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따거"라 부르는 중국 거래처 사장이 왔습니다ᆞ
한국의 좋은곳을 안내해 달래서 새벽같이
서산으로 달렸습니다ᆞ
좋아죽네요ᆞㅎㅎ
같이 눈 피로 좀 푸세요ᆞ
출사로 유명한 때늦은 용비지
개심사 왕벚꽃
개심사 만첩홍도화
개심사 멋진 창고
용비지와 개심사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가 절정일듯 합니다.
사진 찍는 기술이 부족해서 죄송.
넘 이쁘서 다 저장 해놨심더.소풍님!
저작권에 문제 있음 앞에 퀴즈 선물 대신으로 봐 주이소.^^
찌깐한사진 보려니까 눈이 더 피곤합니다
책임져유~
시기를 좀 놓쳤습니다.
개심사는 왕벚꽃과 청벚꽃 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청벚꽃은 국내 유일하게 있다 하더군요.
두번째 사진 뒤쪽입니다.
만첩홍도화는 꽃복숭아로 알고 있습니다.
꽃도 수형도 참 아름답더군요.
묘목을 구해 심어 보려 합니다.
일 때문에 중국에서 조금 살았었는데 그 당시 느꼈던게
인천공항 도착때 느끼는 앗싸리한 공기 맛, 파란 하늘 ,
그리고 어머니 가슴 같은 산,
이 세가지가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 상품 아닐까 생각 하곤 했습니다.
절정..
절정..♥
서산에서 가장 유명한곳이라 ᆢ
함 가보고 싶내요^^
그냥 마실 가 듯 가면 좋을듯 합니다.
서산목장, 용비지,개심사로 이어지는 길 또한
드라이브 코스로 멋지더군요.
달랑무님!
애인과 함께 한번 달려 보세요. ㅎㅎ
언제 가족들과 저런데를 한번 가야 하는데요.
음..서산이라...
달기는 염ㅂ..
날씨는 좋구 지ㄹ..이네ㅜ
소풍님 경치가 참 좋네요ᆢ^~^
그냥 이해해야 안되겄습니까?
가정의 달이 되니 단란무님이 악만 남았네요.
마음이 짠한것이..^^
특히 아래 돌집의 투박한 질감이 좋습니다~
소풍님, 多 방면의 잡기?도 하산의 깊이가 엿보입니다~^^
전45세에 결혼햇어도 저러진 않앗네유ᆢ
제비마냥 삐약저리는 눔을 언제 키우나 걱정될 뿐이죠~~^~^"
늘 베푸는 모습에서 많은걸 깨닫습니다ᆞ
이번 소풍에서 제일 보고 싶었던게
낡은 돌 창고 였습니다ᆞ
실제로 보고 많은 영감또한 얻었습니다ᆞ
나태했던 지난날의 반작용으로 이것저것
호기심을 가져도 보지만
잡기도 교주님이신 계절바람님의 경지는
아득하기만 합니다ᆞ
건강 조심,또 조심 바랍니다ᆞ
벗꽃잎이 휘날릴때까지...
한번 가볼까요? 5시간이면 충분한데 ^^
수려한 경관이 눈에 확 ..꼽힙니다...아 좋다 이한마디
어느날 문득
꽃들이 중년의 메마른 가슴에 생기를 넣어 주더라구요
산의 나무나 꽃에 삘이 꽂히기 시작한 건
5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애들은 저 보고 "고추 달린 여자" 라고 하네요.ㅎㅎ
시건방진 말씀 이지만,
이런게 좋아 보인 다는게 나이 듦의 증거라 하든데
저도 조금씩은 먹어가나 봅니다.
특히 눈매 에서 서정적인 내면이 보였습지요~^^
북쪽은 야산이 막아주고
남쪽은 둔덕이 있고
동서로 길게 나있어
겨울에 햇살도 잘받겠고
골바람만 막아주면 되던데
축사뒤에 방풍림쪼로
좋은나무 골라 심으세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축사가 남북으로 길게
나있네요...그래도 뒷쪽에
방풍림 해놓으시면 여러모로
좋을듯....^^
뒤 쪽 공간에 자그마한 다락 논이 길게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거기다가 나무를 쭉 심을 예정입니다.
각별한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