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먼길 달려서 겨우 한 자리 차지 했었건만
주변 상황이 조금 깨름칙 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뿔사~뒤통수에서 님들이 텐트 구축하고서
대낮부터 큰소리 웃으며 한 잔들 걸치시는데
살살 걱정이..그래 낮인데 어쩌랴..밤낚시에는
경우있게 알아서 조용하시겠지..명색이 꾼인데..
대물이 움직이는 밤입니다..방귀소리 기침소리
불빛조차 새어 나가지 말아야할 대물낚시의
기본매너가 작동할 그런 싯점에 그들은 모여서
큰소리로 친목을 다집니다.바로 아래 제가 앉은
바로 뒤통수에서 오밤중 정숙을 꾀해야할 시간에
많은 낚시인이 밤잠 설치며 눈 부릅뜨고 찌불을
살피는데..밤새 시동틀고 거기다 라이트 환하게
비추는데..속된말로 확 돌아버릴 상황였습니다..
속으로 그랬습니다..그래 이해하고 조금만 참자구나
아..낚시30여 년 넘게 낚시했지만 이런 개망나니
꾼들은 처음 보았습니다.새벽 3시 그들 후안무치한
양아치 꾼들의 끝없는 분탕질에 보따리 싸고 집에
와서 기도 합니다.부디 님들이 물가에서 행한 만큼
꼭 되돌려 받으셔서 개과천선 하옵시길 바라옵니다..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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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기서 아마 한소리했다면 상상이됩니다~
대단하십니다!!
전 못참아요!!
붕날라!!!!!!!확!!
한번출조 담배 세갑은 필듯~ㅋㅋ
저같았음 장비 정리해놓고 사진찍고 따끔히 한마디 했죠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드러워서 피한다는건 때로는 자기 합리화일수도 있습니다
붕파라치님 힐링이 되야 할 시간에 모자란 사람들 때문에 맘 고생하셨네요
가급적 아무도 없는 곳으로 정출지 선정 합니다만
부득이하게 같이 하룻밤 세울때가 있습니다.
미리 양햐 구하고 같이 어울리기를 권유드리고 정출 합니다.
위로를 드립니다.
이런 예기 나올때 마다 우리는 양해를 구하고 한다고 많이들
그러시는데 그럼 조금 시끄럽게 할수도 있으니 양해 바란다고 하시면
안된다고 합니까?
조우회고 뭐고간에 낚시왔으면 낚시만 하세요.
그렇게 회포를 풀고 싶으면 낚시 끝나고 어디공터를 가던지 음식점을 빌리던지
하여서 못다한 예기들 하시면 됩니다.
낚시대 차에실고 와서 집에는 낚시간다하고는나와서
정작 낚시터 와서는
술판 벌리니 남들에게 민폐끼치는 겁니다.
내가 하는 이정도는 괜찮겠지하는 이기심이 다른 사람에게는
큰 피해가 됩니다.
며칠 몇주를 별러서 시간내서 간만에 오신 낚시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낚시터에선 낚시만 합시다~~밥먹는 시간만 좀소란 스럽더라도요..........
낚시가 목적인지 술먹고 떠드는게 목적인지 모르겠어요. 정출때 시끌시끌해야 사람냄새난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윗분 말씀처럼 낚시하러 왔으면 낚시나 하세요. 술은 술집에서 담소는 커피숍에서 입니다.
여름에 모터보트 수상스키 떠다니는 지천지에서 시조회 하실정도면 ㅎㅎㅎ존경할 만한 조우횝니다.
없는시간 쪼개서 낚시를 간건 그쪽 조우회분들도 마찮가지겠지요?
근데 없는시간 쪼개서 낚시오신분들이 낚시는 안하시고 밤새 술판에,술기운 취하면 육두문자,고성방가, 불놀이,밤에 막 찾아와서 술냄세 풍기며 낚시 안된다고 같이 한잔하자 카시는분 등....참 대단들 하시지요^-^;
어쨌거나 저는 제가먼저 짐푼곳에 차들이 갑자기 많이 들어온다거나 낌세가 이상하다 싶으면 철수를 하거나
아니면 하룻밤 푹~잔다고 생각합니다.
어쩌겠습니까? 저수지가 내것이 아닌것을.......
싸워봐야 내속만 상하고 스트레스받고 온종일 저기압이쥬 ...
잘 참으셨습니다
저는 바로 고민없이 예기합니다
낚시중이니 다른데로 가시던지
조용하게 있자고 하면
얼굴이 무기인지라 어지간하면 다들 알아서 조심하시더라구요
잘참으셧습니다 한마디하시는순간
잘못하면 불상사일어납니다 낚시46년 하는동안
못볼꼴 많이밨습니다 잘참아서 스트레스안받고 잘살고있습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어떤상황이든 즐기시고 498하시기 바랍니다
그당시 부아가 치밀어 한바탕 하려고 했었지만 더이상낚시할 생각이 사라지고..경우없는 그들과 아침에 마주쳐 얼굴 찌푸리고 집에 갈 생각하니 안 되겠다 싶어서
어둠속에서 철수를 하였습니다.주마리 신세라 이번 주
가야하지만 아버지 기일이라 못 가고 다음주에나 다시
도전하려는데 설마 그날도 그런 무지한 막장 낚시꾼들
또 만나는 건 아니겠쥬..^^
애오라지 붕순씨를 좋아하는 조우님들..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즐낚으로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있는 대어
낚으셔서 삶이 더 윤택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부딪히고 싸워서 이기고 진들 별 의미도 없고 그래봐야 마음만 더 상하고 기분만 더러워질 뿐입니다~
시즌 어복충만하시고 운치 좋은 곳에서 즐낚하세요~개꾼은 피해서~ㅎㅎ
오로지 혼출
같이가서 멀리 떨어져 앉는다해도 밥먹자 커피마시자 한마리걸었냐 하면서 말을하기 마련이거등요
즐낚하시길 기원합니다.^^
물벗이 있어도 좋지만 나홀로 출조도 나름 좋다고 생각합니다..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제 아시는분은 낚시 하실때 불빛에 붕어 달아날까봐
담배불 붙일때도 포인터에서 멀리가서 붙이고옵니다.
저도 미끼 갈거나 채비 정리할때 라이트 켜지만 발 아래로 고개숙이고합니다.
제 낚시에도 방해가 되지만, 주변에 다른 낚시인에게 밤에 불빛은 큰 피해란걸 알기 때문이죠
자기들만 아는 사람들은 아직 사람이 안됩니다. 죽고 나면 사람될지도 모릅니다.
라이트켜놓고 정지상태에서 포인트물색하는 개꾼들 인간이되세요 한소리하니 속시원
한마디더하겠읍니다 낙시터에서떠드는조우회는 개 개모임으로 칭합시다 표현이격했다면 반성하십시요
낚시는 하지않고 술퍼마시고 잡담이나 지꺼리는 몰상식한...
낚시하는 조우회인지? 술퍼마시고 떠들러온 모임인지?
민폐끼치지말고
진정한 조우회가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밤10시되니 짐싸들고 다가더라구요
그리고 10분후 입질 월척 한수 하고나니 안간게 얼마나 다행이던지
떠드는통에 뚜껑열리기 직전
철수할까 말까 고민하다 참았더니 보람은 있었습니다
술은 술집에서 처먹지 왜 낚시하는데서 처먹는지원 나쁜인간들
낚시인들 스스로는 정화 시키지 못하는 하류취미?
일년에 1~2번은 기본이죠~~
삐리하면 바로 보따리사서 이사 가는게 상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