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가 하나 날라 왔네염.. 동료의 남편분이 돌아가셨답니다... 이제 38살...귀농한다고 내려갔다 어제 농기계 조작하다 사고로 그만.....ㅠㅠ 월척회원님들 중에도 농사 많이들 하실건디.. 다들 조심조심 한박자 여유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다른 분들도 현업에서 한박자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ㅠㅠ
젊은분 같은데ㅡㅡㅡㅠㅠ
반백순데 온백수로 전업함다
가만히 있을랍니다
세상은 저가튼 사람한테는 넘 위험한 곳 임다ㅡ훔!
살얼음을 걷는듯한 인생 입니다.
조심 또 조심 하거슴다
은근히 사고 많이 나드군요
트렉터로...
트렉터로 작업하다 아내분을 ㅠㅠ
지금도 그분 트라우마에 시달리시며 한가족이 무너지는걸 봤었는데..
ㅠㅠ
에휴.....ㅠㅠ 날씨처럼 꿀꿀한 하루네염..ㅠㅠ
무슨일을 하시던.
제일 중요한게 안전입니다
가슴이 많이 무겁겠습니다..
저 두 일주일에 3일씩 촌에서 생활 하면서
경운기를 몰고 다닐 때 불안 불안 합니다!
낚시나..운전..모두 안전사고에 조심 하셔요!
인간의 목숨은 그 어떠한거보다 귀하고 소중하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젊으신분이 안타깝네요...
남슨 가족들이 걱정이네요
시골에 계시는 분들 이나 또는 출조시 차량 운행 하실때,
한적한 시골 도로 경운기 반드시~, 꼭 주의 하셔야 합니다.
특히 어두워질 무렵 조심~, 또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고향이 시골인데, 자주 소식을 듣습니다.
몇 분 남지 않으신 어르신들 경운기 끌고 가시다 차에 치어 돌아가신.....,