 지금 36도 던지고 입질도 잘 알고 수심도 조정하고 부력도 조정하고 점성도 조정합니다.크크..
처음에 11살 초등 4학년 아들늠 데리고 수로에가서 2칸대에 지렁이 달아서 던져주었는데 40 이 넘는 메기랑 빠가 멏마리 잡아 내더군요 물론 뜰채질이랑 바늘 빼는것은 제가 도와주었고 손맛은 아들늠이 보았고...
집에가서 마누라가 매운탕 맛있게 해 주었더니 그 후로는 맨날 낚시가자고 보채었는데 지금은 낚시 엄청 잘 합니다...
첨에는 잡는 재미보다 먹는 재미가 더 중요할 것 같네요 경험상....
다가르치시면 뒷목잡고 넘어가실지 몰라요
초보가 낚시를 가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앞치기 입니다..
앞치기가 되기 시작하면 재미를 느껴서 떡밥 던지기를 반복하는데..
떡밥달고 몇번 실패하면.. 그 자체를 지루해하고 귀찮아 합니다...
낚시의 시작은 투척이라는 것을 이해 못하니까요...
채비 부터 모두 옆에서 도와줄수있지만..
투척은 자신이 스스로 해야만 하니까요...
투척을 원활히 한다면... 그 후로는 금방 배웁니다..
지렁이 한통주고 두칸대
한대주고 불루길터로 가시면
알아서 미처가며 낚시합니다
우리집 이야기 입니다
줄을 짧게 매어야 겠네요.. 그걸 잊었네요 ^^
자꾸 옆에와서 귀찬게하면 물에 빠주십시오 ㅎㅎ
오호홋 쥑인다 노래방도우미보다 훨낫네
하시면 제자로 받아주시고,
이기 먼재미라고하시면 캔슬하시면됩니다.
원줄묶는 법부터 시작하여 머리속에 있는 낚시 지식을 총망라하여
설명을 했지만 도저히 알아듣지 못하더군요 그후로 4~5번정도 더 갔습니다.
자기는 앉아서 낚시하는것 자체가 곤욕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지금 얘를 데꾸 뭘하는건지 후회가 되더군요
적당히 알려줘도 관심있음 알아서 동영상 찾아보고 합니다.
움직이는짐 ㅋㅋ
풀세팅해주시고
미끼달기
던지기
챔질하기
딱 세개만 시키세요 ..ㅎㅎ
그이상은 둘다 스트레스 입니다 .ㅠㅠ
대부분 처음해도 28이하로 앞치기 잘 합니다.
찌랑 수심 맞춰주고 짧은 칸으로 던져서 놓고 입질 패턴 대강 알려줍니다. 떡밥은 이렇게 다는거야~하며 딸기 글루텐등 해주면 냄새 좋다~하며 알아서 잘 답니다.
입질오면 말하라고 하구요. 대부분 잘 잡습니다..안채고 있으면 물고 있다고 빨리 채라고 알려주면 되구요..
남자들은 대부분 손맛보면 좋다고 죽인다 재밌다 소리가 많습니다만
이 계절이나 여름에 춥고 더운데 낚시하면 좋지 않은 추억만 생기는 느낌이니
방한 땃땃히 해주시고..
밥도 맛있는거 드시고.. 같이 짱개 먹으면 그 맛을 못 잊게 되는 추억이 생기더군요..,
가장 많이 다니던 놈은 지금 36도 던지고 입질도 잘 알고 수심도 조정하고 부력도 조정하고 점성도 조정합니다.크크..
낚시대피는도중에집에가자고해서그냥돌아온적이있네요
잡는 재미를 먼저보여주시고 관심을 가지게 되면 자연스레 이후것은 배우게될듯 합니다.
첨에 안잡히면 쉽게 흥미를 잃더라구요.
집에가서 마누라가 매운탕 맛있게 해 주었더니 그 후로는 맨날 낚시가자고 보채었는데 지금은 낚시 엄청 잘 합니다...
첨에는 잡는 재미보다 먹는 재미가 더 중요할 것 같네요 경험상....
저도 그런경우가 있었는데..지금은 장비구입해서 매주 가자고해서 힘들어요~~ㅠㅠ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처음이라 신기하기도하고 처음 하시는 분은 빨리 습덕합니다
댓글들 감사드려요 모두 ㅜㅜ
즉 낚시 할사람 (월척회원님들포함)은 처음가는
낚시에 충격적인 짜릿함이나 재미를봤을것이고 그느낌이 지금의 환자들로 만든것같고요
첫낚시든 두번째든 팔자에 낚시가 들어있지않은사람은 그렇게 잘낚이던곳도 그사람과가면 횡~!
합니다 먼~재미로 이러고앉았어~! 이럽니다
또 어쩌다 낚아도 재미또는찌릿한흥분을 못느낍니다 제동생이그렇거든요 아무리봐도재미없데요
그래서 같은환자만들려고 하지마시고 그냥 즐기세요 ㅎㅎ
뒷목잡지마시고.
한대만 펴주세요
미끼는 달아달면 다라주고
본인이 할려하면 그냥두세요
본인이 붕어만나면 환자됩니다
저도 지인델고 낚시 몇번갓는데요
요새는 지인이 더 잘잡습니다.
월도 몇수했구요 지인 왈 "나는 나의 몫은 한다" 이겁니다..참..난감합니드..ㅋㅋㅋㅋ
타고난거 같아요.
잡는것 좋아하는것은 타고나는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