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이라구요.ㅡ.,ㅡ;

어제도 오늘도 아니고 

앞번 캔옥 파종해둔 그곳에

낼 야간짬낚으루다가 드간다니깐요.ㅡ.,ㅡ;

저도 가끔 속독을 해서 오해나 실수를 하는데요.

글을 천천히 또박또박 읽으시라구요.

그리고,

저 아직 허리 아파요.

자고 일어나서 한두 시간 뻐근하고 저리고요.

차에 탈 때 끙~ 소리가 절로 납니다.

샤워하면서 허리 숙일 때 

바지 입을 때

허리와 다리가 땡겨 으! 윽! 소리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꿀벅지도 왼쪽 보다 오른쪽이 1인치는 줄었습니다.

아까 어머니께서 쌀가마 20kg 하나 부엌으로 옮겨라 하셔서 어깨에 메고 20m 정도 걸어가는데 오른다리에 힘이 초큼 밖에 안 들어가 후달리고 그랬씀미다.

해서

낼 낚시도 꼬기 앙 나올 것 같으모 허리 다리 핑계대고 꼬기는 50톤 잡을 수 있는데 몸이 안 따라준다 이케 할랬 끄등요.

가만, 이건 비밀인데..ㅡ.,ㅡ;

뭐 암튼 낼 밤 11시까지 기다려주시라구요.

아셨죠?

아이 뭔가 좀 찝찝한데 뭐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